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역사이클이 회복 중이다 // 일본의 공격적 부양 분위기가 달갑지 않아 // HI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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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격적 부양 분위기가 달갑지 않아2016.07.26 ㅣ조회수 13

대륙

아시아

국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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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부양,분위기

출처

    KITA  대한상의  Frost&Sullivan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입은행  섬유산업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한건설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KOCC  삼정KPMG  HI투자증권  IBK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KOTRA  우정사업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래창조과학부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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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격적 부양 분위기가 달갑지 않아

？ 아베 정부, 예상을 상회하는 공격적 경기부양책을 내 놓을 분위기

일본 정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적극적인 재정 부양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의원 선거 승리 직후 아베 총리는 “종합적이고 대담한 경제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10조엔 이상의 추경 실시를 예상했지만 최근 일본 언론들은 추경규모가 20조엔(GDP 대비 약 4%)을 상회할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아베 총리는 오는 25일 경제대책 규모를 결정한 뒤, 9 월 소집될 임시 국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추경 내용은 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추가 재정지출(3 조엔), ② 국가가 저금리로 민간사업에 장기대출을 해주는재정투융자(6 조엔) , ③ 국가보조를 통해 민간기업이 진행하는 사업(6 조엔), ④ 정부계 금융기관 대출(5 조엔) 등이다.( 아시아경제, 7 월 21일자 기사 참조)이번에 20조엔 규모의 추경이 편성될 경우 이는 아베 정권 출범이후 가장 대규모의 재정부양 정책이 될 전망이다. 아베 정권이 출범했던 12년 13조엔을 집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3~5조엔의 추경 예상을 편성한 바 있다.대규모 정부부채를 안고 있는 일본 정부가 이처럼 20조엔 이상의 추경 편성을거론하는 것은 아베 정권의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의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따라서 25일 추경 편성이 확정될 경우 경기부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은행 역시 오는 28~29일 개최되는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적 통화 부양책을 실시할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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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역사이클이 회복 중이다2016.07.26 ㅣ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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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교역,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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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역사이클이 회복 중이다

？ 글로벌 교역,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완만한 회복세 지속

지난해 최악의 사이클을 보여주었던 글로벌 교역사이클이 완만하지만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가 급락과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급락세를 보이던 글로벌 수출총액은 금년 1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반등 중이다. 참고로5월 글로벌 총수출액은 전년동월 -2.6%로 여전히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중이지만 연말/연초 두 자리대 감소폭에 비해서는 확연히 개선된 것이다. 선진국과 이머징 수출증가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진국 수출이 빠른 반등세를보여주고 있다. 선진국 수출은 4월 전년동월 +1.0%, 5월 -0.6%로 플러스 전환을목전에 두고 있는 반면에 5월 이머징 수출은 전년동월 -5.0%로 선진국에 비해더딘 회복세를 기록중이다. 이머징 수출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주된 이유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이전수준으로 정상화되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글로벌 교역 사이클의 회복세는 국내 수출경기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6 월 국내 수출증가율이 -2.7%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고 일평균 수출 규모의 경우 19.7억달러로 15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교역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 글로벌 교역사이클 회복세 지속 예상

브렉시트 여파 및 유가 정체 등이 글로벌 교역 회복 기조에 리스크 요인이지만하반기 글로벌 교역사이클의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미국 소비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수입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있고 중국 수입수요 역시 더딘속도지만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유가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지만 유가가 지난해 하반기처럼 급락할 여지가 높지 않고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재차 반등할 여지도 있음은하반기 글로벌 교역 회복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7 월들어 건화물(BDI) 지수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음도 글로벌 교역 회복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시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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