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룰루룰루룰룰루룰
존멋인 나이키 광고로 시작
여성의 겨드랑이 털이 을매나 멋있게요….?
모든 매체에서 ‘남성’의 겨드랑이 털은 “자연스러움”
‘여성’의 겨드랑이 털은 “부끄러움”으로만 다루었던 건 아닐지,
5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광고가 아닐까 싶어 가져와봤어!
그리고 이렇게 통통하신 여성 모델도 등장하는데
겨드랑이 털, 그리고 통통하신 여성 모델들의 등장은 모두
‘바지 포지티브(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의)’ 열풍에서 비롯된거라고 해!
바지 포지티브는 긍정적인 몸이라는 의미로
뚱뚱한 몸, 장애가 있는 몸, 성적 지향과 맞지 않는 몸 등
모든 몸을 혐오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운동인데
이러한 추세를 따라 리한나의 란제린 라인 ‘새비지X 팬티’
2019 봄/여름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모든 사이즈의 모델을 등장시켜
큰 이슈를 불러모으기도 했지..!!
개인적으로 ‘여성’ 모델을 앞세워 진행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들고
여성의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를 보여주는 것 같아
이밖에 최근 한국 광고는 뭐 없나 싶어 찾아보다가 박소담 배우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는데
기생충 아직 안본 성림덜,, 없겠지????????
박소담은 검은사제들 영화에서부터 파격적으로 삭발에..
진짜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야
게다가 짧은숏컷 머리를 한 이 커피광고도 화장도 수수하고
전체적으로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
최근에는 티비 광고를 보다가 이배우도 눈에 띄어서 말이야
글 찌려고 찾아보다가 알게된건데 ‘뱅크샐러드’라는 어플 광고더라구
요즘에는 어플 cf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아 세상이 그만큼 편리해져가고있다는 뜻이겠지?
민낮에 가까운 얼굴을 한, 짧은 머리의 ‘여성’이 나오는데
직장인과 유사한 정장 차림의 여자 모델로 직장인임을 알 수 있어
이젠 ‘젊은 여성의 직장인’ 이라는 타이틀에게
몸매를 부각하는 포장지 옷과 높은 하이 힐,
그리고 짙은 화장 모두가 필요 없어진 것 같아서 ㅎㅎ
광고와 매체들이 변화되는 모습이 보인다면 조금씩 변화된 거 아닐까..?
세상이 그래도 우리 말에 귀 기울이고 있구나 싶어 찌는 글이야…!
다 쓰고 보니 뭉클한 감정 무엇…
혹시 이런 글 문제 된다면 알려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ㅜㅜㅜ 지금은 아니지? 제발 다시 봐줘ㅜㅜ 광광ㅜ
난 엑박아니다 잘봤으~ 뱅샐은 뭐 논란 있었던걸로 아는데 암튼 짧은 머리여성 나온거 좋다
나도 너모 반갑고 조아벌여~~ 글 찌면서도 맘이 넘 좋은거있지
나도 최근에 숏컷 했는데 진짜 너무 가볍고 생활하기 너무 편해서 대만족중이야 이걸 왜 이제야 했을까 생각뿐ㅠ
나도 매체에서 보면 반갑고 좋더라 더 많이 바뀌었으면! 아쉬운 건 뱅크샐러드 저래놓고 여혐광고듀 했다는 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