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뜬금없이 질러버렸네요..-_-
어떤의미론 참 대단합니다. 데릭때도 그렇고 오프시즌부터 그냥 바로바로..
거두절미하고..
킹스는 이번에 바스케즈,패터슨,척,샐먼스를 보내고
게이,그레이,에이시를 데려왔는데..
일단,
척이랑 샐먼스는 내보내야 할 선수들이었고,
패터슨은 올시즌 슈팅이 많이 무너져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었죠..
작년모습 생각하면 아쉬울순 있지만 올해 모습은 아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바스케즌데..
킹스 시스템상 작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긴에 무리가 있었고
바스케즈와 연장계약을 맺을 생각이 없었다고 판단을 했고 보낸것 같습니다.
같은 의미로 내년 FA가 되는 패터슨 역시 보냈다고 보구요.
결국 킹스가 보낸 선수들 모두 내년부턴 플랜에 포함되지 않을 선수들이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게이...
제 생각엔 당장의 전력 강화(?) 보다는,
내년에 19밀이라는 대형 만기가 되는 것을 이용해 다음 FA 시장에 손을 쓸 생각인듯 보이네요.
쏜튼 까지 하면 총 26밀 이상이 한꺼번에 빠져나갈테니..
Marc J. Spears @SpearsNBAYahoo
Kings plan on using Rudy Gay as a stretch power forward & see Gay & Derrick Williams as interchangeable guarding either forward, source says
킹스는 일단 게이를 데릭이랑
상호보완적인 3-4번으로 슛이 없는 데릭이랑 같이 게이를 스트레칭 파워포워드로서도 이용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게이가 효율적인 슈터는 아니지만, 전 이 구상은 꽤 맘에 드네요. 데릭을 주전으로 기용할거면 포워드 파트너로 슛이 되는 선수를 옆에 두길 원했는데..)
주전이었던 바스케즈를 보냈으니,
향후 주전포가는 아이재아가 될것으로 보이고,
백업포가가 문젠데,
짐머...(짐머 포가론은 잠시..)
말고 레이 맥컬럼이라고 루키 가드가 있는데 플레잉타임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꽤 맘에 듬..)
결국 라인업은,.
아이재아 - 벤맥 - 게이 - 데릭 - 커즌스
맥컬럼(짐머) - 쏜튼 - 아웃로 - 탐슨 - 그레이(탐슨)
정도 될것 같고,.
1-2달 뒤에 칼랜드리가 추가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당장의 성적이 필요한 팀이 아니고 굴리는 시즌이라..
내년 드랩에 좋은 선수 뽑고
내후년에 FA 시장에 큰손이 되는걸 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아이재아-커즌스 원투에
2-3-4 번 (굉장히 Athletic 합니다..-) 이 날라다니는 그런 그림이 보여지....
잘 안되면....쩝
할튼 흥미로운 트레이드네요.
첫댓글 요즘 경기당 2~3차례 엘리웁은 꼭 나오더군요 ㅎㅎ 잘뜁니다 벤맥 거기에 데릭까지..
게이랑은 계약연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될려나요??
내년까지 하는거 보고 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이 내년연장계약 안하지않을까요?
올시즌 필드골 30%대에 공잡잡았당신믄 슛던지는 난사라....커즌스,,토마스랑 안맞을듯...
안할 가능성이 현재론 높죠.
내년에 19밀이나 되는 만기 계약을 이용한 트레이드나 내년 FA시장을 노릴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만약, 킹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또 그거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을수 있구요.
여하튼 일단 게이가 왔어도 올해 어느정도 로터리 픽을 가져갈 거라 보고 황금드랩..좋은 선수 하나 건질수 있음 건지고
내년부터 게이를 비롯해 쏜튼 등 샐러리가 빠지고
틀드나 FA시장을 노리는 방향으로 가면 어느정도 새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루디게이!!!!
게이가....
페쟈가 된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꿈깨-_)
아이재아-> 비비or잭슨
벤맥 -> 덕 크리스티
게이 -> 폐자
커즌스 -> 웨버..
상상만..
와 깜놀
전 무조건 좋네요~ 일단 로스터 정리가 됐고 젊은팀은 Athletic 해야한다고 보는지라
토론토 팬인데 서로 윈윈했다는 의견인 것 같네요. ^^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같습니다. 킹스는 재능을 더해야 하는 시점인데 데릭 윌리엄스와 루디 게이를 롤플레이어들을 주고 영입했다는건 한번 해볼만한 도박의 판을 마련했다는 뜻이겠죠. 물론 운동능력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 농구입니다만 게이-윌리엄스-커즌스-맥레모어-토마스의 조합은 the faster, the stronger, the higher 의 모토에 걸맞는 조합으로 보이고, 딱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프런트코트의 스페이싱이 빡빡할 것 같은데 (다들 미드레인지 중심이라 효율성도 떨어질거구요) 이 점만 해결이 잘 된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그림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단점 그부분이 가장 우려되네요. 대책없이 바라만봐야하니깐요ㅜㅡ
로스터도 정리하고 적어도 홈경기는 이기겠다는 움직임이네요 샐러리 측면에서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