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남이 쓰니 나도 하지 하면 멫줄 썼다고 그게 글이 아니더라 남들이 써 놓은 것을 보면 모두 아름 답고 감동을 받았건만 내가 써놓고 보면 아무런 감동이 없더라 그러나 꾸준히 노력 하다보니 남에게 인정 받는 글이 되더라 아래 나의 등단시 세편을 싫어본다 글을 쓰는 벗들의 많은 격려를 바라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향을 맡으며 지평 황준선
봄의 기운 가득 평온함이 느껴지는 곳
내면을 숨기고 있지만 소담한 감정을 드러낸다
청순하고 다소곳한 자태 은은한 향기 마음에 안긴다
사랑하는 연인의 얼굴처럼 보면 볼수록 새록새록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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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지평 황준선
내 마음에 전세 들어 사는 소중한 사람 있기에 두근두근 기쁜 나날입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느끼는 정겨운 숨결이기에 모든 순간이 새롭습니다
언제나 함께 있지 않아도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모든 걸 다 내주어도 좋을 갸륵한 마음에 깊이 간직할 고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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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공간 지평 황준선
멈출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시공의 흐름 무시로 스쳐 가는 시간은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아우르는 고고한 흐름으로 생의 순환을 도모합니다
순간이 쌓인 시간의 틈새에서 뿌리내린 어제가 희로애락이 물결 지는 오늘이 상상하는 내일로 이어져 시간의 여행자가 되게 합니다
생명의 시계는 멈춰도 흐르는 시간은 영원으로 이어져 그 안에서 떠돌며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간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인의 계절이란 노래가 생각 나네요
날마다 좋은날 되셔요
수선화님 가을에는 뽀송뽀송한 사랑이 깃들기를 염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