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Oklahoma City Thunder [The Thunder Begins] 데릭 피셔 재계약 어떻게 보십니까?
sky high 추천 0 조회 650 13.07.25 10:4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7.25 11:36

    첫댓글 이해할 수 없는 무브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팀내 세번째 1번을 놓고 피셔와 거론되던 선수는 텔페어죠. 그 외의 가드들까지 합쳐봐도 그렇게 까지 마이너스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비지 타임용 선수라서 크게 전력에 영향을 주는 자리도 아니고 플옵같은 큰 경기에서의 깜짝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구요(플옵 피셔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고 봐요). 18시즌을 뛴 그 경험은 절대 무시 못하죠. 이제 OKC선수들도 꽤 많은 경험이 쌓이긴 했어도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에 퍼킨스와 같이 좋은 리더역할을 해줄거라고 봅니다.

  • 13.07.25 11:37

    다만 걱정되는 것은... 브룩스의 기용 방법이죠. 어찌되었든 이제 벤치의 핵심은 레지와 램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피셔를 활용할지요... 모두의 바램대로 그냥 벤치에서 격려해주다가 가비지 때만 나오게 할지...

  • 작성자 13.07.25 13:06

    3rd 가드로는 나쁘지 않다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도 가장 우려되는게 플레잉타임 문제인데요. 항상 피셔를 클러치타임에 기용했는데 이젠 좀 신인들한테 기회를 줄 때도 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젠 예전만큼 클러치 보여줄 나이도 아니시고...

  • 13.07.26 17:04

    피셔 출장시간 길거같아요 ^^ ;; ㅜㅜ 하.

  • 13.07.25 13:01

    그냥 싫습니다. 아직도 파이널만 생각하면 승질나요, 정규시즌에 피셔 영입 이후로 경기도 거의 안봤고요. 싫어요.

  • 작성자 13.07.25 13:10

    파이널에서 무리수 두시고 돌파하다 시원하게 블락당하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피셔옹이 그 시즌 시작 전 직장폐쇄에 선수협 활동 때문에 프리시즌 준비를 거의 못했었죠. 그걸 아는 감독이 계속 기용한것도 문제고요.

  • 13.07.26 01:28

    퍼킨스와 피셔는 정말 코트 위에서는 정말 몇 특수 경우를 빼고는 쓸모없는 선수들인데 자꾸 라커룸에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 때문에 다시 데려오네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코트 밖에서의 가치 때문에 데려오는데 바보 같은 감독은 그걸 코트 위에서의 가치랑 혼동하는지 필요 이상으로 기용해서 화를 키우고 있죠. 작년에도 램 같은 선수는 정규 시즌에 피셔 대신 꾸준히 기용했다면 더 크게 써먹을 수 있었을겁니다. 쓸데없이 가비지 경기에서도 듀란트를 40분 넘게 혹사시키기나 하고. 저는 요즘 오클에 대해 무슨 얘기를 하던 결론은 브룩스로는 안된다로 귀결되네요 ㅎ

  • 13.07.26 17:11

    이번시즌 오프시즌 무브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아직까지는.

  • 13.07.27 06:15

    위의 댓글들처럼 세번째 포가로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스캇이 필수 벤치요원만큼 기용하는게 문제죠.. 전 오프시즌에 선수보강이 없어도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막 남의팀에 간다니 부럽지 큰돈이 필요한 선수 말고는 롤플레이어들은 지금 오클 젊은 선수들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다만 한가지 불만이 감독입니다. 감독이 절대 우승할 감독이 아닙니다...젊은 선수 발굴 능력도 출중한게 아니고전략의 밝지도 않고..그외 어떠한 뛰어난 모습이 없습니다. 오클 팬이 아닌 다른 팬이보면 계속 상승되는 오클의모습에 스캇 정도는 괜찮다라 보겠지만 가까이서 보면 현재의 성과는...

  • 13.07.27 06:25

    역대급재능인 듀란트와 역대급은 아닐지라도 시대를 이끄는 가드 올엔비에이급 서버럭의 존재 및 성장이 가장 큽니다. 분명 선수의 실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기전 우승의 가장 중요한건? 전 생각보다 감독의 역량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파이널의 파커, 덩컨도 순간순간 4 쿼터의 빼는 포포비치를 보며.. 듀란트를 48분뛰게 내버려 두는 스캇과 역량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고 느낍니다. 축구에서 무링뇨나 펩등 빅클럽들이 선수보다 신경쓰는게 감독입니다. 전 스캇 말고 좋은감독(애매한 표현이지만;;;)으로 바뀐다면 현 전력은 서부정규리그우승 전력이 아닌 파이널 우승 전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13.07.27 06:36

    마이애미 팬불들은 스포도 그랬다. 그러나 우승도 하고 그랬다라 하지만... 스포는 자신의 농구 철학이 있고 슈퍼스타와 의견이 달라도 밀고나가는 베짱도 있습니다. 꼭 여러 성공한 명장들의 젊은시절 처럼 그러나 스캇은 아닙니다... 당연히 .스캇 체제에서 오클이 우승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까운 팬이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 우승 확률을 높여주는 무언가가 없는 현 스캇체제가 안타깝네요. 마지막으로 제발 제의견이 틀려서 오클 우승하길 빌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