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3 서울 둘레길 6코스 (안양천)18키로를 6시간여 트레킹. 석수역에서 안양천 이렇게 긴 뚝방길을 지루하게, 봄에는 벛꽃으로 유명한 장장 18키로의 긴 제방 길. 멀리 고척 돔을 바라보면서 구일역에 도착. 이어 좌측으로 목동 아파트를 끼고 목동 종합 운동장, 목동 아이스 링크,이대 목동 병원을 거쳐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한강변으로 우측 상암 구장 하늘공원을 지나 마침 멀리 가양 대교가 보인다. 가양역에서 감자탕으로 저녁을 먹고 9호선 급행으로 컴백 홈. 다음 7코스는 가양역에서 구파발역 까지 석수역 2번 출구 스탬프 희한한 비만측정 나는 30대로 통과 안양천 제방 길 구일역 스탬프 고척 돔 구장 군데 군데 시원 피서지 대교 아래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건너편 상암구장 하늘공원 멀리 보이는 가양대교 가양역 스탬프 |
첫댓글 마눌님과 단둘이 좋은 걸음을 하셨군요. 계획대로 끝까지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6시간 18키로...대단한 거리군요. 완주하시길..아직은 햇볕이 다소 뜨거울듯..
백두대간대신 서울 대간으로,,ㅎㅎ,,조아요,,
우리집 옆을 지나갔구만요.. 미리 알았으면 마중나가는건데 =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