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당님께서 연재를 시작하실 때 저역시도 별 긍정적은 아니었습니다. 일주 두글자로 뭘 하겠느냐..님과 비슷하게 원국의 상황과 월령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사주의 현묘함인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히 비판적인 댓글을 달 엄두를 못냈습니다. 이당님이 무서워서? 그동안 제 글을 쓰는 흐름을 보셨으니 아실테지만 절대 그건 아니지요. 비판적인 댓글을 달 엄두를 내지 못하였던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제가 비판을 한다면 대안을 제시를 해야하잖아요. 그 대안이 뭡니까? 월령대비 일주론이잖아요. 60*12의 엄청난 작업을 어떻게 합니까? 물론 연재가 연속되면서 단지 일주론에만 머물지 않고 술사로서의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현장감각을 발휘하여 많은 분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고 계시지만 처음에는 그러한 시각이 저도 있었습니다. 글을...그것도 님이 즐겨하시는 짧은 꼬리가 아닌 장문의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판은 대안이 있을 때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맘에 안든다고 할 수 있는 비판이 아닙니다. 비판은 논리의 비판이어야 하고 기조의 비판이라면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님께서 이당님의 일주론을 비판하신 것은 월령을 무시한 일주론은 의미가 없다라는 게 취지가 아니었는지요. 그렇다면 그 비판의 책임을 지평님께서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지셔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어느 게시판이든 꼬리족들은 존재합니다. 보통 무시를 하지요. 분해 죽겠습니까? 그렇다면 처음에 일주론을 비판할 때의 좋던 호기를 생각하셔서 그 호기로 연재를 시작하십시오. 그것이 학자나 술사로서의 도리고 남자라면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꼬리라는 끄트머리에 붙어 재잘재잘 비난만 일삼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증명하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소인배라는 소리는 불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갑목일주 6개와 12달의 월령이라도 한번 올려봐 주십시오. 저는 꼬리말에 붙어 값싼 비난만을 즐겨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가치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전국을 주유하며 방외지사를 탐방할 만큼 열정도 가지신 걸로 압니다. 다시 한번 그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연재를 기다립니다. 그후에 제가 찾아뵙지요.
이재에는 밝으실지는 모르나 그러나 최소한 술사로서의 프라이드와 최소한 소인배는 아니라는 믿음은 가지고 싶습니다. ^^
연재를 기대해봅니다.
제가 님을 갈궜던 이유를 모르시겠습니까? 님은 솔직히 필요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상황에서 저한테는...
저는 이당님께서 님의 글을 보고 맘 상하셔서 연재를 그만하실까 하는 걱정이 우선 되던데요...^^
이당님의 일주론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첫댓글 나는 소인배고 대인배고 다 필요 없고 당신과 대면해서 남자 대 남자로서 대면하고 싶은거요. 당신의 현란한 말솜씨 보다 당신의 氣를 직접 느껴보고 싶소..만납시다 ..더 이상 내 댓글은 없소..연락주시오.... 다른분들 죄송하지만 이분과 저와 대화이므로 댓글 달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지 말아 달라하셧는데...-;-...지평님 한테 이전에 제사주 문의 한 적이 잇엇던 인연으로.-;; (유료 엿읍니다).....한순간 만 참으시면 됩니다.. 참는 그순간에는 바보가 됩니다만...(솔직히 그 상황에선.. 열통터지지만...) ..어차피.. 핀드님 과 문제가 해결이 돼더라도..그건.. 두분 사이에서의 해결일뿐...이방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앗던 다른 분들은..해결이 안될겁니다.....명리마당에서 발생한 문제는 명리마당에서 푸는게 원칙일거라 봅니다... 지금 상황은 지평님께서 만나서 한대 패주겟다... 식으로 보여질수 잇읍니다..-;-;; 제발 두분 사이의 논쟁이...이방에서 대화로 해결돼엇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적어 봅니다.
달인님! 저를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주대비 일주론 천간10개 변화 지지12개 변화를 다 감안해야 쓸수 있을걸요.. .다음에 저도 연재 하겠지만... 각자 글쓰는 스타일이 다르니 절대 신경안써요 수십개의 일주론이 나와도 이당의 일주론은 하나입니다.. 다음에 쓸 월주대비일주론도 마찬가지이구요 ... 그들의 것을 참고해서 더욱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논쟁은 좋은겁니다... 얻을게 있지요...
...다음에는 일대일 채팅 기능이 잇읍니다... 글을 적으면서 서로의 논리를 교환하는 방법이.. 서로 눈앞에서 언성높이는 방법보다는 좀더 차분하게 의견 교류를 할수 잇는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만...대화창을 열어 놓고.. 두분이서 의견나눔을 해보심은 어떠신지요...
핀드 문제가 몬지 아니? 지 맘에 드는 사람들 한테는 무조건 오냐오냐고 지 맘에 들지 않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양아치 짓이란거지. 올린글의 내용따위는 상관이 없어. 내가 그래서 니를 하찮게 여기는거야. 오키??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