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뜨거운 걸음! 주제로 열리는 2016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대덕구 미호동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잔디광장) 주변 일원에서 "컬쳐& 힐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대회는 1구간부터 4구간을 걷는 공인울트라 30㎞코스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을 돌아오는 10㎞ 단거리 코스,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2㎞ 미만의 테마 코스 등 총 3가지로 나뉘어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컬쳐&힐링 페스티벌”은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명상음악과,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달빛영화제를 비롯해 ▲타프(그늘막), 족욕 및 안마의자 체험 등 힐링쉼터, ▲건강검진테스트, 요가, 에어로빅, 효소먹거리 체험 등의 건강 체험, ▲타로점, 캘리그라피 이름그리기 등 심리치료부스, ▲향수, 아로마테라피, 도예체험, 석고방향제, 염색 등 예술체험, ▲대청호오백리길과 대청호생태창조마을, 대전 국제와인페어 등 홍보부스, ▲호숫가 책장, 추억사진전, 새끼동물원 등의 즐겁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특히 대청호 명품오백리길은 영화 ‘역린’, ‘나의절친 악당들’, ‘7년의 밤’, ‘슬픈연가’ 등 촬영지로도 각광 받아오고 있는 곳이어 그 의미를 더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www.walking.kr< 이종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