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에 대해 공부해봐요.^^
남자는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이 전립선이 점점 커진다고 합니다.
본래 전립선은 ''밤'' 크기만 하구요, 무게가 20g 정도되는데, 40대 이후에는 해마다 1~2g 무게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에서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구요,
소변후에도 ''잔뇨감''이 남아있구요,
수면 중에는 항이뇨 호르몬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야간뇨''를 보게 되구요,
방광도 과민하게 되서
''절박뇨'' 증상도 생긴답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아래 증상들을 참고해 보셔요.
전립선 비대증은
1) 섬유질, 야채, 생선 등의 섭취를 늘이고,
2) 내장지방을 줄이고,
3) 술을 줄이고,
카페인을 줄이고,
육류 섭취를 줄이고,
감기약과 같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약물을 복용할 때에는 주의를 하시면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되어요.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하는 약물은
1) 전립선에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알파 차단제
2) 남성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를 줄여주는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알파 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구요,
5 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정액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는
소팔메토, 카** 등의 건강기능식품이 나와있긴 한데요,
효과는 미미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연세가 있는 남성분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전립선 비대증이 아닌가 싶네요.
항산화제인 규소수와 요오드 정제 등이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