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분들이 보실것이니 아낌없이 쓰겠습니다.
아이들은 칭찬 받는 것을 무엇보다도 좋아하고..
칭찬 받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래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안전이고 건강이고 또 밖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가 가장 궁금하고 걱정이죠~
친구들끼리도 "얘 00 진짜 잘해~" 라고 말하면 자기가 거기의 무리에서 가장 최고가 된양 정말.. 더 열심히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하지만 부모인 우리도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 본 일일겁니다.
계단에서 미끄럼타기, 수영장, 청소년으로 보자면 친구들끼리 놀러간 바닷가, 엉뚱한 스릴을 즐기고 싶어서 타는 놀이기구, 호기심(나쁜 행동들~),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자전거(양손 놓고 타기!), 그네 서서타기, 그네 타다가 멀리 뛰기, 그네 높이 띄우기, 미끄럼틀 거꾸로 내려오기, 철봉 거꾸로 매달리기, 높은곳 올라가기, 장난감도 다른 친구것 보다 더 센것을 좋아하죠~(bb탄 총) 등등.. 제가 말씀 드린것 이외의 아주 많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더 심하죠~
아이를 쫒아 다니면서 하나하나 일일히 하지말아라~ 이건 안된다~ 라며 빼앗을수도 없고, 말릴수도 없을 일입니다.
우리도 이런때를 지나온 사람들 이잖아요~ 이제는 어른이지만!!
어느 부모가 자기자식 안이쁘겠습니까?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빠,(엄마)도 그랬었어~ 그래서 십년 감수 한적도 있고, 무섭더라~" 어릴적 누구나 겁많지만 한쪽 면은 누구에게나 영웅이 되고 싶기 마련 아닙니까? 아빠, 엄마도 어렸을적에는 겁쟁이었고, 친구들 보다 제일이 되고 싶었다고 자녀와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도 얘기해보시고요. 그럼 아마 아이들은 정말 위험하다는 걸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지말아야해~ 라고만 하면..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물도 뜨거워 만지지마~ 라고 말해도 저게 정말 뜨거운지 모르잖아요~ 그런것 처럼 아이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알려주고, 함께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멋진 아빠 엄마가 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