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2016.9.8(목)
🚘 곳: 김해 용지봉, 대청
계곡
🚘 총거리: 8.4KM
🚘 소요시간: 별첨
🚘 용지봉 소개: 용지봉의
원래 이름은 용제봉(龍祭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김해도호부 단묘에 “용제봉은 김해도호부의 서
쪽 불모산에 있으며, 50리이
다. 기우단을 두었다.”고 하
였다. 이로써 용제봉은 기우
제(祈雨祭)와 관련하여 생
성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이와 달리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용제산
(龍蹄山) 또는 용제봉(龍蹄峰)으로 나온다. 용제봉이 지금의 이름인 용지봉으로 된 것은 자음 변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용지봉은 창원·김해 지
역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 코스이다. 낙남정간의 줄기가 이곳에
서 동북쪽으로 꺾여 김해로 이르고, 그 기맥은 남쪽으로 불모산-웅산[703m]을 거쳐 해안 산지로 이어진다. 정상에는 용지봉이라고 새
긴 정상석과 김해에서 세운 용제봉 유래비가 있다. 또한 정상의 동쪽 비탈에는 김해
시에서 세운 용지정이란 누
각이 있고, 정상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약 800m 정도 떨
어진 곳에는 장유암이 있다.
'Manh? De Carnaval' 보기
https://youtu.be/nVkDfnGobmI
첫댓글 빛의 예술을 창조하시는 멋진 황야 사진작가님 ! 따뜻한 배려에 감동 받습니다.
초록신비의 날개를 달고 기암전시장 같은 용지봉 암릉능선과 신선과 선녀의 숨바꼭질 같은 대청골계곡의
모험 미로 푸른 협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담긴 아름다운 영상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멋진 추억의 사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다들 모델 뺨치는 멋진 포즈와 행복한 미소입니다.
사진 한컷 한 컷에 황야 사진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우린 행복했답니다.
시원한 알탕하는 재미로 힘든줄 모른 하루 였습니다..
장거리에 피곤하지만 봉화마을 탐방도 좋앗습니다..
자세한 설명 즐감하고 갑니다..
부산과 가까워 그 사람들이 자주 찾는 산으로 비교적 걷
기 편한 산이었어요.
봉하마을 연계 코스도 멋진 생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