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0.28(수) 제11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기업 국유자산법』을 통과시켰는바, 이에 관해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제5호 주석령을 발표, 2009.5.1부터 시행키로 함
- 기업 국유자산법은 총 9장 77조로 총칙, 출자인 책임 이행 기관, 국가출자기업, 국가출자기업 관리자 선택과 심사, 국유자산 출자인 권익 관련 사항, 국유자본 경영예산, 국유자산 감독, 법률 책임, 부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동 법률에서는 국유자산은 국가와 국민소유로, 국무원이 국가를 대표하여 국유자산 소유권을 행사하며, ①사회주의 시장경제 발전 요구에 부합하는 국유자산관리 및 감독 시스템 구축, ②국유자산 가치 심사와 책임 추궁제도 구축, ③국유자산 가치 보존 책임 이행, ④국유자본 경영 예산제도 설립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규정 (10.28 신화망)
2. 中 3/4분기, 중국 도시주민 평균 소득 7.5%↑
ㅇ 10.28(화)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1/4분기-3/4분기 간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실질적으로 7.5% 증가(전년 동기대비 5.7%p↓)
- 국가통계국이 전국 6.5만 명의 도시주민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1/4분기-3/4분기간 평균 가처분 소득은 11,865위엔, 평균 소비지출은 8,346 위엔에 달함 (10.28 신화망)
3. 中 상무부, 중국 대외경제무역 발전 유지할 것
ㅇ 10.28(화) 중국 상무부 리샤오준(李小準) 부부장은 제3차 세계공상협회 포럼에 참석, 현재 중국 대외경제무역은 이미 아래와 같은 4가지 유리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바, 향후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①중국은 공업화, 도시화 가속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인프라 설비 투자 수요 확대, 주민소득 증가, 소비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중국의 국제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 ②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국제협력을 통해 기업과 산업 경쟁력을 제고시켰는바, 제1,2,3차 산업 규모가 각각 세계 1위, 3위 7위를 차지하고 있음
- ③중국은 노동자의 수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질 역시 향상되고 있음
- ④중국은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지니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정금융 시스템 확보,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에 힘입어, 국제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큼 (10.28 신화망)
(국내산업․시장정보)
4. 中 국자위, 중앙기업의 안전 확보에 힘쓸 것
ㅇ 최근, 중국 국무원은 『중앙기업 안전생산감독관리 잠정 방법』을 발표하였는바, 안전한 생산실적 심사에 따라 기업간부의 임금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5년간 중앙기업의 안전 생산 관리 수준이 점차 제고되고 있긴 하지만 일부 중앙기업은 책임 소재 불분명, 안전관리 시스템 미완전, 안전 분야 투자 부족, 사고 다발 등 많은 문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감안, 중앙기업들이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이 같은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힘 (10.29 중국증권보)
5. 中, 세계교역순위에서 3위 차지
ㅇ 10.29(수)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개혁개방 30년 중국 경제사회발전 성과 보고서에서 개혁개방에 힘입어 중국은 봉건, 반(半)봉건 경제에서 전면적인 개방 경제로 전환했으며, 대외 무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힘
- 2007년 중국의 수출입 교역액은 1978년 206억 달러에서 21,737억 달러(104배↑)로 급증했는바, 수출은 98억 달러에서 12,178억 달러(123배↑), 수입은 109억 달러에서 9,560억 달러(87배↑)에 달했다고 밝힘
- 2004년 중국 수출입 교역액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는바, 이후 세계 수출입 교역 순위에서 줄곧 3위를 유지했다고 밝힘 (10.29 인민일보)
(금융․증권)
6. 中, 부동산 대출 신(新)정책 “난산”
ㅇ 10.27(월) 부동산 대출 신정책 실시 첫날, 많은 은행들이 서로 눈치만 살피고 관련 세칙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10.28(화) 농업은행(農業銀行)이 처음으로 세칙을 마련
- 롄쉰증권(聯巡證券)의 친보(秦博) 애널리스트는 농업은행이 발표한 세칙은 중앙에서 발표한 정책과 기본적으로 일치하는바,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는 은행의 금리 수익을 희생하는 대신 부동산 매매를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금리 인하 수준으로 볼 때, 부동산 매매를 촉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힘 (10.29 경화시보)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히 읽었어요 ^-^* 늘 좋은소식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