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국립공원의 중심도시인 밴프로 들어와 시내관광을 했다.
여기 상권은 전부 일본녀석들이 차지했다고 알려준다. 그 틈을 타고 한국분이 3분 여기서 비지니스를 하는데 그중 한군데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본인들의 상인정신은 멀리 동토의 땅 엘로나이트에도 가서 북극오로라 관광상권을 개발해 이것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시내구경중 운좋게 1st nation 인디언들의 공연을 볼수 있었다. 인디언보호정책(실은 인디언말살정책인데...)에 의해 일안하고 배불리 먹고 잘수 있게 돈을 펑펑 대준다는데 현실은 대부분의 인디언들의 삶은 서글프기 짝이 없다. 이들도 우리들과 같은 몽골의 후손들인데..
시내구경후 보우강에서 잠시 휴식하며 어릴적 가재잡이하는 두 아낙네들
아래 사진은 보우강인데 왼쪽 폭포에서는 영화"돌아오지 않는 강"을 촬영했고 오른쪽 강에서는 브래드포드가 열연한 영화"가을의 전설"을 촬영한 곳이다.
돌아오는 길에 예정에 없는 보너스 투어라고 간곳은 먼 옛날 기차터널을 4개까지 뚫다가 5번째 큰 산에서 포기한 곳인데 이걸 4개 까지 뚫다가 포기한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이렇게 3박 4일 록키산맥 관광을 마치고 5일차엔 배를 타고 빅토리아가 있는 밴쿠버섬으로 향했다.주의 수도가 섬안에 있다니 놀랍다.
Butchart Gardens은 총 50에이커 달하는 장소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란다.
빅토리아의 상징물인 주의사당의 모습
주의사당 앞에서 열쉬미 파룬공을 전파하고 있는 모습
시내에서 잡은 홈리스의 모습
자면서도 열쉬미 본업에 충실하는 이들.
글귀가 불이나서 대마초를 잃어 버렸으니 좀 도와달라는 것 같네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 고맙구요 여기 여행 안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죽기전에 해야할 버킷리스트에 들어 있다네요.
첫댓글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앉아서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멋진 주말 여행을 했습니다...ㄳ
나는 같은 코스를 두번이나 다녀왔으도 사진을 보니 추럭이 새롭군요
날씨가 다라주지 못한것 같네요 루이스호수 그옆에모랴인 호수는 안가 보았나 보다. 설명 여핼기 잘 읽었으요 감사
멋집니다...
로키도 , 아름다운 정경을 담는 포빨님의 뒷 모습도... ㅎ
포빨님께서 많은 사진들을 비장하며 애끼신 듯? ㅎㅎㅎ
저 미완의 철길 주변의 계곡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셨을텐데...
대장님의 동선을 따라가며 하는 회상에 또 엉덩이가 들썩거리네요. ㅎㅎㅎ
어머..진 짜 가재있나요?ㅎㅎ
여행 사진 잘 봤습니다.
다양한 여행사진 즐감 합니다..ㅎㅎ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오래전 사진을 모를때 다녀왔는데 다시 한번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