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 화성시 전산직 면접복기

면접은 3조로 나뉘었고 수험번호 순서대로 10명 정도씩 나누어져서 봤습니다. 오후 면접이라 1시까지 갔고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는데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방에 넣어 뒤쪽에 놓았습니다. 1시 20분부터 35분까지 사조서 작성,  2시까지 휴식,  2시부터 개별면접 시작하였습니다.       사조서 Q. 본인 직렬에 흥미가 있는 이유를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하시오.                                                                               면접관은 두 분이셨고 면접 시간은 10분 정도였습니다.   Q. 수험 기간은 얼마나? A. 1년정도 하였습니다.   Q. (사조서 관련 질문)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 어떤 건지?   Q. (사조서 관련 질문) 시각장애인이 그 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Q. 화성시 읍면동 개수? A. 4읍 9면 13동입니다.   Q. 화성시 면적은? A. 정확한 수치는 모르나 서울시의 1.4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화성시 빅데이터 활용방안? A. 화성시의 서부지역 관광 앱을 생각했습니다. 화성시의 방문객들의 카드 결제 정보나 통신정보를 빅데이터 분석하여 선호하는 관광지를 맞춤 추천해주는 앱입니다. 이를 통해 화성시에 많은 분들을 오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화성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 있는데 아는 것? A. 화성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습 정체구간 정보를 모아서 교통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본인이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면? A. 제가 담당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먼저 프로젝트에 맞게 팀원을 꾸리겠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인 역량에 맞게 일정을 짜겠습니다. 그 일정에 따라 진행하다가 맞지 않으면 수정하겠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정확히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ㅠ)   Q. 임용이 된다면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 지역화폐나 교통정책 같은 큰 것 말고. (정확한 질문이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질문이었어요) A. 두 가지 정도 생각을 했는데요. 한 가지는 화성시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앱입니다. 화성시의 공공시설이나 편의 시설의 위치 정보를 얻어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비교하여 가장 가까운 곳의 시설을 알려주는 앱입니다. 또 한 가지는 제가 이전 직장에서 서울 북촌 한옥마을 8경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앱을 개발하였는데 마찬가지로 화성 8경의 관광지에 스탬프 앱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Q. 화성시의 문제점? 한 가지만.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 A. 저는 화성시의 가장 큰 문제가 수원 군공항 이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원에서 이전하려는 곳이 생태지역으로 철새들의 이동경로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존되어야 할 지역으로 자연이 훼손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곳 매향리 주민들이 소음공해로 인해 고통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공항 이전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Q. 화성시 동, 서 통합할 수 있는 방안? A. 현재 화성시는 동부권과 서부권의 개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부권도 동부권처럼 개발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동부권은 동부권만의 스마트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서부권은 에코 관광단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부권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의 성격은? A. 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금방 잊거나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할 말? A. 화성시는 미래지향적 첨단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인 자율주행차 시험 도시로 선정되었고 전국 최초 장애인복지관에 재활로봇 도입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저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을 사용한 앱 개발한 경험이 있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 많습니다. 공직에 임용된다면 IT 신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박은 없었고 지역관련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역스터디 하나, 유진선생님 스터디 하나 했습니다. 지역스터디원들끼리는 모의면접을 통해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유진선생님 스터디를 통해 전체적인 틀, 내용들을 올바르게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직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