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예레미야 45장
"하나님께서는 고난가운데 기도하는 자에게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샬롬!
오늘은 예레미야 45장을 묵상합니다.
성경에 욥이란 인물이 나옵니다.
그가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을 믿는데, 왜 어려운 일이 생기는가..
하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욥은 그 고통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고통없이 지옥가는 것보다 고통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천국가는 것이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고통은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닙니다.
욥의 고통 가운데 고백한 말..
[ 욥기 23장10절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갖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레미야 33장3절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욥이 말한 순금이 바로 기도의 비밀입니다.
가치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순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고난으로 끝나게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비밀인데..
그것은 기도하는 자만이 그 비밀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믿음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난 바룩이 욥과 같은 생각으로 왜 의인이 고통을 당해야는지 생각합니다.
바룩의 직업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보여집니다.
[ 예레미야 45장1절 ]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예레미야 의 말씀을 기록하는 사람.
현재의 서기관..
때로는 예레미야가 없을 때는 예레미야 대신 선포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힘든시대에 안 좋은 심판의 말씀. 힘든 말씀을 기록하다보니 그도 욥과 같은 생각에 빠진거죠..
바룩의 마음은 3절에 가장 잘 표현되었습니다.
[ 예레미야 45장3절 ]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하나님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고 탄식이 더하여져 내 인생에 평안이 없고 피곤하다고 노래하듯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바룩의 인생에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 예레미야 45장5절 ]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는
그 당시 속담 입니다.
노략물은 적을 전멸하고 갖게 되는 전리품입니다
바룩의 인생에 승리를 주시고 의인은 고통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은,
세상에 많은 사람처럼 고통이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고통가운데 힘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했을 때 입니다.
고통이 크면 클 수록 승리의 기쁨도 크고 큰 전쟁. 큰 고난일 수록 전리품도 큽니다.
반드시 영적인 승리. 전쟁의 승리에서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도 "박해를 겸해야 하지만 내세에 반드시 영생을 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 마가복음 10장30절 ]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바록에게 5절 말씀에서
"너를 위해 큰일을 찾지말라"..
말씀하십니다.
예전 성경에는 "너를 위해 대사를경영하느냐..하지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룩은 대사.. 큰 야망이 있던 사람인 것을 봅니다.
지금 바룩의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현실의 어려움 가운데 내 야망.내 꿈이 무너지는 것에 더 고통스러워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포기하고 있지 않을까요?
바룩의 모습에서 우리도 바록과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지, 방심하고 있지 않은 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고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며 나갈 때, 욥처럼 순금같이 되어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베드로처럼 더 큰 축복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https://youtu.be/Y416jXcot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