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분리수거를 한다. 대략 1주일에 한번씩 아파트 단지에서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러한 분리수거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자원 사용을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저 사실은 분리수거가 잘 됬을때의 이야기이다. 첫 번째 사진을 보게 된다면 우유팩 및 쥬스팩 만을 버리게 되어 있는데 저 봉투에 다른 종류의 종이팩이 들어가 있다. 만약 이렇게 분리 되지가 않으면 분리수거를 하는 의미가 없다. 아마 다른 봉투에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섞여 있을 것이다. 청소원 분들이 부리를 해주신다 해도 그것 또한 한계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두번째 사진처럼 분리가 되지 않은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 봉투가 그대로 쓰레기장으로 옮겨 질 것이다. 또한 그러한 봉투들이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면 분리수거의 역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연히 분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주병을 버린다고 가정하면 뚜껑과 병을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 병은 유리에 뚜껑은 고철에 버려야 한다, 우리가 무심코 분리하지 않고 버리면 그런게 조금씩 쌓여 나중에 큰 후폭풍으로 몰려 올 수 있다. 우리의 주의만이 미래의 환경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