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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성초등 19회 동기회
 
 
 
카페 게시글
오늘의 일기 별로(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나만의) 새로운 롯데 감독 후보 정영기
이석군(2반) 추천 0 조회 141 10.10.15 23: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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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6 19:53

    첫댓글 석군아! 그때 너거 집사람이 제일 좋아했다는 선수 아이가? 맞제???

  • 작성자 10.10.16 22:01

    그래, 맞다. 이대호같은 스타도 좋지만 별로 잘 안 알려진 한 선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더라. 정영기 지금은 한화 2군 감독인데 옛날 선수시절에 축구에서는 (발빠른)변병주 이렇게 앞에 수식어가 붙는 것 처럼 정영기 앞에는 지금도 검색해 보면 모든 기사에 (성실한)정영기 이렇게 꼭 성실이란 단어가 따라다니는 선수였다. 한국프로야구 지금까지 기록에서 유격수 부분 최소실책 기록도 가지고 있더라.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처럼 80년대 선수시절에 보면 얼굴에 성실 이라고 딱 쓰여진 것 같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별로 알아주지 않는 선수 빛이 아닌 그림자같은 선수 정영기...롯데감독 되겠나?

  • 작성자 10.10.18 09:21

    가을야구 지정석 표도 마음대로 구할 수 있는 진효야! 롯데 프론트에 부탁한번 해봐라. 정영기가 감독되면 롯데 더 좋아질 수 있다. 한번 알아 봐라.

  • 10.10.18 17:20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 크게 스타는 아니었지만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운동한 사람이라고 추억한다. 롯데 2군 감독시절에 선수들이 많이 따랐다고 들었다. 정말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니 말마따나 롯데 차기 감독이 되어야 롯데가 살고,
    구도 부산이 산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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