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인가 「엔고」인가, 실은 “예측 가능한 기술”이 있었다… 투자 프로만이 몰래 보고 있는 ‘단 하나의 숫자’의 ‘너무 큰 파괴력’ / 9/7(수) / 현대 비즈니스
「1달러 = 140엔」의 엔저는 「통과점」인가, 아니면…
미래 예측 전문의 경제 평론가 스즈키 타카히로(鈴木貴博)입니다. 이번 기사는 엔저의 예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8월 29일, 환율이 다시 엔저를 향해 크게 흔들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FRB의 파월 의장이 잭슨홀에서 강연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철저하게 금리를 올려 나가는 결의를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주, 엔-달러 시세는 1달러 = 139엔 부근까지 2엔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드디어 1달러=140엔대에의 돌입이 보였다」라고 긴장감이 높아져, 실제로, 9월 1일에는 140엔 대를 돌파해 버렸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한층 더 엔저가 진행되는지, 아니면 안정을 되찾는 것인가――.
그것은 9월 22일에 결정되는 미국의 FRB의 정책 금리가 파월 발언대로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이 될지에 달려 있습니다만, 실은 그 이전부터 “환율을 좌우하는” 대량의 선행 정보가 차례차례 발표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장이 「숫자를 잘못 읽었다!」
환율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 지에 대해서는 고용의 성장, 모기지 신청수, 각종 상품 재고의 변동 등 매일과 같이 발표되는 다양한 경제 지표에 좌우됩니다만, 일반인은 그런 대량의 정보를 보라고 해도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이번 기사에서는 환율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봐야 할 「단 하나의 중요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여러분이 주목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는, 9월 13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일 것입니다.
「파웰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올린다고 하고 있어, 시장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 엔저가 발생한다」
――라고 하는 것이 기본 메카니즘이므로,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과 비교해 어떤가를 보고 있으면 됩니다만, 실은 정말로 보아야 할 「단 하나의 숫자」는 그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시장이 「숫자를 잘못 읽은 이야기」를 합시다.
지난달 7월 14일의 이야기입니다.
「2엔 쇼크」의 "진실"
이 날, 지금까지의 1달러=137엔 부근에서 139엔대로 미국 달러의 환율이 단번에 2엔 가까이 움직였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한편으로 그 후, 쇼크는 부드럽고, 거기로부터 보름 정도에 걸쳐서 환율은 천천히 하락해, 일시는 130엔 부근에까지 내려 갔습니다.
"왜 이 날에 2엔 이상 환율이 엔저로 움직였는가?"
"왜 그 후 충격이 완화되어 엔고로 돌아왔는가?"
이것이 여기의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저도 이때, 실시간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의 뉴스를 보고 처음에는 「우와 크게 엔저로 흔들릴거야!」라고 놀라, 다음에 있는 숫자를 체크했습니다만 그래서 「아니 아니 2엔은 너무 지나쳤구나. 곧바로 되돌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그 후 그대로 움직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엔저의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서 봐야 할 「단지 1개의 숫자」란 무엇인가――.
FRB가 보고 있는 「하나의 지표」
미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 중에 코어(core)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에너지와 음료의 영향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원유고와 식료품 가격의 상승은 코로나와 전쟁에 의한 수급 변화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는 금리를 올려도 변하지 않는 숫자입니다.
FRB는 이를 제외한 이른바 경제의 과열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그래서 그것에 해당하는 인플레이션 비율의 코어(core)지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코어(core)지수는 실은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7월 14일 발표된 6월 코어(core)지수는 전월보다 0.1% 감소한 5.9%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즉, 금리를 올려 경제의 과열을 멈춘다고 하는 FRB의 목적대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억제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사실이 코어(core)지수였습니다.
환율은 「그대로」 움직였다…
뉴스 속보에서는 "인플레이션율이 9.1%로 전월부터 0.5%나 상승했다"는 정보밖에 흐르지 않기 때문에 시장이 큰 엔저로 움직였는데 그 타이밍에 코어지수를 체크하자 오히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2엔의 엔저가 되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예측한 것입니다.
그 후, 환율은 그대로 움직였습니다.
이 전략은 FX를 하고 있는 분에게도 유효할지도 모릅니다.
후편 기사 『엔저의 9월 13일 쇼크』에 대비해… 미국의 “금융 프로”가 주시하고 있는 “단 하나의 숫자”가 있었다… 「」에서는, 더욱 현재의 엔저의 배경에 있는 “진짜 메카니즘”에 대해서 리포트하자.
스즈키 타카히로(경영 전략 컨설턴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c7a57dcfa972e2379989a5a4615a06d0bba403f8?page=1
「円安」か「円高」か、じつは“予測する裏ワザ”があった…! 投資のプロだけがひっそり見ている「たったひとつの数字」の“ヤバすぎる破壊力”
9/7(水) 7:32配信
19
コメント19件
この記事についてツイート
この記事についてシェア
現代ビジネス
「1ドル=140円」の円安は“通過点”か、それとも…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未来予測専門の経済評論家の鈴木貴博です。今回の記事は円安の予測についての話です。
【写真】約20年前にマイクロソフト株を「100万円」買ってたら…衝撃の「結果」!
2022年8月29日、為替がまた円安に向けて大きく振れました。前週の終わりにFRBのパウエル議長がジャクソンホールで講演し、インフレを抑えるために徹底的に金利を上げていく決意を表明したためです。翌週の円ドル相場は1ドル=139円近辺まで2円以上上昇しました。
市場では「いよいよ1ドル=140円台への突入が見えてきた」と緊張感が高まり、実際に、9月1日には140円の大台を突破してしまいました。
では、ここからさらに円安が進むのか、それとも落ち着きを取り戻すのか――。
それは、9月22日に決定されるアメリカのFRBの政策金利がパウエル発言通りの大幅な利上げになるかどうかにもかかっているのですが、じつはそれ以前から“為替を左右する”大量の先行情報が次々発表されるので注意が必要です。
市場が「数字を読み間違えた!」
ドルはどう動くか… Photo/gettyimages
為替がどちらに動くのかについては雇用の伸び、住宅ローンの申請数、各種商品在庫の変動など毎日のように発表されるさまざまな経済指標に左右されるのですが、一般の方はそんな大量の情報を見ろと言われてもお困りだと思います。
そこで今回の記事では為替の未来を予測するために見ておくべき「たった1つの重要情報」についてお話ししたいと思います。
まず、皆さんが注目すべき基本的な情報は、9月13日に発表されるアメリカの消費者物価指数でしょう。
「パウエル議長がインフレと戦うために金利を上げると言っていて、市場予想よりも大きく上がると円安が起きる」
――というのが基本メカニズムなので、発表される消費者物価指数が前月と比較してどうなのかを見ていればいいのですが、実は本当に見るべき「たったひとつの数字」はそれではないのです。
実際に、市場が「数字を読み間違えた話」をしましょう。
先々月の7月14日の話です。
「2円ショック」の“真実”
今の為替相場を左右する「数字」とはなにか Photo/gettyimages
この日、それまでの1ドル=137円近辺から139円台へと米ドルの為替レートが一気に2円近く動きました。消費者物価指数が発表された直後の話です。
一方でその後、ショックはやわらいで、そこから半月ほどかけて為替レートはゆっくり下落し、一時は130円近辺にまで下がっていきました。
「なぜこの日に2円以上為替が円安に動いたのか?」
「なぜその後、ショックが和らいで円高に戻ったのか?」
これが、ここでのポイントです。
実際私もこのとき、リアルタイムで消費者物価指数のニュースを見て最初は「うわぁ大幅に円安に振れるぞ!」と驚き、次にある数字をチェックしたのですがそれで「いやいや2円は行き過ぎだな。すぐに戻すんじゃないか」と思い直しました。
そして市場はその後その通りに動いたのです。
ではその円安の方向を予測するために見ておくべき「たった1つの数字」とは何なのか――。
FRBが見ている「ひとつの指標」
パウエル議長の視線の先にある数字はなにか Photo/gettyimages
アメリカが発表する消費者物価指数の中にコア指数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これは消費者物価指数からエネルギーと食料の影響を除いた数字です。
前述のように原油高と食料品価格の上昇はコロナ禍と戦争による需給変化で起きています。
ここは金利を上げても変わらない数字です。
FRBはそれを除いた、いわゆる経済の過熱に起因するインフレを下げるために金利を上げている。だからそれに相当するインフレ率のコア指数を注視しています。
そしてそのコア指数は実は3か月連続して下がっています。7月14日に発表された6月のコア指数は前月から0.1%微減した5.9%のインフレでした。つまり、金利を上げて経済の過熱を止めるというFRBの狙い通りにアメリカのインフレ率は抑えられ始めているのです。
私がチェックしたのは実はこのコア指数でした。
為替レートは「その通り」に動いた…
次の発表は9月13日 Photo/gettyimages
ニュースの速報では「インフレ率が9.1%と前月から0.5%も上昇した」という情報しか流れないので市場が大幅な円安に動いたのですが、そのタイミングでコア指数をチェックするとむしろ下がっている。
だったら2円の円安は揺り戻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予測したのです。
その後、為替レートはその通りに動きました。
この戦略はFXをやられている方にとっても有効かもしれません。
後編記事『円安の「9月13日ショック」に備えよ…! アメリカの“金融プロ”が注視している「たったひとつの数字」があった…! 』では、さらに現在の円安の背景にある“本当のメカニズム”についてレポートしよう。
鈴木 貴博(経営戦略コンサルタ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