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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적인 길과 직단거리의 참사랑
2005.09.12 (월)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경배) (신준님에게) 박수해요, 박수. 박수! 만세! 아이구! 윙크! 옳지! 인사했어, 이제. 자, 훈독회 계속하자. 「‘안녕하세요?’그래. 조금 있다가 할까? 조금 있다가 하겠대. (어머님)」 엄마한테. 어디, 일본에서 왔나? 「예. 마흔 세 명입니다.」 마흔 세 명? 응, 그래. 자!
숙명적인 길이 남아 있으니 그것을 풀어야
(≪천성경≫ ‘성약인의 길’편 ‘제4장 성약인의 길 2)섭리적 총결산과 참부모님의 대선포 ⑤지옥 해방과 천국 개문을 위한 선포’부터 훈독)
『……앞으로 교회가 없어져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나 가정연합시대는 지나가지 않습니다. 끝까지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천리원정의 탕감노정을 거쳐 선생님의 일대에 80세까지, 1960년대부터 부모님이 40년을 맞춰 나온 것입니다. 한국 나이로 한다면 지금 내가 80세입니다. 생일날이 오기 전에 이것을 전부 다 선포해 버리는 것입니다. 1999년 1월 8일.』
이런 내용은 지금 누구도 모르는 것이고, 백과사전에도 없는 말이에요. 새로운 것이니까 절대신앙이 아니고는 넘어갈 수 없어요. 또 자기들이 관찰해서 비판해 가지고 그걸 알려면 몇천년이 걸려도 안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이루는 일, 지금 하고 있는 일,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한 가지 다른 것은 뭐냐? 세상에서는 친구는 뭐 학교만 졸업하고 헤어지면 생활과 그들의 생애의 길과 관계가 없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아요. 아기시대에 접하나, 혹은 청년시대, 노년시대에 접하나 갈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접한 그 자체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고 자기의 민족, 자기 성씨를 중심삼고 자기 나라와 먼 훗날에, 원래 아담 조상의 역사의 뿌리까지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숙명적인 길로 남아 있다구요. 그걸 풀어야 돼요. 그 뿌리가 하나님이 중심 뿌리가 아니라구요.
여기 김 박사도 알아야지. 교차결혼이라는 말이 있어요, 교차결혼. 교차결혼이 뭐냐? 사탄과 해와가 교차결혼을 한 거예요, 원치 않는 데 있어서. 국경선의 순리 점을 중심삼고 수평이 되던가 이렇게 이렇게 올라가게 돼 있고, 그다음에 올라가는 데는 그냥 올라갈 수 없어요. 이 수직을 따라서 수평이 맞아야지, 조금만 틀어지면 정상도 평지가 안 된다구요.
개인 평지시대, 가정 평지시대, 종족 평지시대, 민족․국가․세계 평등 평화라는 거예요. 그러려면 이 종적 기준이 뿌리가 되어 가지고, 줄기가 되어 가지고 순이 돼서 이렇게 뻗어야 할 텐데, 종적 뿌리도 모르고, 줄기도 모르고, 순도 모르고, 횡적인 것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니 갈 데를 모르고 인간들이 혼란 되어 가지고 지상이 지금 최후의 단말마적인 마지막 시대를 맞고 있는데, 누가 이 세계를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이게 복잡한 문제예요. 이거 가려 줘야 돼요, 길을. 가려 주지 않으면 길이 안 열려요. 또 세상이 뭐 그렇잖아요? 누구 하나 세상의 공적인 직위면 직위를 발표할 때에 이걸 발표해야 돼요. 하늘이 알고, 기관에서 알고, 기관 사람들이 따라갈 수 있게끔 발표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이나 하나님이나 지금까지 천지를 가운데 놓고 있는데, 천지가 갈 수 있는 것을 발표를 못 했어요. 개인의 갈 길, 가정의 갈 길, 종족의 갈 길, 민족․국가․세계․천주가 가야 할 길을 발표 못 했으니 다 막혀 있어요.
이걸 끊어 가지고 개방할 때에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가 나와서 개방할 때에는 그것을 표시함으로 말미암아 사탄도 이것을 다시 저끄릴 수 없고, 하나님은 물론 보호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빨리 빨리 그게 이뤄지게 하는 거예요, 8단계 원칙에 의해서. 공식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지. 처음 들어 가지고는 무슨 말인지 몰라요, 원리를 모르면.
그러한 내적인 해결 문제를 결정했기 때문에, 외적인 해결 문제, 내적인 해결 문제의 그 복잡한 것이 많고 크니만큼, 우주적인 내용이니 만큼 큰 내용이 내적으로 해결되니까 외적인 길은 자동적으로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시대가 지금 넘어갈 때라는 거예요. 중국이나 소련, 미국이 이제 자기들이 해 가지고는 세계를 지배 못 해요. 그것은 다 실험 필해서 끝난 거예요. 지금 내려갈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위기일발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하나님이 바빠
통일교회는 이걸 넘고 올라가는 거예요. 이번에 아벨유엔을 만들어요. 이번 대회가 아벨유엔을 만드는 것인데, 아벨유엔을 만든다는 것은 뭐냐? 아담이 타락하지 않으면 아벨유엔이 아니고 본래의 유엔입니다. 본래의 유엔이 되면 그 유엔이 설 자리는 국가적 기준이지 개인적 기준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적인 하나님과 횡적인 참부모가 하늘의 수평으로 갈 수 있게끔, 이것이 45도를 중심삼고 어디든지 구형을 이룰 수 있게끔 모든 것이 종횡으로도 맞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인데, 횡적인 부모 될 수 있는 아담 해와가 자리를 못 잡았어요, 자라고 있는 때니까. 16세니 자라고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것이 완전히 다 자라 있지만, 그것이 16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적인 기준과 횡적인 기준 이것을 연장해야 돼요. 이것이 사방이 되어 연장해야 하기 때문에 이 끝을 맞추어야 돼요. 이 90도 90도 되는 것이, 이 넷을 합해서 사 구 삼십육(4×9=36), 360도가 되는 거예요.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구형이 되어 있어요. 구형을 가운데로 쪼개게 된다면 개인도 360도요, 우주도 360도, 공식권 내에 전부 다 돼 있다구요. 그것을 맞추지를 못해요. 타락의 종적인 이 각도하고 횡적인 각도, 이 뿌레기를 갖다가 맞추면, 이걸 쭉 다 사방을 중심삼고 네 조각을 갖다가 붙이면, 이것만 붙여 놓으면 사방으로 전부 다 연결될 터인데 이 각도가 틀어졌어요. 90각도로 이렇게 돼야 될 터인데, 각도가 틀어졌다는 거예요.
몇 도, 몇 도만 틀어져도 완전한 구형이 안 나와요. 타원형이 되지. 그러니까 운동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있어요, 완전히. 모든 존재는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구형이에요,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 같이. 사커 볼을 차는 데 있어서, 발이 차는데 이렇게 질렀지만 발가락에 힘을 가하면서 틀어대게 되면 이리로 가는 거예요. 발에 자기가 힘을 준 각도에 따라서 90각도로 가기 때문에.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생활의 정초석을 바로 못 놨어요.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이 정초석을…. 자기 기준이 우주를 대표한 그 기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다 시정해서 혁명을 일으켜요. 모든 혁명 중에 이것은 세계사적인 혁명이지 개인적인 혁명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듣는 말이면 무슨 말인지 몰라요. 그러니까 기본 상식이 있어야 돼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물론 논박이 벌어지면 근원에서 풀어서 해명하는 거예요. 역사를 풀지 않으면 이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암만 지식이 많다 하더라도, 내가 얘기한 이 ≪천성경≫의 내용의 그 컨셉을 설파한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 방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것이 뭘 하는 것이냐? 하늘땅을 중심삼고, ‘참부모’라는 것은 싸움의 전승 기록입니다. 무슨 자리에서 그냥 생긴 것이 아니고 역사를 풀기 위해서 몇천년간 풀어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 가기가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또 인간들이 제멋대로 수십억 인류가 살았으니 이게 요지경 판이에요. 이게 어떻게 하나님의 그 원칙적인 역사의 정착에 정초석 각도와 인간 역사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각도를 맞출 도리가 없어요.
그러니 지금까지 인간세계는 전부 다 망하는 거예요. 망하지 않으면 전멸하는 거예요. 전멸하는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 성에 유황불이 내리듯이, 원자탄 세례로써 인류가 전멸할 수 있는 위기일발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도 바빠요, 지금.
끝날에 거짓 부모가 됐으니 참부모가 나와서 바로잡아야
그래서 아벨유엔을 발표해야 되고, 그다음에 아벨유엔을 발표하면 서…. 미국이 아벨국가인데 그걸 몰라요. 가인국가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고 아벨유엔을 중심삼아 가지고 타락하지 않고 세계로, 개인적인 세계에서 가정적 세계로 이렇게 8단계까지 올라온 이 모든 것이 같은 개인과 세계가 각도를 수직으로 맞추어 가지고 이 수평이 사방으로 수평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사방으로. 이게 수직이 됐으니, 수직은 사방으로 수직이 됐기 때문에 이것이 위도 경도를 중심삼고 방향성의 위치가 확정되는 거라구요. 이게 틀렸으니 천 사람만 사람 다 제멋대로예요.
김 박사도 한 가지 신기한 것은, 마음이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만나고 싶고, 뭘 하나 하고, 옛날에 자기 부모를 모시고 생활하던 이상으로 마음이 그런다는 거예요. ‘어디에 계시나? 무엇을 하나? 지금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사실을 하느냐?’ 궁금해 가지고 자기들이 멀리 가려고 해도 멀리 못 갑니다. 뒤로, 뒤로 마음이 끌고 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 요사스런 마력이 있다고 하는 거예요, 마력. 그게 마력이 아니에요. 참의 힘이에요.
본래의 가정을 편성하는 거예요, 가정. 가정이 출발하니, 근본에서 남자 여자…. 남자가 왜 생겨났으며 여자가 왜 생겨났느냐? 우주가 왜 생겨났느냐? 근본 문제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게 시일이 돼야 돼요. 시일이 조금 지나야 돼요. 암만 박사님이라도 원리강의를 본격적으로 알아야 됩니다. 천리원칙이라는 것이 아무나 그걸 거치지를 못해요. 자!
「다음은 ‘성약시대와 천상․지상천국 완성 선포’ 말씀입니다.」
이제 무슨 축복?「교차축복입니다.」교차축복, 교차축복이에요. 아담하고 천사장은 원수입니다. 합할 수 없는데 합했어요. 그런 부모가 됐으니 그것을 해소하려면 그 이상의 자리로 올라가야 돼요. 올라가서 사랑으로써 전부 묻어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교차결혼, 타락의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교차결혼을 받은 아들딸을 중심삼은 일족 국가 전체는 사탄의 핏줄을 받은 거예요. 하나님과 관계없어요.
하나님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국경선, 경계선을 긋고 있어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걸 중심삼고, 수직을 보게 되면 개인시대․가정시대, 이렇게 원형을 그려 나갈 것인데, 90도를 중심삼고 돌면 이렇게 올라가서 세계의 수평을 중심삼고, 여기 원형을 그리면 원형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이게 전체의 종적으로 올라온 것이 원형이 되어 가지고 한 데에, 한 중심에…. 그 중심이 가정이라구요, 가정.
제일 중요한 가정을 다 파탄시켜 가지고 남자들이 뭐 바람피우고 가정적으로 파탄시키지 않았어요? 또 엉망진창이 돼서 아들딸까지도 그렇게 되어 가지고 지금 사탄 편적인 극도의 이기주의적인 개인주의가 돼 있어요. 이것이 세상을 망쳐 놓았어요. 극도의 사탄의 이기적 개인주의예요. 극도니까 그건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은 죄짓게 된 그 동기인 모든 근원을 바로잡아야 돼요. 끝날에, 거짓 부모가 됐으니 참부모가 나와서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죽은 하나님이에요.
선과 악의 싸움을 말리는 구세주
공산당이 하나님 죽었다고 하는 말도 하나님이 이렇게 세상을 망쳐 가지고 이랬으니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이 모든 것이 끝날에 와서 대심판은 ‘인류가 멸망하느냐, 하늘이 승리하고 사탄이 망하느냐?’ 하는 그 대심판은 역사에서 한 번밖에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원수 소련하고 중국하고 미국이 싸우게 될 때, 그 싸움은 두 번이 없어요. 그 이상 더 큰 그룹이 있어 가지고 싸우면 모르지만 말이에요, 세계적인 싸움.
그래,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마지막 싸움이에요. 싸우고 있는데 누가 싸움을 말리느냐 이거예요. 김 박사가 말릴 수 있어요?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또 사탄도 어디 있는지 모르고, 그 내적인 역사를 통해서 이리도 가고 저리도 가고 전체에 이 곡절로 엮어진 이것을 어떻게 바로잡느냐 이거예요. 억만년이 가도 인간세계도, 사탄도, 아무리 하나님이 지혜의 왕이고 전능하다고 하더라도 이걸 풀어내지 못한다구요.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지. 무모한 사람이에요. 그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죽든지 살든지 그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격이에요. 성격이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지, 핍박을 얼마나 받았어요? 여기 미국은 미국 된 놈, 아닌 놈, 똥개 같은 새끼로부터 고위층의 나발을 불고 아침 점심 저녁 경배하라고 호령하면서 백 가지를 전부 다 반대했어요.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보다 더 문제가 뭐냐? 진리를 밝히는 것이 더 문제예요. 죽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진리를 밝히는 것이 문제예요. 여기에 세계가 달려 있거든, 참된 길이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서 보니까 이런 방대한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또 천성적으로 보면 소질이 없으면 몰라요. 우리 같은 사람은 딱 봐서 중앙에 들어가게 되면 어디로 갈지를 알아요. 타고나기를, 생이지지(生而知之)도 있고 학이지지(學而知之)도 있지만 이것은 하늘의 뜻, 천이지지(天而知之)가 있어요. 가르쳐 준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커 가면 부모 앞에 효자가 되는데 왜 효자가 되느냐? 부모의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효자를 길러야 되겠으니 효자가 돼 보지 않으면 효자 자식을 가질 수 없어요. 하나님이 효자를 길러 보지 못했습니다. 나라의 애국자를 길러 보지 못했고, 나라의 충신과 세계의 성인․성자를 길러 보지 못했어요.
지금 타락한 이 세상에 종교를 세웠다는 그 성자들이 형편없는 것들이에요. 뭘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 만들어 놓고는 종단이 몇천년 역사를 가졌다고, 역사의 기록이 그 승리의 패권이 아니에요. 권한이 아니라구요. 그 승리의 권한이라는 것이 혼자만이 아니에요. 종단 종단이 얼마나 많아요? 자기가 지금이라도 종단을 만들 수 있지만, 절대기준을 중심삼고 규격을 발표하지 않으니만큼 천년만년 근본을 헤치지 않으면 이런 싸움을 계속하는 거예요.
이것도 보라구요. ‘구세주!’하는 구세주가 와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뭘 해요? 싸움을 없애자는 거예요, 싸움. 선과 악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선악의 투쟁을 몰라 가지고는 해결 방법을 몰라요. 구세주가 뭘 하기 위해 왔어요? 선악의 투쟁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이, 악과 선이 싸우니까 싸움을 말려야 될 것 아니에요? 싸움을 말리는데, 옥살박살 때려 죽여 가지고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거기도 사람 98퍼센트까지 형제와 마찬가지예요. 그거 다 살려 줘야 돼요. 그러니까 싸움을 말려야 돼요, 싸움을.
그래, 영계에 가게 되면, 하늘과 사탄의 두 갈래인데, 사탄은 아래에 있고 하늘은 위에 있는데, 영계에 갈 때에 자기는 어디에 속해 있느냐 이거예요. 하늘에 서면 위로 가요. 위로 가던 것하고 바른쪽으로 가는 거예요. 올라갈 때에도 바른쪽으로 올라가고, 오른편이니까 위예요. 방향이 결정돼요. 악이 언제나 방향을 마음대로 설 수 있나?
시작과 끝이 맞아야
보라구요. (손짓으로 설명하시며) 이 손은 이런 것이 운동이 쉽습니다. 한번 해 봐요. 바른손은 이게 쉽습니다. 그러면 이거 둘이 하게 되면 이렇게 운동하게 되어 있지, 이렇게 운동하게 안 되어 있어요. 둘이 하나같이 이렇게 반대로 있으면…. 여기에 큰 휠이 있으면, 작은 것이 기어 발이 맞아야 돼요. 이게 천 개, 만 개 크더라도 기어 발이 맞으면 백 개라도 돌아갑니다.
지구의 연령을 40억에서 47억년, 50억년까지 잡고 있는데, 이 지구성이 태양계를 일주하는 데 47억년 동안 1초도 안 틀렸어요. 1초가 틀리게 되면 일백 사십 몇 년이 다 날아가 버린다는 거예요. 이게 그런 과학적인 기준에서 생겨났지, 막연하게 관념적으로 그렇게 생겨났다는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왜 이렇게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안 그래요?
여기 눈썹 하나도 ‘눈썹아, 왜 생겨났어?’ ‘눈에 먼지가 들어가겠으니 생겨났지.’ 답을 해야지요. ‘이것은 왜 생겨났어?’ ‘땀이 나오니 땀이 눈에 들어갈까 봐 생겨났지.’ ‘여기 줄이 왜 있어? 이 줄이 왜 있어?’ ‘입으로 땀을 흘리면 여기서 줄을 통해 가지고 이리 안 흐르면 입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금이 가까운 사람은 박복합니다. 이게 멀어야 돼요, 이렇게 보면. 다 그 이유가 있어요.
그 원인을 몰라요. 원인을 모르니까 목적을 몰라요. 원인과 결과가 하나되게 되어 있고, 시작과 끝이 맞아야 돼요. 성경에 보면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시작과 끝이 맞아야 돼요.
독사, 뱀이 아무리 큰 뱀이라도 대가리가 가는 데, 대가리가 이렇게 갔으면 꽁댕이가 제멋대로 이게 열 번 꾸불꾸불 하더라도 갈 때에는 그걸 따라가는 것입니다. 꽁댕이가 그 몸뚱이 전체 움직이면 그렇게 해서 따라가지, 대가리 간다고 휙- 못 따라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이 모든 것을 성사 완성할 수 없다 이거예요. 공간세계에서 시간적 거리를 두고 거리를 맞추는 원칙적인 비준이 일치된 그 정상에서 발전이 있지, 이게 틀어지면 다 깨져 나가요. 원리도 그래요, 원리도. 하나만으로 한다고 해서는 안 돼요. 암만 좋다고 하더라도 안 맞아떨어져요. 전체와 맞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미국도 별수 없어요. 미국도 이제 내 말을 안 들으면 이번에 안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들이대고 얘기해요. 내놓아라 이거예요. 종교권내에 내 놓아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정치가, 정부가 종교를 핍박했다구요. 그거 원수예요. 가인 아벨입니다, 이게. 유엔이 둘인데 안팎으로 되더라도 이게 전부 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하늘을 봐야 할 텐데 안 봐요. 종교는 확장하는 것이고, 정치는 개인이 이렇게 접히는 거예요. 개인주의 아니에요, 지금? 야당 여당도!
허 서방(허문도 전 장관)도 그걸 잘 알겠구만. 허 서방의 허(許)는 ‘말씀 언(言)’변에 정오(午)를 말해요. 허씨들이 전부 다 머리가 좋다구요. 허삼수 허화평을 전두환이 쫓아냈던 것을 다시 각료들에 의해서 찾아 들어오는데, 둘 다 들이는 게 아니라 허삼수만 데려가고, 허화평까지 같이 들이라고 해서 안 하겠다고 하니 허삼수도 싫다고 그러잖아? 그것 잘 알겠구만.
요즘에 ‘제5공화국’의 전망에 대해서 거기에 누가 주력하는지 역사적 참관을 중심삼고도 저렇게들 다 하니, 그래 가지고 인간의 목적은 어디 있고, 하늘의 목적은 어디 있어? 전두환의 집에 있지 않다 이거예요. 지금 노 서방(노무현 대통령) 집에 있지를 않아요.
통일교회 문 총재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우주의 주인 자리가 문 총재에게 있지 않아요. 문 총재가 가리는 말씀 가운데 그 일이 그려져 가지고 말씀대로 가 보고 사실이 되어야 ‘아아, 맞았다!’하고 마음이 자리를 잡고 사방에 다 옷 벗고….
가족은 서로에게 교재
어머니 아버지, 여편네, 아들딸들이면 옷 벗고도 잘 수 있잖아요? 거리낌없이 전부 벗고도 잘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 지킬 수 있는 아내가 있고, 아들은 본받으려고 하니까 전부 다 보고 살아요. 서로가 위할 수 있는 경배의 자리라는 것을 몰라요.
부모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자식들 앞에? 남편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아내 앞에? 형님이 동생에게 마음대로 못 해요. 서로가 교재예요. 결여된 것을 길 막아 주고 물이 새지 않게 막기 위한 방비 요소인데, 그것을 자기 동생이라고 해 가지고 ‘나는 언제나 형님이지.’해 가지고 동생이 잘하는 것도 무시해요? 그러면 그 형님은 쫓겨나는 거예요. 동생한테 못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되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못된 것을 몰라 가지고는…. 못된 것을 잘되게 만들 수 있게끔 끝까지 가 보면 잘될 끝이 보여요. 알겠어요? (손짓으로 표현하시며) 잘될 끝이 이렇게 돼요. 이렇게 된 게 잘된 게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 투쟁 개념이 있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둘 다 망해요. 이렇게 닫고는 어떻게 됐느냐 이거예요.
하나되는 데는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렇게 하나되는 것이 없어요, 이렇게 하나되지. 나를 중심삼고 이렇게 하나되지요? 시계바늘이 왜 이렇게 도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돌지 않습니다. 해 보라구요, 시계바늘. 사탄은 반대예요. 이렇게 이렇게 반대로 도는 거예요. 이렇게 반대로 돌아요. 그래, 영원히 합할 수 없어요. 둘이 갖다가 맞추어도 깨지는 거예요. 기계가 맞추더라도 깨지게 되어 있어요.
‘하나가 너도 나와 맞추어서 맞았다.’해도 둘 가지고는…. 큰 것을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큰 것 하나면 큰 하나의 목적도 못 이루어요. 수많은 큰 것 앞에 작은 수많은 것이 있기 때문에 맨 나중에 하늘땅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이 큰 것 같이 가면 되지만, 작은 가지는, 하늘땅이 이 작은 데까지는…. 큰 기어 앞에 작은 기어 발을 같게 해 놓아야 움직여 가지고 운동하지, 그렇지 않으면 한꺼번에 한 바퀴도 못 돌고 떨어져 나가요.
여러분, 이게 왜 이렇게 이렇게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나를 안자는 거예요. 품자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걸 품자는 거예요. 이건 어려워요. 이게 순리(順理)예요, 순리, 이건 역리(逆理)고. 손도 이렇게 갔는데, 바른손을 이렇게 했는데 왼손은 이 반대로 간다 이거예요. 이게 부딪치게 되면 깨지게 되어 있어요. 하나 안 되어 이렇게 되면 깨지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해도 깨져요. 이건 어차피 깨지게 되어 있다구요.
이게 닿아 가지고는, 방법은 이것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길이 이렇게 돼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여기에 전부 다시 와서 감아 가지고 이쪽까지 감았다가 꺼풀을 벗겨 가지고 갖다가 맞추든가, 그 길밖에 없어요. 근본 뿌리부터 개조해야지, 정치이념 가지고는 안 됩니다.
몸 마음의 싸움이에요. 몸 마음이 싸움을 하지요? 역사적으로 이것을 혁명을 해 가지고 고치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그걸 암만 알았다 해도 고치지를 못해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론적으로 이걸 전부 다 수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제 되는 거예요. 양심 있는 사람은 걸려들어요.
오래됐으면 내가 이 철모르는 사람들을 근본부터 가르쳐 주고 이래야 할 텐데, 이제 내가 팔십이 됐으니 제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르치려니까 안 들어요. ‘세상으로 보게 되면 내가 너희들 위에 있는데 뭐냐?’해 가지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만나서 가르쳐 주면 좋겠지만, 언제 그럴 수 있어요? 할아버지 친구들이 손자 친구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을 환경적으로 끼리끼리 상대에 맞게끔 대하려니까 다 ‘내가 위에 있으니 너희들은 따라와라.’그래요. 이제 그렇지만 지내 보라구요. 마음은 알아요.
누구나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대신자로 세우고 싶어해
황선조 어디 갔나? 「예, 여기 있습니다.」 황선조하고 친하지? 궁금하면 황선조에게 전화하고 싶다구. 여기에 소석(이철승) 선생 안 왔구만. 손대오! 손대오가 뭐? 궁금하면, 옛날에는 선생님한테 일년에 한번도 안 오고 뭐 오라고 해도 안 오고 그러더니, 요즘에는 자꾸 물어보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요.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가까워져 가지고 뚫고 나가고 싶어져요. 뚫고 나가야 이쪽 사람은 이쪽에 와 가지고 뚫고 나가서, 내가 이렇게 섰으면 뚫고 나가서 뒤에서 뚫고 나가도 바른 쪽이 나와 같이 이래야 가는 걸 따라갈 수 있어요. 뚫고 나가는데 이렇게 뚫으면 어떻게 돼요? 바른쪽이 된 그것은 하나된 것이 원수예요. 파탄돼요.
그래서 정치하는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다 원수가 되지요? 그건 운동이 안 맞아요. 호흡하게 되면, 후- 한번 해 봐요. 죽어요, 들이쉬지 못하면. 그게 첫째 문제예요. 사는 것을, 모든 숨을 내쉬던 것을 스톱할 수 있어요? 영원히 존재하고, ‘내가 숨을 내쉰 것을 들이쉴 때까지 기다려라!’할 때에 ‘그래야지.’ 하고 기다릴 수 있어요?
문 총재는 일생동안 기다렸어요. 40년을 다 채우고, 내가 할 수 있게끔 다 채워 가지고 그 이상 연장되면 연장된 것을 기다렸어요. 그래, 성경에서도 무엇이나 오래 참고 견디는 사람이 복 받는다고 한 거예요. 세상에서도 만사를 마음대로 한다고 해서 제멋대로 해 봤자 부모가 인정 안 하고 형제가 인정 안 하는데, 자기가 화내 봤자 누가 인정해요? 나라가 인정하겠어요? 그것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환경이 그래요. 하나님이 환경부터 창조했기 때문에 나도 통일교회 환경을 만든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해방 후에 내 말만 들었으면…. 그때, 스물 네 살 때에 통일교회를 만들었어요.
원리 말씀이 언제 어디서 무슨 말을 한 것이 전부 변하지 않아요. 지금 50년이 지났지만 어제 한 얘기와 50년 전의 그 얘기가 한 코에 가서 들어맞지, 반발 안 해요. 그것이 세상 사람들이 놀랄 일이에요. 어떻게 어린애들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젊은 놈들도 처자들을 데리고 잘살고 싶을 텐데 그걸 다 버리고도 국경을 넘어 다니면서 죽고 사는 것을 가르치고 그러냐 이거예요. 그건 역사가 있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그런 역사가 없으면 승복 안 합니다.
그래, 씨 하게 되면 씨는 하나의 씨, 조상이 되는 그 씨를 닮아야 돼요. 씨를 닮아야 중심 뿌레기에서 줄기로부터 순이 나오고 가지로부터 꽃이 피고, 전부 그 내용이 갖춰져요.
요즘에 황 박사(황우석)의 줄기세포 이론이 있잖아요? 개를 다시 복제해서 만들기가 제일 힘들어요, 사람 닮았기 때문에. 거기서 말하기를, 원칙이라는 것은 참 어렵다는 말을 했어요. 원리원칙은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사람과 개가 영리하니만큼 차원 높기 때문에 제일 힘들다더구만, 다른 것보다도. 그래요.
힘의 세계, 자동적으로 있는 우주의 힘이라든가 이 원칙에, 주체 대상인 N극과 S극 사이에 투쟁이 있어요? 투쟁이 없어요. 물론 N극과 S극의 투쟁 개념이 있지만, 하나되기 전에는 투쟁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투쟁하지.
그러면 선악의 투쟁은 어떠냐? 하나되어 가지고 반발하는 것이 아니에요. 반발하면서 하나되겠다고 하니 안 되는 거예요. 간단한 결론입니다, 그런 것이. 그건 양보를 해야 돼요. 큰 중심을 모시려면 자기 일족, 일가의 그 사람이, 그 주인이 바라는 네가 있는 것 이상, 하늘땅의 가치만하면 하늘땅의 가치보다 커야만 주겠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대신자를 누가 세우게 될 때에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세우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상속자는 자기가 꿈의 세계 왕자가 되었더라도 자기보다 나아야 상속을 해 주지, 못하면 어떻게 상속해 줘요?
교육은 귀한 것
문 총재 같은 양반은 하나님이 못 하는 일을 했어요. 하나님은 히틀러하고 도조하고 무솔리니, 스탈린을 축복해 줬어요. 하나님 자신이 사탄세계에 가서 ‘야, 너하고 결혼하자. 내가 결혼해 주겠다.’고 위신상 못 해요, 천리법도상으로. 안 그래요?
한국 사람은 뭐 양반은 겻불을 쬐지 않는다고 그래요. ‘겻불을 쬐지 않는다.’하는데 ‘죽어도 겻불을 쬐지 않는다.’고 설명하잖아요? 겻불 안 쬐면 추운데 죽지, 얼어죽지, 뭐. 설명까지 다 했다 이거예요.
자기가 뭐 질서라는 것이 얼마나…. 천리의 질서는 하나님이 위에 것을 아래에 갖다가 못 둡니다. 그것을 그냥 그대로 인정된 걸 완성하여 더 큰 데에 갖다가 쓸 수 있게 되어야 그 작은 권내에 크고 작은 것에서 메워져요. 메워진다 이거예요. 큰 데 가게 되면 작은 것도 더 빛날 수 있는 가치가 되니 ‘어서 가자.’하지, 반대하나?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이것들은 발가숭이로 집에서 다 쫓겨난 사람들 아니에요? 할아버지에게 매 맞고 형님들한테 매 맞고 밟히고 별의별 일을 다 당하고, 그래 가지고 담을 넘어 가지고, 담도 못 넘어가니까 개가 다니는 구멍을 나와서 도망 온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무엇이 생기느냐 이거예요. 마음이 편안치를 않아요. 마음이 편안치를 않아요. 마음이 못 살게 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그렇잖아요? 1천7백여 개나 되는 언론기관이 문 총재를 따라다니면서 40년을 두들겨 팼지만, 나 안 망했어요.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닉슨이 2년도 안 가서 도망갔지만, 날아갔지만 나는 40년을 가도 안 망해요. 망할 수 있는 자리에 안 가니까, 죽을 수 있는 자리에 안 가니까 살아남아요. 죽을 수 있는 법이 없는 것이 아니에요.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알게 되면 놀라운 것이 있어요. 알고 나게 되면 ‘내가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되느냐?’할 때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보고, 결론적인 관은 어떻게 보고, 또 자기들이 보는 관의 결론은 어떠냐? 어떻게 보는 관에서 대해 주느냐 할 때, 그게 안 맞아요.
그래, 같이 먹고 같이 놀고 형제가 되어야 형제복귀가 돼요. 형제가 안 되면 종이 되든가 주인이 되든가 사제가 되든가 이럴 수 있으면 그 질서 앞에는 취할 수 있는 장기적인 화합이 될 수 있지만, 같은 자리, 같은 학부끼리는 ‘너 공부 조금 잘한다고 너무 말하지 마. 내가 너보다 열심히 공부 더 할 수 있지.’그래요. 그것은 언제나 투쟁 개념이에요.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맨 근본에서,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어떻게 화해를 시키느냐? 그런 문제가 문제예요, 지금. 그렇게 알고, 어렵다고 답답해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두고 보라구요, 이제. 한 5년만 지내 보면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그러니까 큰 보자기를 갖다가 자꾸 채워 놓고 더 큰 보자기, 더 큰 보자기에 하늘땅을 다 들여 놓고도 ‘이것 어디에 써 먹느냐? 나는 필요 없다. 그러면 문 총재 갖다 주자.’하고 문 총재에게 갖다가 주면, 하나님의 보자기는 문 총재 보자기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 큰 것을 하게 되면, 하나님 보자기에 집어넣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안 그래요? 그 보자기가 얼마나 크냐? 그릇이 얼마나 크냐? 큰 그릇에는 작은 그릇이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우리 지금 젊은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혼자 개척해 가지고 선교사가 되어 자립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만드는 데 얼마나 어려워요? 선생님이 돌볼 사이가 없어요. 내가 더 어려운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자기가 죽기 전에 선생님이 이미 죽어서 칠성판에 올려놓은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까 자기가 칠성판에 누운 선생님을 도와줄 마음이 있기 때문에 문제예요. 그만둘 수 없어요. 그게 영원하다는 거예요. 자기가 어렵더라도, 생명을 넘고라도 그 길을 가야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래요.
자, 여기 다 젊은 사람들, 잘 살기 위해서 여기 왔어요, 잘 죽어서 잘 희생해 가지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왔어요? 억천만금이 나에게는 쓸데없어요. 무얼 하겠나? 그것을 먹겠나, 어드렇겠나? 교육해요. 교육은 귀한 거예요.
자, 내가 이러다가는 오늘 훈독회는 할아버지 양반 얘기를 하다가 다 까먹겠네. 자, 훈독회 하자구요, 이제부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선생님을 닮아라.’하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닦아진 모든 복을 그냥 그대로 인계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큰 고개를 넘었다면 이것을 중심삼고 같은 형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수직선은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부가 이제는 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에덴에 있어서의 그 가정들은 자기 소유물이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해와와 아담에 대해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얼마나 강조했어요? 만지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고 했는데, 그걸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 할 텐데 못 했으니, 이 모든 전부를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의 영양소로 지었기 때문에 절대신앙을 바라는 것인데….
신앙이라는 것은 소망과는 다릅니다. 인격적 신 대신 인간세계에 필요한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도 그래요. 절대복종이라는 것은 내가 그걸 가지려면 투입을 해야 돼요. 땅에 있는 내 자신을 거기에다가 투입해 가지고 내가 완전히 없어져서 둘이 다 합해 가지고 무거워져도 땅으로 수직으로 떨어져야만 내가 설 자리를 찾는다 이거예요.
그게 수직으로 안 되어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은 컨셉이라는 거예요. 컨셉은 실제가 아니에요. 떠돌고 있다구요. 그것을 땅에다 끌어 맞추려니까 절대복종이에요. 복종이라는 것은 자기 세포나 무엇이나 전부 다 분해해서 없애 버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몸뚱이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몸뚱이 완성하는데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지, 영계의 절대신앙 절대사랑 가운데는 모든 핏줄도 없고 다 없다구요.
핏줄이라는 것은 사랑과 생명이 결탁한 후에 생겨나는 것 아니에요? 핏줄이 될 수 있는 결실의 자리에 아담 해와가 투입해 줌으로 말미암아 수직에 내려와 가지고 아담이 업혀 가지고 아담이 위에 올라가는 거예요. 위에 올라서서 그 위에 올라간 거기에서 부부를 중심삼고 하나님도 이성성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착하는데, 인간의 몸을 쓴 사람의 아들딸이 태어나서 지상에 가정이 생겨나 하늘나라의 백성이 생기지, 영계에 가서 낳아서 생겨나지 않아요. 영계는 생산을 못 해요.
왜 지상에 내려와서 그렇게 하느냐? 지상에서 이루지 않고는 가정도 없고, 하늘나라의 백성도 생산할 곳이 없습니다. 그 수직은 한 점밖에 없어요, 영원히.
이 모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다마(たま)라는 것은 여기에 놓아 두더라도 자기가 여기 밑창에 와 가지고 설자리를 찾아온다는 거예요. 두르룩 굴러 내려오고, 두르룩 굴러 내려와요. 직단거리가 뭐예요? 이게 직단거리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요. 그렇지요? 수직이니까 직단거리예요. 이것은 1초라도 틀려도 89도, 91도가 돼요. 그건 참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한 점에 머무르는 것이 중심이니만큼 그 한 점에서는 번식할 수 없어요. 이런 모든 문제가 이론적으로 왜 창조했는가 하는데 문제였다는 거예요. 그런 물음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으면 해명이 안 돼요. (기침을 하심)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을 말리는데 어디에서 싸움을 말리느냐 이거예요. 최고의 격전이에요. 선과 악이 같은 자리에 설 수 없어요. 조수 물로 말하게 되면 여섯 시간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여섯 시간, 열두 시간 해 가지고 조수가 만수가 되지요? 하루에 두 번씩 하는 거예요. (손짓으로 설명하시며) 이것이 만수가 되어 나갔던 물이 여섯 시간을 통해서, 이렇게 됐던 물이 나가서 다시 들어올 때에는 여기서 이렇게 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이 꼭대기가 하나되어야 돼요. 여섯 시간 여섯 시간, 열두 시간이 하나되어 내려가서 제일 낮은 데든가 높은 데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때에 두 다리를 딛고 여기에서…. 그때는 돌아요. 그냥 돌아요. 들어왔던 물이 나가려 해도 돌아야 되고, 길을 잡으려니까 자기가 올라오던 길로는 가지 못하거든. 그러니까 돌면서 길을 잡아요. 모든 것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들어오더라도 딱 서 있고 여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물이 만수가 된다면 들어와서 돌고, 돌 때에는 처음 된 것이 나중 되고, 나중 된 것이 처음 되는 거예요. 처음이 올라갈 수 있고 나중이 내려갈 수 있어요. 내려가던 것이 나중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만 사탄과 하나님의 화해를 붙이게 되면, 그 자리에서 화해를 붙였기 때문에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을 축복해 줄 수 있어요.
자녀가 없으면 부부는 그냥 없어져 버려
하나님도 반대 못 하고 사탄도 반대 못 하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인데 그렇게 돼 있어요. 수십억을 한꺼번에 축복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규약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규약에 의해서는 무엇이든지, 만사가 통하는 거예요. 가정이 화하는 것이 만사형통(가화만사성)이라고 하는데, 조수 물이 우주적인 시간에 맞추어 가지고 서로가 돌면서 자기의 방향을 찾는다는 것이 합할 수도 있어요. 안 그래요? 흘러가기 전에 합할 수도 있다 이거예요. 그 자리를 잡아서 축복을 해 주는데, 사탄이 반대하면 하나님도 안 돼요.
그래서 둘을 해 줘 가지고 자기들이 해방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에 서고 사탄은 사탄이 대할 수 있는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 세계의 싸움하는 것을 그 전법으로 인수를 받아야 돼요. 그래야 해방이 되는 거예요.
힘으로, 욕심 가지고, 요즘 미국식으로 자기 무기로 한번 때려 부수면 다 없어져 가지고 통일된다고? 아니에요. 그 원칙에 맞는 자리에 서게 되면 모든 것이 쭉- 하늘 보좌까지, 틈이 이렇게 똑 나오면 틈이 난 데에 하늘 보좌가 쫙- 연결되면 그 빛이 쭉- 여기까지 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라이트 빔(light beam)이라는 것이 쭉 와 가지고 ‘야, 저렇게 됐구나!’하고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그게 몇 단계 오면 그냥 그대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신앙체험을 중심삼고 키워 나가 가지고 올라가야지, 누구에게 배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배워(가르쳐) 줬으면 내가 얼마나 배웠겠어요? 저런 ≪천성경≫ 같은 게 있으면 밤잠을 자? 그게 전승 기록인데, 우주가 그 가운데 다 있는데. 자!
『……아담과 해와가 다 잃어버린 것을, 이제는 가정을 중심삼고 참부모와의 혈통적 관계를 참사랑을 중심삼고 찾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복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 재산이라든가 무슨 소유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혈통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하나님의 것이 전부 내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핏줄이 달라졌는데, 이거 소유물이 있으면 핏줄 끝에 사탄이 달려 있는데 그 소유물을 인정하나? 핏줄이 달라요. 핏줄 때문에 하나님이 불쌍해요. 핏줄! 서양 사람들은 블러드 리니지(blood lineage; 핏줄)를 몰라요. 비둘기 사랑만 해 가지고, 횡적으로 볼 때에 부부가 된 그 사람들이 ‘우리 부부도 결혼했는데, 아이들이 없지만 우리 가정도 참가정이다.’라고 해요.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됩니다. 가정이 아니에요. 그건 그냥 없어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남편이 죽고 아내가 죽어 없어지면 없어져요. 차라리 안 났던 것만 못해요. 영계에 가서 우주의 소유물을 도적질해 먹은 놈이 되는 거예요. 열매 될 수 있는 무엇이 망하고 다 그러는데, 그 사람을 공신(公信)하고 다 할 수 있나? 빚을 진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래, 무턱대고 믿는 기독교인들이 자랑스러워요? 우리 같은 사람은 본래 태어나기를 과학적인 소질이 있기 때문에 이치에 맞지 않으면 할아버지도 당장에 뭐 일년도 안 가서 굴복시키고 그랬어요. 종교도 그렇고, 다 그래요.
아, 먼 데 사람이 왔구만. 내가 먼 데 사람만 봤더랬는데, 가까운 데에 모르는 양반이 와 있어. 이 여자도 괴물 여자라구요, 나도 괴물이고. (웃음) 만나 가지고 이틀 되는 날에 선문대학 부총장을 시켰어요. 세상에 얼굴도 잘 모르고, 밤에 늦게 왔다가 아침에 와 가지고 대번에 부총장 시킬 때에 ‘세상에 그렇게 인사조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그랬지. 총장하고 하나됐으면 좋았을 텐데…. 딱 성격이 여기가 좀 더 나쁘지. 자기가 경력이 크다고 해서…. 경력이 무슨 잼대인가? 정성이 잼대야. 위하는 이상 잼대 큰 것이 없어.
나 똑똑한 사람이에요. 세상에서는 통일교회가 바보 멍청이인 줄 알았어요. 그 멍청이들이니까 똑똑한 사람을 몰라요. 자기들과는 다르거든. 그 집은 청년들을 다 쫓아냈지만, 나는 쫓아낸 청년들을 데려다가 세계를 살리자고 돈도 벌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거예요, 공장도 만들고 다. 자!
국적이 달라도 통일원리를 아는 것은 같아
『……선생님이 세계적 메시아, 세계적 부모로서 국가적 부모와 종족적 부모와 가정적 부모를 배치했기 때문에, 이 모든 국가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가정적 메시아는 선생님과 더불어 하나님과 하나되어 대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본연의 땅을 찾아 들어가 본국을 창건하고, 거기서 종족적인 확장을 해서 세계를 찾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거쳐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4천8백만을 전부 다 성주 먹이라고 했는데, 그것 거뜬히 다 해치웠다구요. 김 박사 책임이 큽니다, 간판이 높으니까. 동서남북 사방으로 봐요. 뒷모습은 어떻고, 앞의 모습은 어떻고, 윗 모습은 어떻고, 남의 기준 이하의 그 모습은 어드렇고, 그렇게 다 보니까 그걸 잘하고 살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따르는 통일교회 사람들, 졸개새끼들도 김 박사한테 많이 가서 붙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길러 줘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나이 많아서 갈 길 바빠 가지고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나이 젊은 한 사람이라도 잘 붙들어 길러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김 박사도 자랑스럽게 통일교회에 들어온 맛을 알지. 너는 너고 나는 나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이 사람들에게 선생님이 돈도 많이 쓰고, 욕도 많이 하고, 닦아세우기도, 발길로 차기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 그래도 도망 못 갔어요. 세상의 부모보다도 내가 더 천대하더라도 도망 안 가니까 세상 부모들의 아들딸을 데려다가 세상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이론도 그래요. 또 사실도 그렇고. 뭐 미국 놈이든 독일 놈이든 통일원리를 아는 사람은 똑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이걸 방송을 하면, 미국 같은 데서 세계 방송을 대통령이 40일만 하면 세계 인류가 휙 돌아갑니다. 60퍼센트 이상을 돌려놓을 수 있어요. 지금 일주일이면 돌아가잖아요? 40일을 짜 가지고 하게 되면 세계의 60퍼센트가 돌아가는 거예요.
내가 50년 전에 한국의 4대 외교관들, 중국 대사, 소련 대사, 일본 대사, 미국 대사가 모여서 다 싸움하는 판에 하지 장군이 민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할 때에 종교를 위주로 했으면 내가 등장했을 거라구요. 이 박사(이승만 전 대통령)가 일본 군대하고 일본 경찰 출신들을 쓰는 것을 반대하다가 다 조져 버리고 이래 가지고 나라가 없어 가지고 무슨 무슨 뭐 이래 가지고 다 망쳐 놓지 않았어요?
자,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김 박사 위신을 잡쳐 버려요. ‘저렇게까지 얘기 안 해도 될 텐데, 선생님이 우리보다 더 열심히 가르치려고 그런다.’할 거라구요. 늙으면 아기가 된다는 얘기 알아요? 떡을 주더라도 크게 줘야 된다는 거예요. 애들은 같은 떡을 주더라도 늙은 다음에는 아기들에게 주는 떡에다가 더 붙여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시간에 특별히 대해 가지고 얘기도 해 주는 것을 알지어다!「아멘!」 자, 이젠 넘어가자구.
투쟁하는 사람은 망해
『……지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승리의 이 날과 더불어, 천상 세계의 해방을 갖출 수 있는 이 일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원하오니, 받아 실천하시기를 만세에 축복하여 승리로, 승리로 전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하나님과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만민과 더불어 만물을 합한 승리의 패권국가, 전진을 다짐하는 일을 선포합니다. 만세의 한과 탄식을 해방권을 갖추어 가지고 참부모의 이름으로 천상․지상 참부모권 전체를 대신하여 이 승리의 날을 선포하오니, 만세의 승리의 주인공이 되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도 로마의 원로원에 가서 자기가 메시아라는 것을 선포해야 된다구요. 그걸 못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예수님과 기독교의 이름을 가지고 말없이 그늘 아래에서 많이 희생이 되어 가요. 선포했기 때문에 하늘이 알고 사탄이 알고 이 천운의 도가, 천운이 알기 때문에, 그 운세가 알기 때문에 그 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그 반대하던 사람들의 마음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 기준을 반대하겠다는 사람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포식을 해야 돼요. 사탄 자신이 자연굴복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끌고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는 사탄이 굴복하는데, 굴복한 날이 며칟날?「1999년 3월 21일입니다.」그걸 기억해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기도해야 할 것은 뭐냐? 선악의 투쟁 역사인데 악은 투쟁으로 말미암아 분열되어서 작아져 없어지는 것이고,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와요. 맞으면서 위하고 나가니만큼 화합 통일 역사를 함으로 말미암아 번창해서 흥하는 거예요. 이 표제를 갖고 기도해야 됩니다. 매일 생활을 측정해서….
황선조, 그 얘기 못 해 줬지? 이제 얘기해 준다구. 표제가,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선악의 투쟁인데 선이 왜 이기느냐 이거예요. 간단해요. 선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원칙이요, 악은 뭐냐 하면 투입하지 않고 빼앗아 오는 거라구요. 그러니 투쟁하는 거예요.
그러니 희랍철학도 투쟁 개념이에요.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라는 말, 그 근본이 투쟁 개념인데, 투쟁하는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공자님도 ‘위선자(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이복(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했는데, ≪명심보감≫의 첫 줄에 들어가 있어요. 위선자(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이복(報之以福), 하늘이 복을 주는 것이요, 악한 자는 화를 준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 도리대로 그렇게 살면 전부 다 천국 갈 수 있는,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 왕권만 인정하면 다 한꺼번에 넘어가는 거예요. 그걸 다 몰라서 그렇지. 자!
「다음은 ‘참부모님 천주 승리축하 선포’기도문입니다. 1999년 6월 10일 서울…」기도문도 보게 되면, 내가 매일같이 기도하고 바라던 내용이니 가만 보게 되면 지금 보더라도 하나도 틀리지를 않아요.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모르지.
천지 해방권에서 천지부모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아야
『……⑫제4아담시대(이십절) 선포
<1999년 10월 10일 우루과이>
1999년 10월 10일은 10월의 10수는 하늘을 중심한 재출발수를 의미하고, 10일의 10수는 땅을 중심한 재출발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10월 10일을 이십절로 선포하는 것입니다.』「다음은 ‘자르딘 7대 선언과 새 에덴 창건’입니다.」
응, 그건 그렇게 돼야 돼요. 그걸 다 마치고 이제는 환고향을 해 가지고 천지 해방권에서 천지부모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자, 좀 길지? 서론만 좀 읽어 봐, 1장만. (자르딘 제7선언까지 훈독) (윤정로 사무총장 기도)
유정옥, 일본에서 온 여자들 가운데 노래 잘하는 사람 누구야? 노래나 몇 곡 하고…. 「일본에서 온 사람들 중에 노래 잘하는 사람 누구예요? (유정옥)」 임자 색시밖에 없구만. (웃음) 자, 나오라구. 조명원! 마이크가 없어도 요즘에는 노래하면 다 들릴 텐데, 뭐…. (조명원 사모가 ‘백년해로’ 노래)
문수자, 동생 왔나? 「안 왔습니다.」 안 왔어? 여기서 저기 키 큰 사람, 이 줄 셋째 번 키 큰 사람! 그래! 노래 한번 하자. 조금 기다려. (한국의 여자 원로 식구가 미국 동요를 노래함)
동생이 국회의원 하겠다고 한 사람 누구 있잖아? 그 앞 사람하고 둘이 나오라구. 그 앞의 사람 노래 잘할 터인데, 앞의 사람! 노래 먼저 해 봐. 따로 따로 해도 괜찮아. (이후 화동회가 이어짐) (곽정환 회장의 보고)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예, 이런 점에서 참 여러 지도자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참부모님께 여러분이 큰 감사의 박수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박수)
여러분이 이제 커야 돼요. 커야 돼요. 쩨쩨해 가지고는 못 해 먹어요. 교구장이 문제가 아니에요. ‘한 나라를 맡게 되면 내가 그걸 어떻게 밀고 나가고, 어떻게 작달을 하느냐?’ 할 수 있는 배포를 가지고 대담해야 돼요. 여러분을 그렇게 믿을 수 있게끔 그런 기백이 필요해요. 알겠어요? 「예.」 자, 노래나 하고, 노래. 이제 마지막으로서…. (곽정환 회장의 ‘목포의 눈물’ 노래)
그만 두자고, 또 하자고? (경배) 저녁에 만나자구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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