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중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
전국미술대회 및 글스기대회 우수한 성적
송광중학교(교장 오세승)가 전국학생미술대회 및 학생글쓰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문화원에서 주관했으며 학생들은 문화체육부 장관 대상 1명(미
술 부문-조가은), 최우수상 1명(글쓰기 부문-조희영), 우수상 1명(미술 부문-오희영)을 수상했다.
조가은(1학년) 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자유학년제
활동에서 ‘북트레일러’, ‘재미있는 책놀이’, ‘캔버스 DIY 페인팅’ 등 여러 표현 활동을 하면서 경험을
쌓은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영(1학년) 학생은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자유와 책임’을 주제로 글짓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
며, “자유학년제 활동 중 ‘삶으로 떠나는 국어여행’ 수업에서 ‘나의 미래의 직업’, ‘나의 추억’에 대해
글짓기 활동을 하며 완결된 문장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펀펀체험수학이라는 수업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을 기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송광중 2, 3학년 학생들이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수상을 했다.
한편 송광중은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등의 자유학년제 활동이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
는데 도움을 주도록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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