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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林歷史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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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릴리미술관 황망한 죽음 앞에 꽃을 바칩니다.
릴리 추천 0 조회 77 24.07.15 18: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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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21:43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분게서~
    편안하게 다음 세상으로 가셨겠지요.

  • 24.07.16 10:35

    원장님의 영혼과 유족과 이웃사촌인 릴리선생님께 애도와 위안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의 극락왕생을 빌면서 반야지혜(불생불멸)를 표현한 틱낫한스님 시를 올려봅니다.

    I still come and go in freedom, 나는 여전히 오고 감에 자유로우니,
    being and non-being are not a question. 존재와 비존재에 걸림이 없네.
    Arrive home, my child, with relaxed steps, 아이야! 느긋한 발걸음으로 집으로 오렴!
    Only one moon, 단지 하나의 달이니,
    not waning nor waxing. 이지러지지도, 차지도 않네.
    Do you know the wind is still here? 바람은 여전히 여기에 있는 줄을 아느냐?
    When distant rain reaches nearby clouds 먼 데 비가 구름 곁으로 다가오고
    drops of sunshine fall from on high 햇살이 높은 곳에서 쏟아질 때,
    so the earth can see the always-clear sky. 대지는 늘 청정한 하늘을 볼 수가 있지.

    우리 카페 <음악의 뜨락>에 노래가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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