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기독교의 지도자입니까? 또는 일반 기독교 신도들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언행을 통해 나타타는 이미지(image)는 어떤 이미지입니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는 말씀에 부합한 예수 그리스도, 또는 사도 바울을 비롯한 요한과 베드로서를 기록한 베드로의 이미지입니까? 또한 더 나아가서 염소나 늑대가 아닌 양과 같은 이미지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매우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이고 기독교 신도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이런 이미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기독교 지도자 또는 일반 기독교 신도라면 이는 기독교의 진리가 말하는 정상적인 기독교의 지도자 또는 신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지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과 행실이 밖으로 투영되는 신앙의 열매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전코 참과 거짓의 분별법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는 말씀처럼 참 기독교인과 거짓 기독교인을 분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하나님의 방법은 자기의 밖으로 나타나고 투영되는 열매의 이미지로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대단한 신학과 현란한 프로필, 또는 매우 큰 대형교회를 목회하거나 섬기는 신도일 찌라도 예수의 마음 이미지가 아닌 세속적 불신앙과 모리배(謀利輩) 같은 이미지로 자기의 삶을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결단코 참 기독교의 자도자, 또는 신도가 아닙니다. 거짓되 지도자이고 위선된 피상(皮相)신도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요즘의 우리 사회의 기독교회 안에는 수 많은 거짓과 위선으로 충만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런 모리배 같은 불신앙 교회의 지도자와 신도들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추종하는 우매한 자들이 있습니다. 정말 어둠의 맹인 들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보다 더 온전한 기독교 신앙에 대한 분별법으로 자기는 물론 주변인들을 살피라는 뜻에서 본 글을 썼습니다. 이런 이해로 받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