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출근을 하여 보니 세미나실이 난장판이다.
행사 뒤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쓰레기며 의자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았다.
차근차근 처리를 해 나가다 보니 얼굴에서는 땀이
소나기 오듯 쏟아진다.
땀을 닦고 한참 쉬면서 보니 또 눈에 거슬리는 것들 정리하였다.
오늘은 의료보험을 처리해야 했다.
점심 먹고 삽화 세장 스케치하고 2시 30분 문학관을 출발했다.
가내마을 들러서 참여 체크만 해 주고 복내로 향했다.
농협에 들러서 의료보험 해결하고 원봉 집에 들어갔다.
와 며칠 전에 심은 팥 그러니까 목요일에 심은 팥은 줄줄이 나서 있었다.
그러나 토요일에 심은 팥은 아직 안 올라오고 있다.
이틀차이가 이러는 것이구나.
세삼 시간의 차이를 생각게 했다.
그래도 팥은 7월 초순에 심어야 한다는 것을 올해는 알았다.
나무 빨리 심으면 넝쿨만 지고 안 열린다는 것도
서둘를 필요가 없다는 것도
그리고 올해 한가지 더 안 것이 있다.
콩은 심으려면 6월 중순무렵 싱어야 한단다.
이 시기는 꿩이나 비둘기가 알을 품는 시기여서 콩이 싹이 나서 자라도록 안 내려 온단다.
그들이 안 올 때 콩은 얼른 싹을 틔우고 속잎이 나버린단다.
자연에서는 그렇게 서로가 자기를 보존하기 위해 시기를 알고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콩은 6월 중순에 심어야 하고 팥은 7월 초순에 심어야 잘 연다는 것,
올해 새롭게안 농사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