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개업할 때 받은 거랑 집에서 키우던 것 들고 와서 사무실이 꽃집이 됬어요.. ^^
작은 것들은 철거하는 아파트 화단에서 1년생을 캐오거나 발아 시킨 것..등..
전부 다 사연이 많네요...
사무실 입구에요..휴가랑 비 올때 다육이는 집으로 데리고 갔구요

연봉,적귀성, 담설,선로즈, 라일락 , 단장화, 죽림, 홀리오 오픈디페페, 황금마삭줄, 꽃베고니아
모둠1, 방울토마토, 광나무 (친정어머님 선물)
꽃기린, 오색란타나
향나무, 이름모름...

흰꽃 나도사프란, 꽃무릇, 구문초(이건 두 뿌린데 한뿌린 얼마 전에 죽었어요..-_-)
꽃무릇은 올해 꽃이 필려는지 궁금...집에 있는 한 화분은 잎이 또 나왔더라구요..그럼 꽃이 안피던데..
모둠1에 일찍 심은 흰꽃나도사프란은 줄기는 무성해졌는데..이건 데리고 나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모둠 1의 채송화

모둠1이에요.. 광나무, 호랑발톱가시나무, 이름모름
흰꽃나도사프란(세군데) , 흙속에 섞여 있던 결명자 싹 하나,
쿠페아, 애란(채송화에 가렸음), 채송화

황금마삭줄, 홀리오 오픈디페페, 죽림, 단장화
역시 마삭은 길게 키워야 될가봐요.. 저 화분에 풍성하게 키우려고 순지르기 했더니
뿌리쪽에서 새 덩굴이 자라네요...
죽림은 어제 햇볕에 좀 탔는데...같이 있어서 ....따로 떼는게 나을려나..

모둠 2 : 초피나무, 감나무, 은행나무, 애란
파라솔, 찔레나무
초피, 감, 은행은 씨앗 발아시켜서 기르는 것이구요...파라솔은 지금은 거의 말라머렸어요..
감나무가 베란다에 있다가 사무실로 와서 직사광선에 적응을 잘 못하네요..
볕 잘드는 유리창가에 있어요

화단에 여기 저기 널려 있는 팔손이 애기들을 캐와서 심었어요...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는 습하고 구석진 곳,,큰 나무 아래에 있는게 불쌍해서...
거긴 엄마 팔손이들도 엄청 많거든요...

집에 있던 녀석들이 사무실 창가를 가득..동향이라서 아침 해가 든답니다...
감나무, 은행나무, 군자란, 카틀레야, 호접란, 한란, 이름모름
한란

개업 때 친정어머님께 받은 몬스테라인데..기를 줄 몰라서 그냥 크게 놔뒀더니
지가 덩굴인줄 알아요...쫄대에 작은 못 박아서 낚시줄로 중간에 달아놨답니다...
옆의 작은 화분은 알로에센스

시어머님이 얻어다 주신 고무나무...가끔 물만 줘도 잘 자라네요..
담에 가지 하나 잘라서 삽목하려구요...

친정어머님이 주신 스파트필룸...분갈이 하고 몸살 좀 하더니 이젠 꽃도 피웁니다...
첫댓글 다덜 이쁘네요^^
감사합니당...^^
잘키우셨네요 이쁘요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고무나무 잘 키우시네요..
예..윗부분 절반만 저희집에 와서 큰거예요...^^ 비료를 얹어 놓았더니 윗잎이 더 크게 나와요..^^
너무 깔끔한 예쁘게 잘 키우시네요.
미니어처를 좋아해서요...큰거 보다 작은게 이뻐요..^^
채송화하고 고무나무가 이쁘게 키우시네요........
채송화 두 포트 사려는데 화원아주머니께서 너무 퍼지지 않겠냐고 하셔서...하나만 산게 ..노랑 하나 더 살걸..그랬나봐요..^^
행복부동산이야요...손님이 없어서...심심하오...그래서 화분이랑 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