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사람들(마4:1~11)
논지/ 크리스찬들은 세상 것들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다.
톨스토이의 동화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제목의 단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무엇으로 산다고 생각하십니까?
‘돈이 원수다’라는 분들도 있고, ‘건강이 최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이에 대한 분명한 답을 들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에 가서 40일간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3가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이것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 시험을 물리치고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첫째, 마귀는 떡을 먹으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공급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욕구에 충실할 것이 아니라,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마귀는 성전에서 뛰어내리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높이십니다.
셋째, 마귀는 자신에게 절하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라 합니다.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방법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성공보다, 십자가야 말로 최고의 길임을 믿습니다.
유혹이 더욱 거세져 가는 세상에서 우리와 자녀들을 위하여 믿음으로 살아가고, 믿음을 물려주는 거룩한 믿음의 사람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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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