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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목장경영을 잘 하려면? 1.기본에 충실하라. 흑염소는 육식동물의 식량자원이므로 가능한 한 맹수들이 별로 없는 거친환경에서 살아야 안전함으로 주로 사막지대나 툰트라 지역에서 살아야 했으며 따라서 거친 풀을 먹고 이것을 소회시키는 강력한 소화력을 갖고있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거친풀을 먹도록 축산환경을 만드는 방법이 장기적으로 가장 현명한 사육입니다. 그러나 먹고 살기위하여 축산을 함으로 번식염소에게는 현명한 방법이오나 비육염소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며 또 단시간에 살이 찌도록 고급사료를 먹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2.매점매석을 잘 하여야 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어떤것도 시장논리를 이길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흑염소가 많으면 값이 떨어지고 흑염소가 없으면 천정부지로 값이 올라갑니다. 하오니 시장논리를 잘 연구하여 떨어지면 늘리면 될 것이며, 올라가면 다 팔아버리는 것이 돈 버는 길입니다. 이것은 투기가 아니라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주식처럼 돈번 사람이 장땡입니다.
3.흑염소 보다는 목장부지를 잘 구하여 땅투기를 잘해야 큰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나라는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 공화국입니다. 여기도 땅장사, 저기도 건물장사, 온나라가 경제이론이 필요없는 땅투기를 해야 돈 벌지요. 말로는 일해서 먹고 산다고 합니다 만, 아니 1차산업에 노동으로 어떻게 큰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저같이 순진한 사람들에게 상기처럼 솔직한 경제교육을 시켰다면 저는 지금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을까요? 경제학 박사, 교수들이 뒤에서는 온갖 부동산 투기를 하여 재미를 보면서도 정작 교육생들에게는 부동산 투기는 나라를 망치게 하는 아주 잘못된 경제운용이라고 가르쳤지요. 언제 어느세월에 흑염소 키워서 떵떵거리고 살아 볼까요? 악에 받혀 하는 소리입니다. 오늘 땅투기 잘하여 재산이 수백억원 된다는 놈이 ?아와서 저에게 경제학 강의를 상기와 같이 한 걸 글씨로 옮겨 보았으나 사실 그친구는 작천초등학교가 최종학력이며 공부도 너무 못하여 별 존재도 없는 친구지만 많은 돈을 갖고 있으므로 3.6억짜리 외제차에 운전기사까지 대동하고 친구들에게 밥,술,2차까지 접대 하면서 하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더라고요. 용서하시고, 그래도 우리는 흑염소 잘키워 밥이라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흑염소 잘 키워 아는사람 만나면 밥값이라도 내면서 살아 봅시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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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 암 흑 염 소(흑염소 귀농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수암흑염소
첫댓글 회장님의 솔직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맞는 소리이지만 특히 3번은 조금 씁슬하고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초심님!
항상 인정하면서 살아야지요.
3번은 공장도 대부분 그렇더군요. 대규모 공장부지가 도시의 팽창으로 외곽에 있다가 외곽의 지가 상승으로 공장이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많은데...
흑염소 목장은 대부분 산속이라 잘못하면 묶이는 반대 경우도 생각해야 겠지요....
그래요, 봄빛선생님!
개발예정지구를 찿아서...
저는 아직 한참멀었지만 정말 몸으로 느낍니다.이나라는 정말 돈이 전부인것같습니다.사람처럼살려면 말이죠 저희
큰아이가 올해 학교를갔는데 벌써 학부모들이 애들을가지고 돈으로 치장질을하며 거들먹거리기시작합니다..^^
보면 진짜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티도안내고 참 삶의 여유도있고 점잖은 분들이 많지만 어쭙잖은 사람들이
더 목소리가 크고 사납게 달라들고 하더라구요.아이들은 어떻게 키우는게 맞는지 고민되긴합니다..^^
현명하게 크기를 바라지만 제가 과연 제아이들의 그릇을 채워줄수있을지..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유래규래희래님!
세상에는 돈보다 더 귀한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지요.
매점매석 목장부지 투자 할만한 자본만들려고 염소사육 계획중입니다
그 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하십시요.
소원은 꼭 이루워집니다.
흑염소도 사육이 아닌 사업으로 흘러가는 현실에서 경제 논리가 적용되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 보네요.
주변의 환경은 항상 변하며 진행형이고 특히 마케팅이 접목이 된다면 항상 진행형이기에 그 흐름을
잘 파악하여 동참하라는 말씀을 깊이 새겨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복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