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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레싱, 여성의 억압된 일상을 그리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초기 단편집. 60년대 유럽,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하고 결혼, 가정, 남성에 의해 객체로 머무는 여성들의 일상을 날카롭게 응시한다. 표제작 '19호실로 가다'는 모두 부러워하는 가정을 꾸리던 한 주부가 강요되는 역할들 속에서 점차 무력을 느끼고, 혼자만의 공간을 절실히 찾는 모습을 그린다. 한 여성이 실연으로 미쳐버린 다른 여성에게 자신의 심장을 건네는 '내가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 한 남자의 정부였다는 것을 깨닫지만 결국 서로를 위로하며 연대하는 여성들을 다룬 '남자와 남자 사이'를 비롯한 11편의 단편을 모았다.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야 하면서도, 개인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소설 속 인물들의 갈등과 분노, 그리고 그 한계에 마음이 저려온다. 그럼에도 소설은 여성이 지닌 힘을 긍정하며, 여성 간의 연대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생전 레싱이 한 인터뷰에서 전한 말을 옮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자유롭다.”
2. 프랑켄슈타인
단순하게 sf소설계의 고전, 괴물을 창조하는 책. 공포소설 이런 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책을 읽으니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니었어. 철학적이야...인간이 나쁜가? 괴물이 나쁜가? 다 읽고 나서 나라면 어찌할 것인가 고민도 많이 했고 말이야. 고전치고 쉬운 편이고 고전 아니어도 문체의 장벽만 넘는다면 쉬운 책이라서 고전을 도전해보고 싶다 하는 여시들에게 추천... 문체가 굉장히 고전스러워. 난 문동으로 읽었는데 열린책들로 읽는 걸 추천!
생명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시작한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사람의 시체로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성공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피해버리고, 버려진 괴물은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나타난다.
흉물스러운 모습 때문에 인간들의 혐오와 분노, 폭력에 맞닥뜨리며 근근이 생명을 이어가던 괴물은 어느 허름한 집의 축사에 숨어 살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관찰하고, 또 언어를 익혀 사유를 하고 독서 능력까지 습득한다.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삶을 열망했던 괴물은 가족에게 다가가지만 돌아오는 것은 역시 엄청난 혐오감과 인간 사회에서의 추방뿐이었는데…
3.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나능 이 책이 소년이랑 연상 여자의 사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읽어보는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더라고.. 전후 독일의... 과거청산과.. 죄의식....사랑이야기가 섞이면서 이야기가..되게 깊어.. 아주... 나 되게 책 소개를 개떡같이 하는 것 같다.. 미안해 여시들.. 근데 줄거리는 내가 밑에 다 첨부하니까 그걸 참고해죠..독일만이 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어.. 일본놈들은 이런 책 못쓰겠지..
열다섯 살 소년 미하엘은 하굣길에 심한 구토를 일으키고, 우연히 길을 지나던 서른여섯 살의 여인 한나의 도움을 받게 된다. 미하엘은 감사 인사를 하러 그녀를 다시 찾아가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세상에 밝힐 수 없는 비밀스러운 연인이 된다. 한나는 미하엘과 사랑을 나누기 전에 그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말한다.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행위 그러고 나서 잠시 같이 누워 있기.’ 어느새 이것이 두 사람 만남의 의식이 되어간다. 《오디세이아》 《에밀리아 갈로티》 《전쟁과 평화》 등 미하엘이 한나에게 읽어주는 책의 수는 늘어가고, 사랑이 깊어갈수록 한나의 알 수 없는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남겨진 소년 미하엘은 한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진정이었는지, 반대로 자신에 대한 한나의 사랑 역시 진정이었는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불신을 갖게 된다.
4.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우리는 선생님의 혹은 주변 어른의 말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 생각해보게 된 책이야..... !!!!캐릭터들도 매력뿜뿜이고 대부분 여자여서 더 좋아.
마샤 블레인 여학교의 진 브로디 선생은, 자신은 지금 전성기에 있으며 '미래의 여주인공'인 재능 있는 아이들을 '크림 중의 크림', 즉 아주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 말한다("여기서 밀가루 반죽을 부풀릴 효모 역할을 해야지. 아직 말랑말랑한 나이의 소녀를 내게 주면 그애는 영원히 내 것이 될 거야. 나를 핍박하는 무리는 절대 성공할 리 없어").
학교에는 그녀가 특별히 선택한 아이들, 일명 '브로디 무리'가 있다. 브로디 선생은 무리와 함께 그들만의 모임을 가지며 그 아이들에게만 비밀을 공유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진 브로디에게 선택받았으며 특별한 무리의 일부라는 사실에 어렴풋한 희열과 긍지를 느낀다. 그러나 브로디 무리 중 한 명인 샌디는 다른 아이들처럼 브로디 선생을 동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기준을 강요하고 자신의 연애에 학생들을 이용하는 선생에게 의문을 갖는다.
소설만 썼는데 지치네..................... 비문학 파트로 가볼까??
1. 헝거
<나쁜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록산 게이의 자전적 에세이야....
굉장히 처절하고 찌통이 쩔어.... 흑흑.. 근데 글을 참 잘써서... 술술 잘 읽혀... 근데 록산게이의 내장을 헤집는 느낌이야..그만큼 솔직하고 처절하고 슬프고 괴로워..그래서 구질구질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 난 되게 좋았어.. 록산 게이 만나면 안아주고 싶어.
"더 이상 혼자 웅크려 있지 않아도 됩니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는 키가 190센티미터다. 몸무게는 가장 살이 쪘을 때 261킬로그램이었고, 지금은 64킬로그램 정도가 줄었다. 그에게 몸은 불편하다. 가벼운 걷기로도 땀이 나고 숨이 차는가 하면, 서 있는 것만으로도 무릎과 척추에 무리가 간다.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관계에서도 불편을 겪는다. “뚱뚱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문화의 태도”는 불편한 몸에 불편을 얹어 몸을 가누기 힘들게 만든다.
그의 삶에는 두 개의 ‘비포’와 ‘애프터’가 있다. 하나는 몸무게가 늘기 전과 몸무게가 늘어난 후, 다른 하나는 강간을 당하기 전과 강간을 당한 후다. 둘이 동시에 진행된 건 아니지만, 둘 다 그의 몸에 일어난 일이기에 따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그의 “몸에 관한 고백”이다. 그의 “몸에게 혐오와 경멸만 내비치는 이 세상 안에서도 이 몸을 사랑하려고, 적어도 참아내려고 노력”해온 이야기다.
그는 죄책감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려, 그러니까 마음의 허기를 채우려 음식으로 몸을 채운다. 그렇게 부풀어오른 몸 때문에 다시 죄책감과 자기혐오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이 고백을 거치며 "더 이상 내 몸이 나의 존재를 지배하도록 하지 않겠다고, 적어도 모든 것을 지배하도록 하지는 않겠다고 결심한다." 더불어 "더 이상 세상으로부터 숨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의 몸과 허기는 충만함에 이르렀다. 고백, 말, 이야기의 힘과 가능성을 다시금, 절실히 깨닫는다.
2. 모두 거짓말을 한다
내가 빅데이터, 4차산업 그런 분야에 관심있어. 그래서 찾다가 구글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람들의 속마음이래서 잼나보여서 읽기 시작했는데 진짜 잼나. 나한테는 쉬웠어. 사람들은 익명 설문조사에도 거짓말을 한대. 왜냐면 올바르고 바르게 보이고 싶은게 인간 본성이라 하지만 검색창에 야동 검색할때는 우리 모두 솔직하잖아? 그런 검색목록을 구글이 보관을 하고 있다네..웁쓰.. 그래서 데이터 연구학자들이 그 검색 기록을 가지고 실험이나 결과를 도출하나봐. 예를 들면.. 가장 기억에 남는게...오바마 선거때.... 깜둥이를 더 많이 검색한 지역일수록 오바마를 뽑은 비율이 낮았다고 하네... 뭐 이런 것들 얘기해줘.. 야동 얘기 되게 많이 나와서 난 흥미로웠어.
쉿, 검색창 너한테만 하는 말이야"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요즘 우리의 일상이 그렇다. 특히 소셜미디어는 과대 포장의 장이 된 지 오래다. 설문조사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멀쩡하게, 평균 이상으로 보이고 싶어서 설문조사에 종종 거짓으로 응답한다. 민감한 주제일수록 그 정도는 심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정치, 언론 등의 데이터 연구자들은 열심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소셜미디어를 모니터링한다. 그러나 진짜 살펴봐야 할 곳은 따로 있다. 누구나 솔직해지는 공간, 바로 검색창이다. 하버드에서 빅데이터 연구로 경제학 박사를 받고 구글의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다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가 된 저자의 검색 데이터 특히 구글 트렌드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
이 책은 데이터를 읽는 식견에 대한 책이지만 데이터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역시 분명하게 보여준다. 무수한 데이터가 구글 트렌드의 강점인 것은 사실이지만 양이 많다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LG 트윈스의 팬이 부산보다 서울에 많다고 말해주는데, 그런 분석은 아무 쓸데가 없다는 것이다. 검색창은 질문이 아닌 고백을 하는 공간이다. 그곳은 은밀한 영역이다. 숨겨진 만큼 알아내기도 힘들다. 건초 더미 속 바늘 찾기나 마찬가지다. 데이터 분석 능력은 그래서 필요하다. 재테크에 전혀 관심 없다던 그 친구의 검색어가 '손절매' 혹은 '갭투자'였을지 아무도 모른다. 검색창만 빼고 말이다.
3.과학이라는 헛소리
게르마늄.. 천연소금.. 천연 유래 비타민... 육각수... 피라미그..기치료.. 효모...그런거 다 한번쯤 들어봤고 믿잖아..과학자 아저씨가 그게 왜 말도 안 되는지 과학적인 설명을 곁들어서 박살내줘.. 과학자들은 참 똑똑해서 좋겠다.. 가볍게 읽기 좋아... 추천
흔히 ‘유사과학’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다루며, 이런 주장을 다시 한번 합리적으로 의심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과학인 듯하지만 과학은 아닌,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사기’ 혹은 그에 가까운 허풍에 불과한 이런 주장을 ‘합리적 회의주의’로 극복하자고 주장한다.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유사과학적 사실은 수도 없이 많다. 나도 모르게 받아들이기 쉬운 ‘지식’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건강식품의 허위 광고나 근거가 없는 공포 마케팅과 같이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주변의 지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기에 함께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지식은 전문가가 옳다고 말하는 경우 이를 일일이 의심하기보다 전문가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 소위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일이 많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전문가의 말이라고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유사과학을 퍼뜨리는 그 ‘박사’가 내가 알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사과학은 개인과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 유사과학을 주장하는 이들은 유사과학을 통해 금전적인 문제를 끼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속한 집단을 대변하는 주장이 사회적인 영향력을 키우게 만들며, 자신의 주장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그 배경에 있는 욕심을 파악하고 이를 깨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150만부 넘게 판매된 스테디셀러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개정증보판이다. 녹말음식이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치는가에 대한 이유를 진화론적으로 접근한다. 우유와 생선에 대한 허구, 단백질과 영양제에 대한 현대의학의 오류들을 고발하고 자본의 논리로 무장한 식품업계와 제약업계를 통렬히 비판한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과 같이 결국은 음식이 문제다. 방법은 채식이다. 그러나 과일과 야채는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현미, 감자, 통곡물들과 같은 녹말음식이 필요하다. 이 음식들이 어떻게 비만을 해결하고 병을 고치는지 조목조목 설명하는 가운데 채식과 육식을 둘러싼 수많은 근거와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추리소설도 좀 쓰고 할라고 했는데 힘들다..날도 덥고..
다음에 또 오도록 할게..문제가 있다면..날도 더운데...자상하게 말해줘 ... 불쾌지수 높으니까 감사해...안녕..별점은 실제로 내가 북플에 준거야...
첫댓글 재밌어 보이는 거 많다! 이번에 책 살때 참고해야지 고맙고맙 ^^77
다섯째 아이 배송오는 중 ㅠㅠ 이다혜 작가님 최은영 작가님 추천 코멘 때문에 완전 기대중이고 프랑켄슈타인 ㄹㅇ로추천 메리셜리 어머니도 머모님이심 여성의 권리 옹호 저자 이심!! 꼭 읽어봐~~ 그리고 진브로디 선생 이것두 진브로디 선생이라는 캐릭터가 애초에 재밌기도 하고 여자인데 이런 캐릭터가 있다니! 싶었어 ㅋㅋ 사회 비판도 하고 있고 존잼 ㅋㅋ사상에 대해 매혹되는 것에 대한 경계? 영화에서는 진 브로디 선생 역할에 맥고나걸 교수님? 그분이 연기하시는데 상도 탔음 글고 헝거 레알 ㅊㅊㅊㅊㅊㅊ추추추추추천 !! 진짜 글 조오오오온나 잘 썼어 나쁜 페미니스트보다 훨씬 좋음
글고 프랑켄슈타인 재밌게 읽었으면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 < 이 책에서 프랑켄슈타인 언급하는 꼭지 꼭 읽어봐.. 존좋이야 리베카 솔닛 자체도 글을 잘 쓰는 사람리지만 정말 ㅠㅠ 이야기를 해석하는 태도와 관점이 너무 좋음
리베카 솔닛 넘 좋아 😭😭😭😭😭😭😭 고마웡!! 다른 책 또 추천해줘 여시도 글써주라.. 아님 여기라도..
@알라딘중고서점 일단 랩걸 < 이거 유시민이 추천하기 전에 읽었는데 진짜 왜케 안 유명할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데 왜!! 이럴 정도였음 ㅠㅠ 여성 과학자가 쓴 에세이인데 그냥 시같은 산문이야 어렵지도 않고 일상의 아름다움 서러움 슬픔 기쁨을 정말 유려하게 서술하는데 너무 좋아 정말.. 그리고 그래픽 노블 중에 오사 게렌발이라는 북유럽 여자 만화가가 쓴 책인데 아버지한테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작가가의 이야기 인데 정희진 선생님의 말대로 작가는 자기 상처를 뜯고 또 뜯어내는 사람인데 그 말이 딱 생각나고 진짜 너무 좋았고
정희진 선생님의 혼자서 본 영화 < 이거 ㄹㅇ 좋아 외롭고 싶을 뿐이지 외로움을 당하고 싶지 않다였나? 그 서문이
@알라딘중고서점 진짜 좋았고 특히 그 뭐냐 배용준 한류에 대한 해석 통찰이 ㄹㅇ 쩔어 글고 쩌리에 올라오는 그 남자는 남자를 사랑한다 그 통찰을 정희진 쌤도 이 책에서 하고 있는데 진짜 2시간 순삭 ㅋㅋㅋ 가독력 최고임
아 위에 그래픽 노블 이름은
시간을 지키다<<
@동일범죄 동일처벌 랩걸은 읽어고 정희진 책은 다 사뒀다 히히 얼른 읽어볼게 고마워♥♥
@동일범죄 동일처벌 글고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이 책도 개강추인데 엠마 왓슨이 페미 북클럽 책으로 추천하기도 했고 여성 분석심리학자가 여성안에 숨겨진 '야성'을 꺼내어 내면서 조금 더 정렬적이고 거침없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데
분석심리ㅘㄱ은 융이 만든 거라 '원형' 이라는 걸 분석해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적용하는데(프로이트랑 다름) 저자는 오래된 설화나 동화 이야기 속 여자 주인공들과 주변 남성들을 분석하여 풀어나가는데 진짜 쩔어
@동일범죄 동일처벌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김금희 경애의 마음
이거 두개는 말할 것도 없고 존나 좋음
글고..ㅎ 미안 넘많지..
유진목 작가의 디스옥타비아 와
박연준 작가의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이거 세개 왕왕추천이야 두 분 다 여자 시인이야 가끔 이름 때문에 남자냔 얘기 들어서 쓰고 갑니다요.. 총총..
@동일범죄 동일처벌 히히 정성스러운 댓글 고마워♥♥♥♥♥
추리소설 추천도 받고싶다~~ 여름이라 시원하게 읽고싶엉
힘을 내서 써볼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취준중이라 음 틈틈히 3시간???
여시야 저거 읽고싶어요 저렇게 써있는 거 어플이야?? 뭔지 알려주라~
알라딘 북플!!
다섯번째아이랑 19호실 프랑켄슈타인 주문해야겠다 고마워! 나도 짬짬히 책읽어야지 여샤 추리소설 기다릴게!!!!!
요즘 책읽기에 재미들려서 이것저것 찾고있았는데 다음에 꼭볼게 고마오!
여시 넘 머싯당 잼써보이는거 많아 여시추천대로읽어바야지~~~
나 헝거 읽엇는데 너무 처절하다는 말 진짜공감이다ㅋㅋㅋ ㅠㅠㅠ
책추천 고마워! 너무좋다
와ㅠㅠ나도요즘책많이읽으려고 하는데 한달에31권이라니 대단하다진짜..존경해여시
책추천 너무 좋아ㅠㅠ고마워!!나는 프랑켄슈타인 읽으면서 내가 알던거랑 다르게 잔잔?한 느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깊게 안읽은 느낌이라 다시 읽고 싶어진다...ㅎㅎ
헉 여시야..! 여기 있는 책 너무 읽고싶어졌어ㅠㅠ 시간날때마다 한 권씩 읽어보고 싶은데.. 안지웠으면 좋겠다 흑흑 ㅠㅠ 시간내서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요!!
책추천 고마워!! 여시 좋은 하루 보내길
추천 고마워~!
나두 헝거 넘 재밌게 읽었다 ㅠ 인생책이야
추리소설 궁금하다!!!! 책 추천 고마워
고마워!!!
비문학책 넘 흥미롭다!!!! 추천해준거 다 읽어볼게!!! 고마워~~
오 재밌어보인다!! 책 추천 고마워^^❤️
헝거랑 모두 거짓말을 한다 읽어봐야겠다
챗 추천 고마워용😊
여시 책 추천 거마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