'결혼생활의 위기를 극복의 9가지 방법'
당신은 배우자의 생각, 느낌, 걱정을 알고 있는가?
상대방이 당신에게 바라는 점, 싫어하는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부부 관계의 개선은 의사소통에 달려있다.
서로 애기하는 시간을 늘리고 우리의 문제에 대해 기꺼이 의견을 나누어 보자.
어느 부부나 피할 수 없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극복하는 9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의견차이가 있을 때 무조건 자기만 옳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가장 좋은 말은 '미안해요' 이다.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을 반성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나면 논쟁에서는 이기지만 결혼은 파괴된다.
2.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결혼생활은 무엇이 든 둘이서 해나가는 것이다. 한쪽이 가해자이고 한쪽이 희생자일지라도 문제는 둘이 일으키는 것이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가리지 말라.
3. 결혼은 정지된 상태가 아님을 인식하라.
결혼생활을 하면서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수동적이건 능동적이건 당신 배우자에 대한 인정 또는 거부를 나타낸다. 이런 뉘앙스에 민감해져야 한다.
4.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고 고무시켜라.
결혼생활이 보다 발전하려면 서로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자기들이 바라는 바를 확실히해두지 못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5. 상대방의 의견도 내 의견만큼 존중하라.
결혼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이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욕망과 서로 다른 기치관이 부딪친다. 두 사람이 서로를 알고 있지 않는 한 만족은 없다.
6. 잘할 때 칭찬하라.
칭찬이 있는 가정은 활기가 넘치고 칭찬이 있는 기업은 사기가 높아진다. 이 세상의 기적 중 2/3이상이 칭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자신을 칭찬하고 그런 마음으로 상대를 칭찬해 준다.
7. 다정하게 손을 잡자.
손과 손을 맞잡으면 따뜻한 정이 흐르는 것을 알게 된다.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한 사람들도 어려서 고생으로 자란 세대들이라 서로의 접촉은 사랑과 힘을 만들어 준다.
8. 끊임없이 대화하라.
대화는 서로 주고받으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기술이다. 끝까지 들어주고 인정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대화를 할 때에는 상대방을 바라보고 한다.
9, 큰 잘못이 아니면 눈을 감아 주어라.
작은 잘못을 가지고 지적하다 보면 짜증이 생기고 의욕이 없어지며 화목도 없어진다. 상대방의 실수나 잘못이 큰 것이 아니라면 모르는 척 해버리자.
출처 : 애인같은 아내(이상헌), <부부대화♡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