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두번 타고 7시간 걸려서 도착하니
늦은 시간이라 첫째날은 호텔에서 보내고 잠을 자는데 꿈에 차이나 전통옷을 입은 동자가
산에서 뻗어나온 길 위에서 타박타박 걸어와서 저를 보고 있었고
마치 따라오라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다가가면 돌아서서 걸어가고 멀어지면 또 기다렸다
다가가면 돌아서서 걸어가는 꿈을 꾸었고 다음날 오전에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산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는 길이 어제밤에 꿈에 봤던 길과 비슷했습니다.
산으로 들어선지 얼마지나지 않아 가이드가 이 산은 함부로 들어가면 사고가 나니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차를 멈추고 잠시 기다리니 오른쪽 숲에서 사슴이 걸어서
길을 건너 차를 돌아봤고 가이드가 허락이 떨어졌다고 말하며 차를 움직여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볼텍스 지점들을 여러곳 보여 주었고 넓고 평평한 장소에서는 지하세계로 가는 통로라고
영적으로 눈이 밝은자들은 거기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본다고 합니다.
셋째날엔 같이 간 동생과 지하세계로 가는 통로가 있던 장소를 한번 더 보려고 갔다가
그만 옆의 숲으로 잘못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날은 춥고 바람이 몹시 불었는데 그날은 햇빛이 쨍하게 맑고 따듯해
넓은 숲속에서 키큰 나무들에 쌓여있던 눈들이 녹아 내리면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마치 음악처럼 들리며 나무 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비치는게 정말 아름다웠으며
숲엔 둘뿐이었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람들의 말소리도 들렸었지만
그 숲엔 저와 같이 갔던 동생 둘밖에 없었습니다.
어제 봤던 그곳을 찾아보려고 돌아다녀 보다가 못찾아서 숲에서 나오려는데
계속 같은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것을 알았지만 2시간 반을 헤메이다 숲밖으로 겨우 빠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ㅡ연구회에 와서야 샤스타산이 제우스의 본거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꿈과 현실ㅡ산위에서 아주 커다란 뿔을 가진 커다란
하얀색의 순록처럼 생긴 동물의 위에 올라타서 산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ㅡ실재로 몇년후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커다란 뿔을 가진 동물의 유골을 보는 순간
꿈에서 봤던 커다란뿔을 가진 하얀색의 순록처럼 보이던 동물생각이 났고
박물관 동물의 유골은 뼈도 뿔도 제가 알던 순록보다 상상이상으로 훨씬 컸었습니다.
꿈ㅡ제 눈에 산처럼 높은 파도가 저 멀리에서 밀려오는것이 보이고 길 옆으로는
넓은 시냇물이 흐르고 많은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놀고 있었는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알렸지만 듣지 않았고 결국 순식간에 밀려온 파도에 많은 사람들이
세차게 흐르는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여럿이서 보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산위에서 어떤 사람은 중간에서 저는 산의 아래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꿈ㅡ고향 동네에 산처럼 높은 파도가 밀려와 사람들이 물에 잠겼고
저는 물속에서 할머니와 엄마를 찾으며 동네 입구를 향해 벽을 잡고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현실ㅡ한국에 가면 예수제와 천부경을 내년 7월7일엔 18개씩을 해야겠다,
생각하자 갑자기 기다란 흰옷을 입고 수염이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하얀수염을 가진
할아버지가 손에 들고 계시던 기다란 칼을 주셨습니다.
꿈ㅡ대낮에 작은 다리 위에 사람들은 지나다니고 저는 다리 위에서 잠을 자고 있고
제 몸위에서 뿔달린 소가 저를 밟고 누르고 있다가 갑자기 소가 다리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떨어지고 저는 일어났습니다.
꿈ㅡ아주 아주 큰 수족관에 여러 종류의 처음보는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가득 있었다.
그중에 승용차 크기의 처음보는 생명체인데 몸통과 다리는 소금쟁이와 닮았고,
머리는 납작하고 넙적한 광어처럼 생긴것이 수족관을 많은 사람들과 구경하며 지나가는 저를
유리 가까이 다가와서 저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갑자기 제 앞으로 오더니
수족관의 가운데가 깨지며 그 생명체가 바닥으로 고꾸라져서
저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듯이 저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ㅡ이것을 보고 난 얼마후 아는 지인분에게 변고가 생겼습니다.
꿈ㅡ 불투명한 흰색(베릴), 주황색, 맑은 짙은 파란색의 아기 주먹만한 목걸이 3개를 삼각형으로 놓았더니
흰색으로 에너지가 모이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보석의 이름이 뭐냐고 물어 보았으나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들도 처음보는 것인듯 싶었습니다.
그때 밖에서 동네 오빠가 쑥 들어와서 보석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너무 빠르게 말하고
낯선 이름이어서 흰색의 이름이 베릴인것만 알아들었고 나머지는 못알아 들었으니
노트에 적어달라고 했더니 제카리아 시친이라고 적은 글자와 조금 더 큰 글자로
바르고 옆으로 나란히 4개인것도 같고 5개씩인것도 같은 8개인지 10개인지의 숫자를 2줄로 썼고
저는 더 써달라고 노트를 펼치려는데 얼른 펼쳐지지 않아 애쓰고 있는데
동네 오빠가 가봐야겠다며 3개의 보석 목걸이도 같이 챙기고 또 본인 목걸이도 손에 들고 있기에
내가 걸어줄께 하고 오빠의 목걸이를 봤는데 모양이 목에 거는 부분만 실로 되어 있었고
아래로는 불교의 만자가 납작한 금으로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주욱 이어진것이
배까지 오게 길어서 목에 걸어주며 줄이 많이 길다고 생각 했습니다.
꿈ㅡ건물 현관 안에 중간문이 열려 있었고 말쑥한 옷차림( 제복과 양복의 중간쯤)에 목에
기다란 금목걸이를 걸고 있는 남자와 그의 비서나 수행원처럼 보이는 남자 1명이 서있었고
문안에도 수행원처럼 보이는 남자 1명이 서있었습니다.
꿈ㅡ임신을 하고 있었고 느낌이 이상해 주변에 도움을 청했으나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잠시후 하혈이 시작 되면서 검붉은 피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유산된건 아니고 검붉은 탯줄처럼 보이는 것이 자궁에서 밖으로 삐져나와 있는것이 보이는게
저의 부근에 있던 다른 여자가 아이를 유산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꿈ㅡ옛날 옷을 입은 사람들이 뜻이 맞지 않아 싸우는것 같다,
도망가는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이 쫓아가고 있었고, 좋은 옷을 입은 젊고 잘생긴 남자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입혀 동네 사람들이 두들겨 패서 죽었고 시체는 나무조각들로 덮어져 있었는데
나무가 자라 작은 소나무가 되어 있있고 거기에 스무살 정도의 젊은 여자가 와서
슬프게 울기에 제가 여기서 이러면 안되니 가라고 말하는데도 안가고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꿈ㅡ겨울이고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습니다,
둘이서 길을 가다 작은 현판에 정조의 묘지터라고 쓰여 있었고 이제야 찾았구나 하며 울었고
둘러보니 비슷한 크기의 작은집이 3채 있었고, 4각형을 이루며 조금씩 떨어져 있었고
안쪽의 왼편 집에 정조가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첫번째 글씨가 있는 집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굴뚝에서 연기와 김이 나는 집이 보이기에 저기가 사부님이 머물던 곳이라 여겨져서
저기서 어디로 가셨는지 물어보면 되겠구나 싶어 집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첫번째 방을 보니 흰두루마기를 입은 남자 4명이 테이블 위에 책인지 어떤 종이들을 놓고
의논을 하고 있었고 그보다 안쪽의 방은 주인의 방이 있고 부엌에서는 뭔가를 만드는것 같고,
왼쪽의 방에 사부님 아는분이 앉아 계시고 효능이 없는 무언가를 만든것 같았는데,
저를 보더니 먹어 보라고 하면서 그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공부가 잘된다고 열심히 설명을 하셨지만,
인사를 하고 나왔고 입구에서 가까운 방안에 남자분이 앉아 계셨는데
저를 보고 들어오라 하시며 뭐라 말씀을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는데 얘기를 잘하라고 그랬던것도 같고..
인사 드리고 나오며 신발을 신는데 겨울에 여름철 통굽 슬리퍼를 신고 그것도
오른쪽은 멀쩡하고 왼쪽은 굽이 떨어져서 높낮이가 같지 않는걸 한쪽만 신고
다른발은 맨발로 계단을 절뚝거리며 계단을 올라 갔습니다.
꿈ㅡ크리스탈처럼 투명한 높은 빌딩의 커다란 방 창가로 타원형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희고 기다란 옷을 입은 분이 의자를 빼시고 저를 보시는데 앉으라고 하시는것 같았지만
웬지 자격이 안되는것 같아 부끄러워 그저 가만히 있었고 창밖을 봤는데
도시 전체가 투명한 높은 빌딩들로 가득했습니다.
꿈ㅡ어떤 빌딩에 초대를 받았고 높은 층이었는데 창가로는 여러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얘기를 나누시는분들 차를 드시는분들 여러분들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거기 계시는 분들은 모두 이쁘장한 인도 사람들처럼 생겼고,
머리부터 발까지 황금으로 된 사람들 이었고.
현대의 옷을 입은그들이 저에게 뭐라고 얘기를 했었고 대화를 나눴던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현실ㅡ한동안 천수경을 같은 시간에 읽었고 일주일인가 열흘쯤인가 되던날 밤 꿈에
회색 티셔츠와 회색바지를 입고 옷도 얼굴도 똑같이 생긴 스님 열댓분이
평소에 제가 하던 모든 행동거지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현실 ㅡ리빙룸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요정처럼 뾰죽한 귀를 가진 스무살 안팍으로 보이는 사람이
저의 머리를 뚫고 나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니까 도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꿈 ㅡ공중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이는 땅을 보았습니다.
꿈 ㅡ높은 산의 꼭대기가 2개 보였는데 산과 산 사이에 뒤쪽으로 물이 보였습니다.
잠에서 깨고 아! 세상이 물속에 잠겨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꿈과 현실 ㅡ한동안 외환거래를 했었는데 큰 욕심없이 시작했고
예전부터 예감이 잘맞기도 했지만 저의 느낌이 잘맞아서
한동안 잘되었지만 잠자는 시간에 일을 하고 낮에 자는것이 갈수록 힘들었고,
그러다 꿈에서 숫자가 보이고 색깔로도 보이고 말쑥한 정장 차림의 흑인 백인들이 알려주기도 하고
그래프로 보여주기도 하고 곧잘 맞아서 돈이 점점 불어가면서 좀더 벌어볼까 하는 욕심과 함께
피로도 쌓이며 언젠가부터 저의 느낌보다 그들이. 꿈에 보여주는 것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피라밋히란야 체질개선 연구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