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Redd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전에 여기 어디서 읽은 거 같은데... 경기 전, 이기도록이 아니고,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정말 밑에서부터 노력으로 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순데 보기 좋네요. 벅스도 잘 나가고... 맥스 계약에다 자기도 젊고 팀도 젊고 가능성 많은 동료도 많으니 더 발전해서 좋은 모습 오래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Church is Redd's gift to his grateful father
http://sports.espn.go.com/espn/columns/story?columnist=wojciechowski_gene&id=2224230
Michael Redd 씨, 그냥 고맙습니다. 한 아들로 아버지와 가까이 관계를 유지해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이 선물의 기준을 하도 높이 올려 놓아서, 이걸 넘기 위해서는 4 명의 Sergei Bubkas나 Huey가 필요할 거 같지만 고맙습니다. (Bubkas는 장대높이뛰기 신기록 여러번 간 사람 맞죠? Huey는 누군지, 왜 4 이라 했는지는 잘 몰라요. need four Sergei Bubkas and Huey)
당신은 나머지 우리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했어요, 그렇지 않은가요? 과일 가게에 들락거리며 Hallmark 카드를 받는다거나, Target에서 괜찮은 타이를 고른다거나, 어른들한테 생일 케익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농담하는 거 같은거요. 이런게 우리가 해 오던 할만한 것들이었어요. (These are the old reliables)
아니에요. 당신은 NBA의 백만장자 동료 선수들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보잘 것 없어 보이게 만들었어요. 최소한 그들은 예상할 수 있기나 했죠. 그들은 아버지에게 이 다섯 가지의 최고 선물 들 중 하나를 했죠. 차, 보트, 휴가, jet 소유권 일부, 집 중에 하나요. 이메일도 못 받아봤나요?
당신은 당신 아버지에게 집을 사 드렸어요, 네, 하지만 그건 예배당이었어요. 당신의 고향 Ohio주 Columbus에 Philadelphia Deliverance Church of Christ라는 이름의 새 교회말이에요.
대단합니다. 자 덕분에 나머지 우리는 완전 게으름뱅이같아 보이게 됐어요.
정말 멋있는 교회에요. 인정해요. 때묻지 않은 하얀 외관에, 뾰족 탑, 스테인드 글래스 창, 장미 빛의 내부, 500 석의 좌석. 진정해요. 당신의 아버지, James W. Redd 목사는 꿈이 실현 된 것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답니다.
James W. Redd 목사 : “항상 이따금씩, 흘러 내린 눈물이 마르고 있는 것을 깨닫곤 하죠.” (catch yourself drying tears ?)
물론이죠, 비벼 닦아내라고요. 그 동안, 관현 음악이 울리도록 시작 사인을 내려줘요. (cue the string music while you’re at it)
이 부자지간은 Michael이 Columbus의 West High School (아버지 James 또한, 이 고등학교에서 prep All-American hoops의 명예를 받았었습니다.) 의 졸업반이었던 때 부터, 이 꿈에 관해 얘기해 왔었다고 밝혀졌다. James는 Bob Knight, Digger Phelps, George Raveling, 게다가 대머리의 미치광이라 불렸던 Dick Vitale로부터 대학 입학 리쿠르트를 받았었다. 그는 아직도 그 때의 초대 편지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James의 어머니가 당시 몸이 좋지 않았어서, 그는 집에서 지내며, Capital University에 들어갔다. 후회는 없었다. 그는 거기서 그의 아내, Haji를 만났던 것이다. James 왈 “그녀를 못 만났더라면, Michael Redd도 없었겠죠. 모든게 타이밍의 문제죠.”
아버지는 아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쳤다. (how to play, and hot to pray) Michael이 2 살 때, 그의 아버지는 분홍색 쓰레기통을 복도에 놓고, 가벼운 공이나 (whiffle ball) 양말을 말아 임시 농구 골대에 슛을 넣도록 가르쳤다. Michael이 14 살 때, 그는 일대일을 하며, 아들을 넉다운 시켰다. James는 팔꿈치나, 엉덩이를 쓰면 항상 어떤 결과를 가져올 알고 있었다.
하지만, Michael은 다시 일어났고, 처음으로 아버지를 꺾었다.
Michael : “그는 저와 시합할 때, 다 자란 어른을 상대하듯 했어요. 그리고 그게 옳았죠. 그는 제 마음을 시험했던거에요.”
James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Pepsi Cola 공장에서 일했고, 일요일에는 교회에 섰다. 그 교회라는 곳은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교회는 아니었다. (The place wasn’t exactly the National Cathedral.) 그의 가족은 가게들이 몰려 있던 길가의 점포 교회에 참석했고 (storefront church in a strip mall), 후에는, James의 신도들은 다른 지역 교회의 지하에서 예배드렸다. One day, said James, they’d trade up to something above ground. (뭘 팔아 지하에서 벗어났다는 얘긴지…?)
Michael에게 좋은 생각이 떠 올랐다.
“아버지, 제가 만일 NBA에 가게 되면, 제가 부모님께 새 집과 새 교회를 꼭 사드릴께요.”
James는 Michael에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NBA에 가서 교회를 산다고?
Michael : “그는 확신하지 못 했어요. 제가 말했죠. 함 믿어보시라고요. (ye of little faith 믿음이 없는 자들을 꾸짖는? 표현으로 성경에 나오는 말을 따와서 말했었던 것 같아요…).”
Redd는 Ohio State 대학에서 일학년 때 Big Ten 리그의 득점 리더였다. 하지만, Milwaukee Bucks가 2 년 뒤인 2000년 드래프트에서 43 번 픽에 그를 뽑기 까지 기다려야 했다. 보통 43 번 픽은 터키나, 러시아의 할인 매장에서 셀폰이나 팔게 마련이다.
하지만, Redd는 버텨냈다. 그는 2002년 다년 계약을 맺었고, 부모님께 집을 사 드렸다. 그리고 지난 8월, Bucks의 득점 리더인 그는 (23.0 점, NBA 11 위), Milwaukee에 남으며 6년간 총 91 밀리언 달러를 받는 맥시멈 계약을 터트렸다.
그는 Bentley나 Range Rover와 같은 비싼 차를 몰고 다니지만, 각 차에 항상 성경책을 가지고 다닌다. 그는 6 개의 성경책이 있고, 프로 선수가 된 이후로, 그는 십일조를 꼬박 지켜왔다.
(약 91억원..음...)
하지만, 이 새 맥시멈 계약은 그가 그의 믿음에게, 아버지에게, 그리고 그 자신에게 굳게 약속했던 것을 실현시키기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도록 했다. 그래서 아버지 James의 50 번 째 생일을 몇 달 앞두고, Michael은 이를 공식적으로 못 박았다. 이제 Columbus의 동쪽 어딘가에 교회 부지를 계약해야 할 때라고.
Michael : “그게 제 마음에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주님은 제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제가 한 것은 제게 주신 것을 돌려 드린 것 뿐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은, 교회를 사는 것 이었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었어요.”
Redd는 정확히 얼마인지 밝히길 꺼렸지만, 교회를 사는 이런 일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그가 수백만 달러의 수표를 끊었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기부도 있었지만, Michael이 쓴 수표의 수많은 ‘0’ 와 ‘,’ 에는 비하면 얼마 안 된다.
“전혀 망설임이 없었지요. 씨는 뿌린데로 거둡니다. 사람은 씨를 뿌린데로 거둘 뿐이에요.” 라고 그의 결심에 대해서 말한다.
몇몇의 사람들 James, Michael, Haji(가족)과 함께 8월 말 교회 계약 건을 마무리했다. 아버지, James가 처음으로 교회의 문을 열었다.
James : “아마, 가족으로 겪은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새 교회의 헌당식은 일주일 쯤 뒤에 행해졌다. 더 이상 점포에서나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되었다.
Michael : “장관이었어요. 교회가 꽉 찾었고, 아버지는 꽤 감동을 받으셨죠.”
우린 당신 덕에 정말 기쁩니다.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완벽한 아들이에요 (“Mr. Perfect Son”). 덕분에 나머지 우리들은 앞으로 선물을 살 때 다시 생각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건전지로 작동하는 노래하는 농어? 같은 것은 아마 앞으로 주면 안 될 거 같아요.
그러는 동안, Redd와 Bucks는 이번 시즌 초반을 잘 치르고 있고, James 교회의 교인들도 매주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 8월, 아직 장소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Michael은 결혼을 한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이 확실히 아는 것 뿐이라고는, 약혼녀의 아버지도 목회를 한다는 것 뿐입니다.
대단합니다. 그가 나중에 어떻게 보상받을지 궁금하네요. "(출처 I LOVE NBA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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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91밀리언이면 9천백만달러 즉 9백 10억원 입니다.
박찬호는 따라가지도 못하는 부자죠 ㅋㅋㅋ
완전 인간승리죠... ㅋㅋ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회적 지위와 부가 따라오는 상황에서...
버는돈을... 교회를 짓는데 사용한다는 사실...
록펠러도 그랬겠지만 진짜 돈은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자신의 즐거움
즉 집을 산다거나 차를 산다거나 그럴거같은데....
나만보아도 돈 조금만 생기면 농구화나 살 생각하고 그러는데...
돈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는데요 결코
결단코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짓는다는 것!
우리 새에덴교회는 한 사람이 많은 헌금을 낸게 아니라 각자의 어려운
형편에서 믿음으로 지어진 교회입니다.
우리의 새에덴교회! 멋진 새에덴교회 우리교회 우리교회를 사랑합시다.
그리고 돈 벌면 내가 아니라 정말 내가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100원을 벌었으면 아무리 작게벌었어도 10원을 십일조를 낼줄
알며 100억을 벌었으면 아무리 크게벌었어도 10억을 십일조로 내는
그런 믿음이 청년부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요
힘이 내일인데.. 왜 이런글을 쓰냐고요?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럴까요?
내가 전도한 사람이 Redd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
드시지 않습니까?
전도하고요... 내가 이런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어요
푸하하하 사랑합니다 |
첫댓글 정말 도전이 되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