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려나 했는데 행운의 사나이 김홍운 사장님과 동행하여 즐거움이 묻아나는 출조가 되었습니다
바로 카페 시조낚시대회에서 행운의 갈치대를 받은 분 인데 그 갈칫대가 용왕님께 선을 보이는 날이라고 하십니다
결과적으로는 저 보다 더 많은 갈치를 잡으셨습니다(갈치 3회 출조만에......엄청나게.....)
매니아에 출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뉴만진스타호로 출조를 했습니다
선사에 대하여 칭찬을 조금 하겠습니다
1.선주님부터.선장님.사무장님에 이르기까지 처음 뵙는 분들인데 마치 오랜 벗 처럼 편안했습니다
2.저 개인의 느낌은 고기를 잡기위한 노력이 바로 보였고 낚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빠르셨습니다
3.포인트 도착해서 짝물이라 줄엉킴이 심했는데 선주님.선장님.사무장님 누구 할 것 없이 줄푸는 것에 최선을 다하십니다
4.판단하여 초보라고 느끼시니까 바로 개인지도를 해 주십니다
5.선장님께서 제주 어선배를 운행하셨기 때문에 너무 잘알고 있었으며 포인트 도착해서 한 시간 낚시하는데 조황이 저조하니까
바로 제주 근해까지 이동하여 고기를 잡게 해 주셨습니다
기타 모든 것이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신 분 들이였습니다
그렇죠...선사는 움직이지 않아도 사람은 움직입니다
거문도 앞을 지나면서 추억을 남겨 봤습니다
사진 좌측이 선주님이고 우측이 행운의 사나이님 입니다
선주님께서 엉킨줄 풀어 주시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괜찮은 씨알로 스타트...큐~~~~^^
저의 오늘 채비입니다
단차 210cm12단이며 공동구매한 태도어 낚싯대.전동릴은 포스마스터3000xp.합사는 8호2중합사입니다
봉돌은 800호 개인품 이며 사진은 봉돌을 투척하기 전입니다
두사람의 조황입니다
동행한 조사님들의 기념사진입니다
위 사진중에 저희 얼굴도 있습니다
여수 갈치낚시를 하면서..............
첫째.제주갈치낚시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채비단차에서 부터 미끼 크기까지
(제주는 보편적으로 크고 길게 쓰는 반면 여수는 새끼 손가락 길이 정도)
둘째. 제주는 수심 몊m까지 내리세요 하는데 여수는 바닥찌고 몇m올리고 하세요
(이해하면 동일 한데 분명하게 차이는 있습니다.)
셋째.제주는 입질이 오면 그냥 두는데 여수는 2바퀴 정도 감아서 후킹을 시킨다
느낀점은
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를 하고 미끼를 써는데 선주/사무장님이 미끼가 너무 크지않아요 합니다
무심코 제주에서는 이것 보다 더 크게 썰어서 사용합니다...하니...묵묵부담...(한마디로 속으로 웃기고 있네 하셨겠죠)
그래도 배 전채에서 첫수는 저가 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 채비부터는 입질은 있는데 고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사항....김홍운 사장님은 선주님께서 알으켜 주신대로 작게 미끼를 사용했는데 8피 9피를 올리고
저는 2~3마리 정도씩 올라 옵니다......속으로 왜그러지.....에라 모르겠다 하고 미끼를 바꾸어 사용 했더니
바로 일타 9피가 올라 옵니다
반성
낚시는 자만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현지 사항에 맞게 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입니다.라는 것을 느끼며
조행 보고를 마칩니다
다음 갈치는 추석후 통영으로 번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좋은공부하셨네유 낚시도 선수는 없읍니다
항상배우면서 합니다 ~~~~^^*
반성하면서 무릎을 꿀고 손들고 있었습니다......
지역에 적합한 운용이 최고입니다
어디 가면 어디 법을 따르라.....정말 깊이 가슴에 새겼습니다
와우 대박이네요
추석전에 한번 다녀 와야하는데 부럽습니다.
오늘도 일 끝나고 술만 퍼 마시고 .ㅋㅋㅋ
한번 다녀오세요
현재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비슷한 조황입니다
자리는 좋고 나쁜자리 없이 비슷하게 나오니까요
추석전 언제 시간이 나시는데요
갈치낚시는 경혐이 일천하여 회장님따라 무조건 동행했는데 출조버스에서 배운 회장님의 노하우와 챙겨주신 비법^^ 경험 많은 선장님 동출하신 선주님과 친절하신 사무장님 덕에 만쿨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 역시 신사님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모습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동내분들께 90마리 나누고 술한잔 얻어 먹고 집에오니 참 행복하네요 내일 아침은 생갈치조림 냄새에 식구들이 일찍 일어날 듯 하네요
칭찬합시다 코너 처럼 느껴지네요
저가 도와드린 것은 없었고.다른 장르 보다 김사장님께서 갈치 장르가 딱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심히 하셨기에 조황도 좋았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추석 지나서 한번 더........ㅎㅎㅎ
아~ 김사장님께서 쓰신 작년에 공구한 갈치바늘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그 바늘이 없걸랑요.^^ ㅎㅎ
대박조황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서 조황이 좋았습니다
채비 운용과 바늘 미끼 크기 분명 지역별로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다음은 통영으로 가서 경험해서 제주/여수/통영 3곳의 운용법을 올리 겠습니다
안가본 곳 없이 수없이 다녔는데 그 동안 제주에 너무 깊은 물이 들어서 마음에 자만이
생겨 지역 특색을 무시하고 한곳만 너무 선호했던 것 입니다
다음 출조 때 동출함 하시죠
평일/주말...어느 쪽이 편하신지....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갈치한번 가야하는디,,,
추석전에 다녀오세요
이번에 4시간30분을 달려 제주 근해까지는 갔는데 이상하게 제주방법이 안먹히고
여수방법이 먹히더군요......
그래서 주변을 돌아 봤더니 정말 이상 할 정도로 작게 미끼를 썰더군요
딱 새끼손가락 크기로......어~~매 미처부러요
그런데 크게 사용한 저 보다 받아 먹기 좋은 작은 미끼를 선호 할 줄이야...
정말 무슨 미끼를 그렇게 썹니까....할 정도 였습니다
지금 댓글을 쓰면서도 이해가 안돼는 부분입니다
크게 썰 때는 큰놈 잡으려고 크게 사용했는데...어~~라 큰 미끼에는 풀치가..
작은 미끼에는 4지가.........
들풀님
이렇게 되면 사람이 돌아 버리겠지요
언제 시간이 되시면 함께 돌아버리로 가시죠.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주꾸미 시즌이되었네요
추석지나그 갈치한번
가시죠
수고 하셨습니다..갈치는 아직 해본 경험이 없어서^^
갈치낚시는 30분만 배우면
프로가 됩니다
언제 함께하시죠
정보 감사 합니다
만진스타1호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저는 원래 매니아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