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장면처럼 미국 서부의 한적한 고속도로를 먼지 날리며 운전해보고 싶었던 당신... 떠나라~
일에 지쳐 이젠 여행을 꿈꾸는 당신... 떠나라~
태평양이 지겨워 대서양에 발담그고 싶은 당신... 떠나라~
이제 때가 되었노라~~~
일하는 것도 지겹고 이제 슬슬 입국하기전 여행을 계획하려합니다. 첨엔 그레이하운드타까?? 했으나.. 글고 계획듣고 관심을 보인 사람은 많았으나..개인사정들로 인해..ㅠ.ㅠ 암튼 코스나 비용심심함 등 모든걸 고려해볼때 렌트해서 같이 가면 여러가지로 이득일 것 같아서 여행 메이트를 구합니다.
아래 계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 전역을 돌고 캐나다 동부를 포함하는 여정입니다. 기간은 40일이고. +- 3일 입니다. 무리인것 같지만, 조금 무리하면 ^^ 될 듯합니다. 수박 겉핥기가 되겠지만..그래도 가고 싶네요.. 게획잘짜면 알찬 여행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만드실 분을 찾습니다.^^
숙식은 주로 야영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구간 별 국립공원이 많습니다. 사실 그레이 하운드타고는 국립공원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더욱 메이트가 필요합니다!! 캐나다는 곳곳이 야영장인지라 캐나다에선 100%(날씨 허락하는 한)야영을 하고, 미국에서도 대도시를 제외한 구간별로 야영을 되도록 많이 했으면 합니다. 비용뿐 아니라 야영의 묘미를 즐기고 싶습니다. Anyway~
모집 인원 : 3 명 (남녀노소 불문, 저까지 4명)
출발일 : 4월 말에서 5월 5일 사이 ( 5일 전엔 가야합니다.^^)
여행 코스 :
Vancouver 출발 - seattle - portland - crater lake nat'l park - san fransisco- yosemite(or Death valley park)- Las vegas- grand canyon park - LA (9일)
- MEXICO- Houston - (New orleans)- Florida ( Miami?) (15일)
- Washington DC - New York - Boston - halifax(25일)
- Quebec- montreal - ottawa- Toronto - Niagara falls - chicago(34일)
- Badland nat'l park - Yellowstone nat'l park - Gracier nat'l park- Calgary - Banff- Vancouver 도착 (40일 +- 3일)
예산 : 일인당 CD 2000$ 이하로 막아보려 합니다.
(렌트가 3500정도 , 기름 값은 하루 15불*40=600정도)
필수사항 : 미국 Visa
(당근..없으면 국경 넘습니다.)
운전면허..
(3분중 두분정도만 있어도 될듯합니다. 세분이면 좋구요.. 저는 이번주에 알버타 면허 신청할려고 하구요.. 문제는 한국에서 한적한 시골만 운전해 봐서.. --;;;; 암튼. 두분 운전하고.제가 야간이나 고속도로에서 한적한 곳에서 운전하고 하면 큰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다 면허증 가지고 있으면 좋구요..)
성격 좋으신 분
(참고로 저 성격 안좋습니다. --;; 밴프주민에게 물어보세요..ㅋㅋ 그리고 장기간 같이 여행할려면 서로 양보하고 인정해주는 게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런분이시면 좋겠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
(코스 보시면 아시겠지만..빡십니다..견뎌야합니다. )
일단 대략적인 계획은 이러합니다. 사람이 정해지면 약 한달간 의경조정하고 코스수정하고 거리, 시간 계산하고, 예산 정확히 잡고, 준비할거 준비하고,,,등등 하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미리 글을 올려 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 말고,^^ 가실 분!!은 tk98013@hanmail.net 으로 멜 주세요..
멜 주실때 이름, 운전면허 여부, 선호하는 출발일, 기타의견 등을 꼭! 보내 주세요...
사람 안모이면,,, 꽝! 입니다.ㅋㅋ 그레이하운드 타고 가야죠~~
암튼.. 많은 관심을 그럼...
오늘도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용~~~
40일을 렌트할 수 있나요? 렌트회사에서 최장 30일정도밖에 안빌려 주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기름값도 너무 싸게 책정하셨군요. 15불이면.. 요즘 기름값에 16L정도 밖에 못넣는데.. 하루에 150-200km 씩 가실려구요? 여기 저기 들른다면 최소 30-40L 씩은 들겁니다. 특히 넷이나 타고 있는데 소형차로 40일은...
제가 캐나다 횡단 여행을 계획 하면서 안 정보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차 빌리는것은 Avis hornby에 있는 대리점에서 매니져에게 빌리면 할인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25일간 빌리는거 예약 했는데 가격이 15XX불 나오더군요 10%할인 금액인데 알아서 할인 해주더군요. 그리고 미국쪽에 기름값이 1캘런(4리터)2불조금
또.. 거리도.. 참고로 밴쿠버에서 할리팩스까지 두명이 안자고 24시간 풀로 운전했을경우 토론토까지 3박4일.. 토론토에서 할리팩스까지 7일정도.. 소요됩니다. 여행계획.. 다시 잡아 보시는게.. 자금이나 시간 면에서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주절주절 적어봤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김새는 말같지만....^^; 40일론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가능하다해도 운전자가 최소 다섯은 되야....쩝 걍..제생각이었슴다
40일을 렌트할 수 있나요? 렌트회사에서 최장 30일정도밖에 안빌려 주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기름값도 너무 싸게 책정하셨군요. 15불이면.. 요즘 기름값에 16L정도 밖에 못넣는데.. 하루에 150-200km 씩 가실려구요? 여기 저기 들른다면 최소 30-40L 씩은 들겁니다. 특히 넷이나 타고 있는데 소형차로 40일은...
무리일테니 좀 큰차를 빌리면 뭐.. 하루에 최소 50불씩은 기름값으로 책정해야할 듯.. 예전에 친구한테 듣기로도 캐나다 일주하는데 기름값만 2000불 정도 들었다고 하더군요. 한달 동안.. 흠.. 2만 키로를 달렸데나.. 그 때.. 쩝...
제가 캐나다 횡단 여행을 계획 하면서 안 정보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차 빌리는것은 Avis hornby에 있는 대리점에서 매니져에게 빌리면 할인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25일간 빌리는거 예약 했는데 가격이 15XX불 나오더군요 10%할인 금액인데 알아서 할인 해주더군요. 그리고 미국쪽에 기름값이 1캘런(4리터)2불조금
넘더군요.. 물론 동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고 제가 알기로 최대 랜트 기간이 28일로 알고 있구요. 설사 40일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랜트비+풀인슈어런스+세컨드리이버+택스 이렇게 하면 지금 계획하신 3500불에 턱없이 모자랄듯 싶습니다.
또.. 거리도.. 참고로 밴쿠버에서 할리팩스까지 두명이 안자고 24시간 풀로 운전했을경우 토론토까지 3박4일.. 토론토에서 할리팩스까지 7일정도.. 소요됩니다. 여행계획.. 다시 잡아 보시는게.. 자금이나 시간 면에서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주절주절 적어봤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대략 기름값 미국에서는 하루에 미불로 풀탱크 한번 채운다고 가정했을때 30불이상..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50불이상 나올겁니다. 미드사이즈 기준입니다.
막 적다 보니 빼먹은게 또 있네요 차 랜트비 영수증 찾아서 정확하게 정보 알려드릴께요 25일간 총 미드사이즈로 랜트비가 1512불이구요. 포함된것은 차 랜트비, 풀인슈어런스, 세컨드라이버, 택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