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 25 평창 리그전,
금요일 첫날은 남병산을 시작으로 북쪽의 백석산 - 이륙장앞 백덕산 - 남쪽 영월 한반도 지형옆에 도덕산 6 km 반경 찍고
다시 남병산 갔다가 착륙장으로 오는 77 km 타스크..
백덕산 3 km 를 어렵게 찍고 영월 도덕산으로 향하는 중...
셀카를 찍어본다. 비행 중 모습..복면을 눈아래까지 하니 콧등만 탔다는...ㅎㅎ
도덕산만 찍고오면 골까지 그리 어렵지 않은데...2 km 앞두고 실수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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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토요일은 국내리그전 사상 최대거리인 101 km 타스크 (좌표거리 117 km, 실거리 101 km)
이륙장 - 남병산 - 백석산 - 도덕산 (6 km) - 진부 (2 km) - 용평 (2 km)
스타트를 앞두고 구름 아래서 그룹써클링으로 한 껏 고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장관이다..
남병산에서 스타트 하고 백석산 줄기를 향해 넘어가는 모습..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이륙장을 지나고 도덕산을 향해 질주..
도덕산을 찍고 다시 북쪽으로 가면서 이/착륙장을 지나는 중.. 윗 사진과 비슷한 지점이다..
중간부터 합류한 영길과, 우측 짤린 사진은 젊은피 중의 젊은 피...원치권 선수 (원용묵씨 아들..)
차분하게 비행을 하여 예전 86 km 타스크의 골이었던 진부에 도착했다..진부가 골이었다면 50 여명쯤 들어갔을 것...
진부에서 안전하게 1800 을 올리고 용평 입성 중...용평 리조트...알펜시아...대관령 풍력발전기등이 한눈에...
101 km 골라인 지난 직후...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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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일요일은 구름이 덮히고 바람이 약해 대기 중..
이번 3 차전 종합/여자부 1~3 위 영광의 얼굴들..
첫댓글 최고여유!~
멋지네~
진부에서 용평(=대관령면) 골라인까지 11 km 쯤 되는데 진부에서 1500 으로 출발한 선수중 골앞에 내린사람들이 있어요..
골 근처 제일 낮은데가 해발 750 m 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