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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밤을 달리다
양향숙 추천 0 조회 79 23.10.23 22:0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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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3 22:13

    첫댓글 피곤이 쌓여 눈 앞이 흐려질때나 조금 덜 보일때가
    오히려 많은 것을 볼 수 있기도 하겠죠. 내면으로 더 깊이 향할수도 있겠고요^^

  • 작성자 23.10.23 22:50

    내면으로 향할 수 있다는 표현에 공감입니다^^

  • 23.10.23 22:15

    흐리고 무거운 분위기와 달리
    달리다는 동사가 명료해지네요

  • 작성자 23.10.23 22:52

    늦은 밤 전철을 타고 당산철교를 건너며 찍은 사진이 많은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 23.10.23 22:48

    지금이 가장 힘든 시간입니다 하루끝에 누워 볼 생각입니다

  • 작성자 23.10.23 22:53

    끝에 누우면 떨어지기 쉽습니다
    안전하게 한복판에 누워서 쉬세요 ㅋㅋ

  • 23.10.23 22:53

    차창 풍경이군요.
    체력도 대단하셔요.
    깊이 있는 사유에 감탄만 할 뿐입니다.^^

  • 작성자 23.10.23 22:59

    한강을 지나갈 때면 폰 들이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는 시간의 흐름 같아서 좋아합니다
    체력은 저질이구요, 감탄은 부끄럽게 합니다^^

  • 23.10.23 23:12

    저는 밤을 달리는 동안
    그저 멍때리며 내려왔는데
    선생님께서는 저리 또 배움을
    낚으셨군요.
    역시 다르십니다.^^

  • 작성자 23.10.23 23:15

    그리 말씀하시니 찔립니다. 전에 써 놓았던 작품을 올렸거든요 ㅎㅎ

  • 23.10.23 23:22

    @양향숙 아하! 네ᆢㅋㅋ

  • 작성자 23.10.23 23:23

    @권현숙

  • 23.10.23 23:25

    겸허해지는 시간
    그런 밤을 달려야 내일에 당도하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10.23 23:50

    그런 밤을 열심히 달려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낮게 낮게...
    감사합니다^^

  • 23.10.24 00:04

    겸허를 배우게 하는 시간이라 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0.24 00:15

    동감입니다. 몸을 눕히는 것도 일종의 겸허인지 모르겠습니다^^

  • 23.10.24 01:29

    가로등 불빛이 오리떼 같아요
    밤을 날아서 오르는 몽환적이군요

  • 작성자 23.10.24 07:10

    저와 같은 눈으로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23.10.24 08:26

    겸허해지는 밤을
    좋아합니다.
    내적으로 비우며 살찌는 시간^^

  • 작성자 23.10.24 12:40

    저도 그런 밤을 사랑합니다^^

  • 23.10.24 13:56

    낮에는 몸을달리고
    밤에는 마음이 달려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0.24 22:57

    아, 그런 시선도 아름답습니다^^

  • 23.10.24 21:22

    옷깃이 여며집니다.

  • 작성자 23.10.24 22:58

    아이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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