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여행 여독이 있다 ㅎ
나이를 드는 표가 또 나네
다리도 무겁고 어제 21,000보 넘게 걸었다
생각해보면 진즉에 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 ㅎㅎ
출근 합시다
더워도 너무 더워서
도착 일은 몇개없다
청소하고 푸어링 해놓고 멍때리며 쉰다
널널한 시간이 좋으네
모델정리 도 하기 싫어서 논다
내일은 아니여도 시간되면 해줬는데
막내도 막노동이야 굳은일은 다한다
손이 없으니
소장님 입술에서 연정아~~~
하루에도 수백번 외친다 ㅎㅎ
내가 처음 일할때는 다니엘이라는 친구
이름을 죽자사자 불 렀었는데 ㅎㅎ
무튼 난 멍때리다
딜리버리가 40분 넘어서왔다
10분이면 앞판 푸어링 끝내는 시간인데
많이도 왔다 아무래도 못끝내지 싶은데
소장이 돕네
그래도 1시 40분에 마치고 뚝섬으로
땀을 비오듯 쏟고
도착 제법일이 있네 치과들 휴가가
끝났는 모양세다
부지런떨어 일하고 저녁엔 조금왔다
다행히도 퇴근 하면서 떡볶이랑 튀김사서 집으로
피곤하니 집에가서 잠이나 한숨자야지 ㅎ
도착해서 당근이랑 자두
두유에 계란하나 먹고 튀김먹고
티비보다 스르르 잠이 들었다
드르륵드르륵~~~진동소리가
김스방이다
머리고기를 썰어놓으라고 냉장고에 있다고
암말안했더니 ㅎㅎ
족발?보쌈?
보쌈 했더니 다사왔다
둘이 와구와구 먹었네
오랫만에 먹으니 맛은 짱 이였네
떡볶이는 지금 못먹는다고 냉장고행 ㅎㅎ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빈둥대다
3~~4시쯤 잤다네 ㅎㅎ
쫌 피곤했지만 감사한 하루 마감했다
나의 일상이 행복하다
카페 게시글
현이방
8월16일 금요일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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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
24.08.17 09:2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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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보쌈 먹고 싶어서
오늘 약수역근처 찾아서 먹고 왔다..
눈이 번쩍 띄인 느낌... 가끔 먹어줘야 하나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