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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09(KN-10)의 발사순간이라고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다발로 구성된 발사관(캐니스터)의 한 쪽에서 발사되는 것이고
연소가스가 한쪽으로 편중된 것으로 보아
이지스함의 수직발사대처럼 옆으로 유도 배출하는 설계인 것 같다.
국방부는 대기 상태의 발사관을 보고 방사포라고 판단한 것 같다.
이러한 다발 발사관은 방사포 뿐만 아니라 많은 미사일에서 볼 수가 있다.
주로 MD에 관련된 신형요격미사일들이 이러한 다발 발사관을 채택한다.
그 이유는 미-러 MD관련 전략실무회의 문서들을 보면, 러시아 전문가들은
공격미사일에 대해 4~5번의 반복된 커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다발로 연속으로 중첩해서 방어하는게 기본인 셈이다.
ABM에서도 기본적으로 2발씩 이중 커버한다.
이러한 MD미사일 SM3, THAAD, PATRIOT가 다발 발사관으로 묶여 배치된다.
THAAD 다발발사관
그리고 발사전 선제 요격하는 킬체인 미사일 마저도
2발씩 장착하고 있다.
러시아의 이스칸더, 한국의 현무-2, 미국의 ATACMS가 2발씩 장전하고 있고,
이스칸더 (SS-26) 이전 단계의 미사일들인 SS-21 토후카, SS-21 오카 미사일이 1발씩
싣고 다닌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스칸더나 현무-2는 CEP 5미터 이하의 미사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발씩 장전한 것은 북의 ABM(탄도탄 방어 미사일)을
오래전에 의식한 것이다.
ATACMS
이스칸더 SS-26
KN-09(KN-10)가 방사포처럼 다발 발사관을 묶고 나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요격방어 무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서
해안의 암괴를 타격했듯이 4세대핵탄두가 장착되기 때문에 지상,
해상 목표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타격이 가능할 것이다.
오른쪽 모니터화면의 암반에 녹색 점선원으로 표시한 부분은
이미 타격 시험 이후에 암반에 관통 파공이 발생한 이후로 보인다.
뽀족한 바위도 반복적인 타격시험에 의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시험은 최대사거리 시험이 아니라,
타격정확성과 탄두 액션을 점검하는 차원의 시연으로 보인다.
왼쪽의 모니터 상의 장면은 타격 직후 모습으로 보이는데
약간 다른 각도에서의 확대사진이 공개된다.
상당히 흥미로운 사진이다.
4세대핵기술에 기반한 지향성 방사에 의한 관통 직후 현상으로 판단된다.
수면위의 공기밀도 층에서 극초음속의 비행체가 극단의 공기마찰 속에서
이러한 정확성을 보여준 것이다.
먼저 관통된 우측 모니터(아래그림)의 관통파공과
암괴 관통파공의 중앙과 수면에서 적절한 높이로 보아
이는 미사일의 정확성이 CEP 1~2미터 이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통구 주변을 둘러싼 붉은 색은 암반에 커플링된 열에너지가
전도되면서 2000도 이하의 온도를 형성한 색온도 때문이다.
보정해서 보면 뚜렷이 파악할 수 있다.
붉은 연기가 아니라 암반의 색온도가 변하여 가열된 암반에 의해 수증기가
발생하면서 암반의 붉은 색온도가 투영되어 보인다.
그리고 암괴 뒷편의 넓은 공간에 플라즈마 발광이
관통파공, 암괴 실루엣, 구름, 하늘로 투영되어 높은 색온도로 빛나고 있다.
4세대핵기술에 기반한 초소형 탄두가 폭발하면서
지향성 감마선이 암괴에 커플링되면서
충격파 관통과 동시에 고온 가열이 이루어졌거나, 또는
감마선으로 플라즈모이드(플라즈마 링)을 형성하여
암반을 관통하면서 가열시키고 잔존한 플라즈마가 바위 뒷편으로
배출되어 플라즈마 플레이크가 발광하는 광경으로 판단된다.
수면에 근접해서 터졌는데 수면이 매우 잔잔한 것으로 보아,
360도 전방향 폭압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지향성 플라즈모이드(plasma ring)가
암괴를 궤뚫는 순간에도 진동조차도 미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이 4세대핵의 지향성 방사 탄두 기술을 시연한 것은
핵전략의 절반인 ABM에 있어서 EMP E3에 의해 자신의 방공망의 동시
손상(COLLATERAL DAMAGE) 을 배제할 수 있는 기술을 시연한 셈이다.
북이 언급하는 "산포"라는 말은 대규모 직접방사탄두가 방향을 가지고 방사폭발하여
북의 방공레이다와 시스템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초정밀타격"은 탄두가 정밀히 접근하여 이러한 방사가 매우 좁은 각도에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암괴를 꿰뚫으면서 주변 바다의 수면이 매우 잔잔하다는 것은
이러한 FGNW(4세대핵탄두)의 공기에서 암질로 이월되는 에너지 커플링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는 미, 러의 핵전략벙커가 500미터,
아니 2000밑에 숨어 있더라도 충격파 관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의 사례를 다시 살펴보자.
2012.4월 북은 특별소조행동개시를 천명하고,
청와대 번쩍초토화 그림을 내놓았다.
북한은 23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 명의로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특정 언론매체를 언급하며 사실상 도발을 예고했다.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XX 무리들과 도발근원들을
초토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
에서 모호하고 다중적인 시간 묘사는 스크램젯이 선택하는 고도에 따라 속도와
걸리는 시간이 다른 점에 기인한다.
하얀 색온도와 노란색 색온도를 묘사하고 있다.
텅스텐, 열화우라늄 관통탄두의 액화 발광색온도일 수 도 있고,
4세대핵의 초고온을 의미할 수도 있다. 비행궤적은 KN-09(KN-10)을
의미하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남쪽에 아찔한 위협을 가하지만 이는 미국의 선택과 실행을 강박하기 위해
미국의 전초기지인 한미 연합군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 청와대를 타격하면
미국이 대응하지 못하면 미국의 군사, 정치, 경제금융을 지탱하는 권위는 붕괴되고 말고,
이에 대응하면 북은 "미제소멸"전에 나서겠다는 논리이다. 꽃놀이 패감인 셈이다.
세계비핵화 실행의 세부 단계에서
미유대가 움직이고 실행하거나 중요 선택하라는 것을
한반도의 군사상황을 통해서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의 시야를 한반도로 한정시키면 북은 그냥 뻥이나 깡(이걸 사상으로 오인)
무척 세다는 식의 합리화에 머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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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2일 3차 핵시험은 1, 2차 시험을 언급한 피터프라이의 설명과
지진파, 세종대 소리연구소의 가청영역 환산비교를 참고하면
1350~2700메가톤 위력의 핵시험이다.
이러한 지구를 쪼개는 위력 뿐만 아니라,
핵전략 논리에서는 자신의 방공망과 시스템을 온존하면서 적의 핵공격을 방어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번 KN-09의 암괴 관통 시연은 이를 명백히 대중에게도
보여준 셈이다. 물론 미유대는 2007년 이전에 이미 이를 인지했을 것이다.
이는 핵전략 논리에서 북은 압도적인 물리군사논리를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북미 간에는 보복, 균형, 확증파괴가 아닌 압도적인 일방 파괴의
논리가 존재하는 셈이다. 만약 북이 진보매체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수백발의
50~100kt의 우라늄, 플루토늄탄의 최소보복력만 갖춘 상태거나,
소련처럼 대부분의 열핵탄(수소폭탄)으로 상호확증파괴균형을 이룬 상태라면,
미국의 장기적인 봉쇄에 떠밀려 북은 소련과 같은 붕괴 궤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중국, 프랑스, 인도와 같은 최소보복력으로 미, 러와 같은 핵강국을 억제할 수 있다는 논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
미, 소가 바보라서 3만~3만 5천개의 핵탄두, 대부분 수소폭탄(열핵탄)을 보유하고
3천~3천5백개 공격탄도미사일을 보유했던게 아니고 그게 핵전략논리의 현실이기 때문에
매진한 것이다.
북이 만약 중국, 영국, 프랑스 정도의 핵무력이라면 봉쇄에 의해 붕괴의 과정으로
쓸려내려갔을 것이다. 소련식의 균형이더라도 장기적인 봉쇄에 걸려들어 전략적 수세에서
벗어나는 것은 요원했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필자의 시각을 무기만능주의자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북의 선군 사상은 실제로 무기만능주의를 의미한다.
자본 패권세력은 핵전략과 모든 수단의 비정규전 저강도전략을 펼치기 때문에
이를 휘어잡아 쳐몰아내기 위해서는 무력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점을
북의 철학자들은냉정히 인정하고 이를 의지로써 실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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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이번 KN-09 시연에 관한 발표를 보면,
"각이한 탄도에서 전술로케트탄의 조종성"을 완성했다는
표현이 나온다.
극초음속의 스크램젯이 고도마다 공기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연료분사를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공기압축 충격파 속에서 연소를 유지하거나
다시 재점화가 가능해야 하는데 1급 태풍 속에서 성냥불을 켜는 것과 같은 기술적 난제이다.
지난 번 7.30일 묘향산 인근에서 다양한 사거리로 발사한 KN-09 4발을 발사하는데
다양한 사거리는 다양한 고도를 의미한다.
다양한 고도로 스크램젯 미사일의 순항성을 구사한 행위로 보여진다.
동일한 미사일을 여러 사거리(즉 여러 고도)로 발사한다는 것은
다양한 고도였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고도와 상관없이
스크램젯 작동과 순항조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3년 초에 부시네오콘이 전략적 역습에 나서면서
북의 전략동맹인 이란을 포위하는 협박수단으로 이라크 침공을 개시하는데
이라크 침공 전후로, 북은 이러한 KN 시리즈의 스크램젯미사일들을 여러 가지 플랫폼에서
발사하기 시작한다.
언론에는 보통 지대함미사일, 스틱스미사일개량형,
실크미사일개량형, 함대함단거리 미사일, SS-21개량형 미사일,
지대공미사일개량시험이라고 언급되는데 실제에 있어서는
동일한 스크램젯미시일의 1차 고체 추진체로 부스팅되어
"각이한 탄도"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순항특성 때문에
붙여진 기능성 명칭이었을 뿐이다.
그 당시 기사를 보면 이 미사일의 크기는 길이 5.8M, 직경 76CM로
언론에 보도된다. 간략히 S-300 미사일과 부피와 무게를 참고하여 계산하면
3.3톤 무게인 셈이다. 이 스크램젯 미사일로 군사위성을 요격한다고 가정하면
외기권에 1톤 정도를 상승시킬 수 있고 부가적인 퀵모터 로켓을 작동하여
군사위성을 파괴할 수 있거나 지향성 방사 탄두로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도 잇다.
이번 KN-09 미사일 시연의 탄착점은
원산에서 220km떨어진 김책시 북쪽 해안이라고 한다.
앞서 언론보도대로 KN-09가 30km이하의 고도를 마하 5.5로 비행했다면
얼추 120초동안 비행한 셈이다.
로켓은 대형 액체 엔진인 경우 최대 450초 정도 비행할 수 있지만
스크램젯은 연소추진 시간이 최소 1000초에서 최대 4000초 임을 감안하면
KN-09의 실제 지상 사거리는 훨씬 광역이다. 퀵모터를 장착하는 경우,
FOBS로써 사거리가 의미가 없게 되고 달로의 천이궤도를 택하는 경우
달타격이 이루어지게 된다.
달타격이라는 말에 황당무계하다는고 느끼는 것은 과학적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달타격은 50년대말에 이미 이루어진 기술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왜 사거리 500KM의 스커드, 즉, 고체추진 스커드ER에 기반의
ABM이 필요할까? 그 이유는 스크램젯은 완만한 각도로 상승하여
외기권 도달시간이 느리다. 그러므로 즉시성의 장점이 있는 고체추진
ABM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KN-09에 대해서 과거에 미국은 부분실체를 여러 번 밝히지만
한국군 수뇌부는 자신들의 판단이 옳다고 억지를 부린다.
2005.5.1일자 뉴스를 보면,
(기사제목이 잘못되어 있지만 그대로 옮기면,)
대형차 시장 선두자리 다진다…현대차 신형 ‘그랜저’ 서울 모터쇼 첫선
지난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미사일의 정체를 놓고 갈수록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리처드 롤리스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제3의 신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롤리스 부차관은 지난 4일 미국을 방문 중인 일본 자민당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간사장
대리 등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탄도형이 아닌
‘제3의 미사일(the third category missile)’ 개발의 일환일 수 있다”고 밝혔다.
탄도형인 노동 미사일을 이미 실전배치한 만큼 전략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을
추가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날
김성일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소련제 SS-21을 개량한 단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KN-02’”라고 보고했다.
김 본부장 얘기로는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미가 북한 미사일의
정체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국방부는 여전히 “우리의 정보 능력이 북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본부장 보고 이상도, 이하도 설명해 줄 수 없다”며 답변을 회피해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정보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은 미사일 경량화 기술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제3의 미사일 개발을 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른 군 관계자도 “롤리스 부차관의 발언은 아마 노동1호나 대포동과는 다른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다른 세대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고 기존 미사일의 정밀도를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도 “기존의 탄도・순항 미사일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고 사거리를 조정한 개량형 탄도미사일을 의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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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2005년 5월에
"탄도형이 아닌 제3범주의 미사일(the third category missile)"
개발일 수 있다고 흘린다.
이러한 3의 범주라는 용어는 영변핵위기에서도 95년 코언 국방장관이
북이 "기존 핵의 25배 위력의 제3의 핵을 개발하고 있을지 모른다"라고 언급할 때
사용했다. 이는 그 당시 미 소의 전략핵이 대부분 1~1.2메가톤인데 그것의 25배 위력인
수퍼EMP를 의미하는 것인데 미국은 부분 진실만 언급했던 것이다.
웬만한 전문가도 사전정보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뭐가 뭔지 모르게 된다. 이런식의 표현을 유의하여 해석하면
3의 범주는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신종 범주를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사일은 터보젯, 램젯 순항미사일과 로켓 탄도 미시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외의 새로운 범주의 미사일 개발을 흘린 것이고 그냥 스크램젯순항 엔진 미사일이라고
언급하면 곤란한 상황이 초래되므로 실체의 부분만을 언급하여 은폐와 착각이 가능하도록
서술법을 구사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군 수뇌부는 미국의 이러한 교묘한 부분 실체 공개를 이해하지 못하고
SS-21 개량형이라고 막무가내로 확신하고 공언한다. 그 이후로 10년동안
비슷한 주장을 지속해왔다.
KN-09는 2007년 중반경에, 필자가 여러 단서로 제시한
달타격에 동원된 미사일로 보인다. 3.3톤의 미사일 무게라면
스크램젯엔진으로 1톤가량의 비행체를 준궤도에 올릴 수 있고
퀵모터를 부착시켜 달에 충분히 수퍼EMP 50KG탄두를 착탄시킬 수 있다.
달을 타격하는 기술은 50년대 후반기술이다. 그 자체만으로 미국에 전혀 위협이 안된다.
그런데 북은 3.3톤을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로
25메가톤 이상의 수퍼EMP를 장전하여 달타격을 시연하면서 압도적인 무력겁박의
수단을 과시한 셈이다. 그 당시 북이 단거리 미사일을 동서해안에 연속으로 쏘는데
모두 달을 연속으로 타격했을 것이고 그 중 한 발에 수퍼EMP가 장착되어 달에서
폭발했을 가능성이 크다.
부시는 1차 북핵시험후 한국전 종전, 평화체제구축을
선언하고 부시는 "미스터 김정일"이라고 정중한 호칭을 사용하며 유화국면을 유지한다.
북미는 2007년에 2.13 북미조치에 합의한다. 이는
2005년 9.19북미합의에서 " 북미의 균등한 비핵화"의 후속실행조치를 위해
2.13 조치를 합의하게 된다. 2005.9.19북미합의의 핵심인
"북미의 균등한 비핵화"의 합의는 8년 후에 알려졌듯이
2.13합의와 10.3북미합의는 필연코 이면 합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우리에게 공개된 조항과는 별도의 과정이 있는 셈이다.
그런데 북이
2007년 5.25일부터 동서해에서 이러한 단거리 KN-09를 연속으로 발사하자
부시는 '최악의 독재국가"라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다.
미국의 NSC도 이러한 단거리 미사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신종미사일이라고 말할 뿐 제원, 사거리, 고도, 속도, 궤적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북이 달을 타격했다" 그리고
'북이 미국의 전권을 요구했다"는 이상한 형태의 뉴스가 흘러나오고,
북은 미국이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길 거부하는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지속한다.
그리고 나서
2007.7.13일 북은 핵군축을 위한 북미군사회담을 제안한다.
이 시기부터, 유대계와 연결되는 이집트 오라스콤의 휴대폰 투자가 시작되고,
평양 인근의 상원시멘트 공장 합작 투자가 시작되고 류경호텔 내외장 공사에 투자한다.
지금 김책시 북쪽 해안의 암괴를 관통한 KN-09의 비행 특성과 탄두 관통 특성은
2007년에 왜 부시가 히스테릭한 비명을 질러대고 키신저, 슐츠, 페리, 샘넌이
세계비핵화를 위한 공동 기고문을 게재했는지에 대한 물리적인 근거를
좀 더 확연히 우리에게 공개한 셈이다.
2007.5.25일부터 연속해서 발사된 KN-09 스크램젯 3.3톤 미사일은
모두 달을 향해 발사됐고 그 중 한 발에 실린 수퍼EMP가 달에서 폭파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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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캐나다 정부와 억만장자들이,
막대한 국제자금이 투자되고 있는 플라즈마 토카막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플라즈마 캐논을 양 쪽에서 발사하여
핵융합을 일으켜 에너지를 추출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벤쳐투자를 기획하고 현실화되고 있다고
권위있는 네이쳐지지가 1달 전에 보도한다.
그런데 이 기사에서
언급이 안된게 플라즈마 캐논을 연구하는 부분이 빠져 있고
단지 핵융합이후 에너지를 상용으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방식의 아이디어의 개념설계와 현실적인 진척상황만
소개한다.
북이 공개한 KN-9(KN-10) 타격 사진들은 핵융합용 플라즈모이드 캐논의
현장 시연 사진이라고 판단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북이 아동만화로 내놓은 번개에너지를 잡는 내용이라든지,
미국이 내놓은 DARK LIGHTNING, 감마선과 POSITRON(반전자 물질)이
북의 FGNW 기술의 근원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부분은 추후에 다뤄보기로 하고 나사에서 내놓은
간략한 설명을 참고로 올린다.
북미합의의 실행을 압박하는 무력겁박과 순수핵융합발전을 위한
플라즈모이드 캐논의 기술적 시연의 의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고,
북미합의 실행강제를 위한 무력겁박과
상호신뢰조치와 동시행동의 원칙을 한장면으로 표현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상호모순된 조치와 상황들이 한반도에서도
병발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통합진보당의 좌경맹동 소극이 일베-국정원의 히스테리와 상관없이
다시 반복될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우리 민주민족 진보 진영은 유념해야 하고
새로운 인식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식 개선을 시도해야 할 것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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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살펴보면,
1. IAEA의 감시 관리시스템을 수시사찰, 실시간사찰 등으로 완벽하게 만들고,
2. 핵무기를 불법화를 모든 국가가 동의하고,
3. 군사위성수준으로 구글어스를 강화하여 모든이들이 공개적으로 감시하고
4. 스마트폰 앱으로 감시시스템을 보편화, 합리화하고,
5. 민족, 종교, 반종교, 소수집단에 대한 대립을 해소하여
진정한 자유와 자주를 뿌리내리고
6. 지구 전체의 집단안보조방체제로 나아가고,
7. 재래식군사력도 경찰력수준으로 대폭 감축..
우리가 보통 유럽내에서도 미국내에서 기존 핵기술에 의존한
현실적인 반란세력을 출현하리라 생각하지 않듯이
국가나 블록 밖으로 배척하는 이질적인 민족, 종교, 컬트, 박해집단을
해소하는게 중요하겠죠.
삐라 포스터 ㅋㅋㅋㅋ
아래 사진을 보니....
미국이 왜 "신형 300mm 방사포" 라고 우겨댔는지를
쉽게 알 수 있군요.
그래서 북측이 사진을 공개해버리자
이제 미국은 더 이상 그것이 신형 방사포라고 우기지 못하고
그건 기존 미사일과 다른 "신형 미사일"이라고 인정하고 있지요.
한국군이 방사포라고 우겨대고 SS-21개량형이라고 우겨대는걸
미국도 어쩔 수 없이 장단을 맞춰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을 밝히면, "북한이 미, 러도 못만든 스크램젯 순항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다"라고
말해야하는데 남쪽의 숭미수구들이 이 테두리 밖의 실체를 인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사대주의 기회주의자들한테 이제 군사최강국 북에 숭북해야한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미국이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잘 배웠습니다 굽벅
대단한 민족입니다 ^^
그럼 우리백성들은 언제쯤이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지금 남쪽의 민중이 겪는 고초는,
특히 북미전략상화에서 샌드위치 처지 때문에 더욱 극악한 고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역사의 흐름을 즐기는 마음으로 지켜보면
변곡의 전환점이 급속히 달겨들겁니다.
세계비핵화가 고개를 넘어가면 남쪽의 정치체제에도
본격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