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축제를 한다고 하니 뭔가 볼거리가 있을 거로 생각했는지 인파가 몰려들었답니다.
내가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방문했는 게 4월2일 오후 3시쯤, 축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너무 많이 와 수많은 사람들을 인도하고 안내하는 날이 되었지요.
진달래에 굶주리고 있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정말 많은 사람들과 밀리면서 1시간 동안 담아 온 사진으로
오늘 주말 저녁시간이 기분좋은 날이 되어주 길 바라봅니다.
원미산은 진달래동산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이곳과 강화 고려산이 진달래로 명소가 되어 있고요.
진달래동산의 진달래 꽃 개수만치 방문객이 많았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러지요?
함께 보시면서 진달래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어렵게 입구를 들어서고, 보이는 진달래를 담는 게 내가 할 일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아름답게 보이는 진달래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고요.
지난해에도 이곳을 두 번이나 왔지만 올해의 진달래가 더 멋있고 화려하게 보이고 있네요.
봄이 오면 먼저 생각해야 하는 진달래, 그 화려한 칼라를 보여주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먼저 고마움을
보내게 합니다.
이곳 진달래동산은 면적이 매우 넓은데도 진달래꽃 사이의 빈틈에는 어김없이 방문객들이 있었답니다.
어떠합니까?
대단한 진달래의 멋을 보여주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아름다운 풍경, 말이 필요 없지요?
1시간 동안 다니면서 담아본 진달래, 너무 좋은데요.
진달래동산에 산벚꽃도 함께 풍경을 만들고 있네요.
하얀 진달래도 있는 진달래동산, 내년에는 여러분들도 꼭 한번 와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다니면서 눈 맛에 취하게 해 주었는 원미산 진달래동산, 비경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산벚꽃도 개나리도 PINK COLOR의 진달래와 함께하니 보는 사람들은 그 풍경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요.
입구로 돌아오는 쯤에 있는 조형물과 함께 보는 산벚꽃과 진달래, 그림이 되네요.
입구 가까이 와 뒤돌아 보면서 아쉬움 마음으로 다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담아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고요.
이제 4월도 중순에 와 있지만 요즘도 우리들 주변에 봄이 주는 선물들이 많이 있는 건 아시나요?
앞으로도 더 많은 더 아름다운 볼거리가 우리들 주변에 오게 되고요.
건강도 지키면서 아름다운 봄이 주는 선물도 받아보면서 즐거운 4월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