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찌는듯한 날씨가 이어진다
신정교에나가서 기다려보니 모두 5명이다
오늘의 목적지 신월동으로해서 부천구청역까지 달리는거다
바로 신정교위로 올라가서 목동으로 넘어간다
공원에서 잠시 볼일보고 서부터미날로 넘어간다
신월동 인터첸지를 넘어서 부천 고강동 방면으로 달린다
지난번에는 고강동 부천시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갔지만 오늘은 바로 통과한다
소나무길로 이어진 기나긴길을 달린다
한참 달리다가 중간에 잠시 휴식한다
다시달려서 연꽃밭도 한바퀴 돌면서 굴포천에 접어든다
달리면서 갈때는 차도로해서 부평구청역에 도착한다
굴포 먹거리탐방길로 들어가서 칡냉면 먹으러갔는데 에거거
한분이 안좋아한다해서 갈치조림 새우탕집으로 들어간다
대충 다먹고 커피한잔하고 나온다
올때는 굴포천끝에서 아라뱃길 방면으로 달린다
굴포천 토끼굴에 도착해서 쉬원한 바람 쒸우다가 다시 달린다
자전거샵에 볼일이있어 다같이 윈윈바이크까지 달려간다
볼일들보구 자전거 타이어 바람들 다보충하고 집으로달린다
끌자님은 자전거 수리로 샵에두고 택시로 집으로간다
우린 신정교까지 달려와서 차한잔식 하면서 이바구하다 이별한다
이번주 수요일은 비가온다내요
두고봐야 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송진을 머금은 소나무길이 인상적이었지요~~~
화사한 듯, 여러 빛깔로 피어 있는 연꽃도 참 예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날이지만, 함께해서 작은 행복을 주머니에 담아왔습니다. .....
목동으로 넘어가는 신정교위 육교.....벌써 몇번째 턴이안되 멈춰 다시출발할때마다 한숨과함께 좌절감 and 회원님들에게 들킨 창피함도 그렇고....
소나무길 ㅡ 지난번보다 더 길게느껴진 정말 긴 긴 그길은 향 이 좋고, 점점 부천이 좋아지는것은 인도도 넓은데 거기에 잔차길까지,공원도 자주만나고, 주거지옆엔 언제나있는 나무숲속길로 이어지고 ,반복 up ,down구간도재미있었고, 나무들사이의 넓은 흙 길은 흙이라 좋고...다음에 다시오고싶습니다. And 항상 번짱님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