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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리 아 愛 思 ▒ 이준익감독의 라디오스타를 보고
천리장성 추천 0 조회 84 07.03.17 08: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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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7 20:13

    첫댓글 "볼륨을 높여라" 를 좋게 보신분이 또 계시네요. 저도 볼륨을 높여라 정말 멋지게 봤습니다. 같은 10대의 얘기라는 점도 있지만, 제도권에 대한 도전이 인생의 전부 였을 때니까요. 라디오 스타는 반대로 제도권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자신의 자리 찾아 가기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완숙미가 묻어나는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전체를 지배하며, 그것으로 인해 완성도가 훨씬 배가된 듯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썩 잘만들어진 영화라기 보다는 두배우에 의해 이끌려가는 버디 무비라는 느낌이 훨씬 강하긴 했습니다. 감상문 잘 보고 갑니다. 생생의 칼라가 점점 더 다양해 지는것 같아 너무 좋으네요.

  • 작성자 07.03.18 08:13

    저랑 영화 취향이 비슷한것 같네요....라디오스타는 제도권에서 밀려나는 대다수 예술인이나 연예인 들의 아픔을 담는 영화라고 할까요..그렇기에는 최곤이 너무 부르조와 삶을 살았고요..두배우의 감성적인 연기가 정점에 올라와서 좋아고요...그리고 영화의 스토리가 제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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