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 4월 초파일로서 석가 탄신일 공휴일이면서 토요일입니다(월요일 5.29일은 대체 공휴일로 지정됨)
동시에 계룡시에 살고 있는 탁곤 이홍기 公의 귀한 아들인 종원 君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오늘 많은 하객분들이
참석했지만 우리 8중대는 19명중 18가족이 참석하는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마 육사 동기생들 中 전무후무할
정도로 많은 문무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것입니다. 특히나 뉴질랜드에 사는 김계근 회원이 적시에 귀국하여
참석하므로써 錦上添花였고 또 멀리 홍천에 살고 있는 정재호 부부가 不遠千里 마다 않고 일부러 참석해줘서
실제는 건강 관리중인 김웅건 회원을 제외하면 18가족(세대) 전부가 참석(김원하는 부인만 참석) 하는 막강한
단결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옆에서 손님을 받는 사돈에게는 정말 부러움이 넘칠 정도로 하객들이 많이 왔는데
이는 평소 부터 소탈함, 덕성, 진실함 등으로 많은 친구들의 마음을 얻은 탁곤의 인품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새 신랑 이종원 부부가 건강하고 승승장구하여 안정된 가정을 꾸리길 기원하면서 탁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랑 이종원군과 함께 문무회원들(일찍 오신 분들) 기념 사진 촬영 : 어! 맹승렬(축구부) 이 누네띠네
김동기 회장과 임흥빈, 황재윤, 박상률 회원께서 좌담 중 : 누군가 사진을 찍으려하자 갑자기 두 사람 눈이 크게~ ㅋ ㅋ
맛깔스럽게 얘기하고 있는 신 公의 입을 모두 주목하며 ... 황병호, 장삼열, 박동구, 조정현, 박성조, 권혁성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들을 모시고 오자 모두 일어서서... 무척 오랫만에 얼굴보는 이설환 동기와 박대섭, 유정하 얼굴이 보임
임흥빈, 김광재, 맹승렬이 힐끗 쳐다 보면서 : 옆은 사돈댁 내외분과 신랑 신부
문무8중대 가족들 식탁에 와서 " 맛있게 들 드셨나요?" 하면서 반갑게 인사하는 탁곤 내외와 신랑 신부
멀리 김계근 동기와 유영희 마담께서 인사를 나누고 있고, 좌담자들의 흰머리, 뒷머리를 보니 "어르신들" 표시가 확~ 나네U
첫댓글 수고많았어요! 세세하게 사진과 기록을 남겼네요! Great!
컴퓨터 그래픽과 IT분야에 재주 많은 우리의 호프 임흥빈 公이 글, 동영상을 올려주고 해서 카페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감동을 주는 음악과 글로 수시로 작품을 만들어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넙죽)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