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쉽게 지능형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상설전시공간이 28일 부천에 개관 했다.
부천테크노파크 401동에 마련한 부천로보파크가 그곳이다.
연면적 670평인 이 곳에서는 로봇관련 4D 영화상영관과 로봇을 판매하는 로보??, 로봇체험실과 교육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로봇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이나 관심이 많은 학생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방문객들은 KAIST가 만든 국내최초 휴머노이드 "휴보"를 비롯, 학습용 로봇, 댄스 로봇,
영어회화용 로봇 등 국내 17개 업체들의 지능형 로봇을 구경할 수 있다.
한국로보원위원회의 장성조 위원장은 "이미 같은 건물에 로봇과 관련된 기업이나 연구소도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며, "이번에 문을 여는 로봇전시장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첨단 로봇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8일 개관한 부천로보파크는 30일까지 3일간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1월3일부터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4천원, 중~대학생 5천원, 그리고 어른 6천원으로 유료화된다.















29일 전시장에 다녀 왔다. 아직 미비한 것이 많은 것 같다.
좁은 공간에서 뒷사람들은 특히 어린이들은 구경조차 못한다.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로봇에 관심을 갖도록 직접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아쉽다...
좀더 다양하게 전시공간을 활용 했으면 한다.
유료화 되면은 부모가 아이들 손잡고 전시장을 찾을까? 의문이 간다.
전시품목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비싼 것 같다.
"세계최초 로봇상설전시장" 뭐든지 최초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 용두사미가 않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반 기업체의 시너지 효과 보다는 어린이들이 충분이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해서 미래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것이 더 큰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한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미래에 투자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
위의 내용은 sbs 유포터 기사에 올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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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상권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뒷모습 또는 흔들린 것 같은 효과처리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