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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동백꽃 필 무렵] 어린 자식 앞에서 돈 없다는 소리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jpgif
대린 추천 0 조회 16,320 19.09.27 22:25 댓글 1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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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8 00:49

    나도ㅜㅜ.. 근데 지금도 돈없다 소리 계속듣고 살아 사랑만 주고 키우면 뭐해 저런 말 듣고자란 나는 계속 돈생각만 하는데 저런 말은 애들앞에서 안했으면 좋겠어 저것도 너무 학대야..

  • 19.09.28 01:01

    나두 맨날 생일 때 케익 필요없어~ 비싸기만 하지 왜먹냐고 하고 졸업식 땐 꽃 비싸기만 하지 쓸모 없다고 됐다고 했지만 항상 받고싶었지..

  • 맞아진짜... 동백꽃 볼때마다 필구가 너무 나같아서 못보겠어..마음아프고 그래.. 필구가 저럴때마다 눈물나.. 나도 사실 수학학원다니고 싶었는데 학원은 나랑 안맞는다고 거짓말쳤거든.. 근데 정말 다니고 싶었어..

  • 19.09.28 01:07

    구슬아이스크림보고 운다 진짜 ㅠㅠㅠ

  • 19.09.28 01:28

    진짜 슬퍼ㅠㅠㅠㅠㅠ애가 벌써 돈걱정하고ㅠㅠㅠ

  • 19.09.28 01:52

    나도 초딩때 학교 무용부고 잘해서 맨날 가운데서 독무하고 그랫는데 ㅋㅋㅋ 6학년때 관둔다고 햇어 옷이 너무 비싸서ㅠㅠ

  • 19.09.28 02:05

    ㅋㅋㅋㅋㅋㅋ진짜 돈없다는말 맨날 들어서 나는 진즉에 포기하고 살았는데 동생한테는 그래도 돼 우리가 돈이 없냐는 말듣고 처음에 충격받음 나한테는 돈땜에 안된다그랬으면서....

  • 19.09.28 02:09

    222 그래서 참았던 게 어떤 계기로 터져버렸는데 돌아온 말은 누가 너보고 그런데 신경쓰고 살아라고 했냐는 말 뿐 .....

  • 19.09.28 02:12

    @POLO사실아폴로 ㄹㅇ....ㅋㅋㅋㅋ진짜 억울한 내 세월 ㅠ 돈없대서 용돈번다고 알바하면 왜 알바하냐하고 용돈준다하고ㅋ.ㅠ 안하면 돈없다고 용돈 안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부터 그냥 암말 안듣고 알바했다..... 돈 신경쓰기싫어서 ㅋㅋㅋㅋ 부모님들은 그런거 이해못함 그 한마디가 얼마나 수많은 생각을 하게하는지...

  • 19.09.28 02:24

    벌써 몇년지났지만 안잊혀져 고등학교 석식비 통지서 줄때마다 눈치줘서 저녁먹으면 졸리다고 굶음ㅋㅋㅋㅋ 그러다 집와서 야식먹고.. 그러다 점심도 끊어서 도시락이라고 준게 냉동미니돈까스 한줄 밥 한줄.. 그러면서 키워줬다고 바라는건 오지게 많아

  • 19.09.28 02:50

    진짜 돈없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커보니까 그렇게 없는것도 아니더라

  • 19.09.28 02:54

    이 글보니까 내년에 교환학생 보내달라 말해봐야겠다

  • 19.09.28 03:09

    필구아빠랑 동백이됐음좋겠다ㅜㅜㅜ제발

  • 19.09.28 03:32

    나도 이래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나 혼자 잘먹고 잘살다 내가 번돈 내가 다쓰고 결핍없이 죽을거임

  • 19.09.28 05:37

    나.. ㅋㅋㅋ.. 학원 다니고 싶은데 그냥 이비에스 보고.. 메가스터디 (나 고딩땐 메가스터디가 개짱이었음 ㅠ) 인강 나도 듣고 싶은데 그냥 이비에스 봄 .. ㅋㅋ 말도 못꺼냈어.. 근데 내 동생은 비싼 그룹과외도 다니고.. 배우고싶은거 다 배우더라 ㅋㅋㅋ

  • 19.09.28 06:08

    사족 뭐야 ,, 오열했네

  • 19.09.28 06:50

    ㅠㅠㅠㅠㅠ ㅅㅂ 아침부터 글보다다 존나 우는중ㅜㅜㅠㅠㅠㅜㅠ

  • ㅠㅠㅠㅠㅠㅜㅜ

  • 진짜...나도 뭐 사달라고해본적이 없어 ㅜㅜ

  • 19.09.28 11:39

    드라마안보는데 공효진이 미혼모인거야?

  • 19.09.28 11:49

    응응 미혼모고 애 혼자 키움

  • 19.09.28 11:40

    진짜 안돼.... 울엄마 맨날 돈없다소리 달고 사는데... 진짜 평생 트라우마에 족쇄임...

  • 19.09.28 11:56

    눈물난다

  • 19.09.28 12:12

    진짜야.. 나 어릴때부터 맨날 돈없다 소리 듣고 자라서 우리집이 진짜 못사는줄 알았고 배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말도 못꺼내고 살았는데
    커서 보니까 알겠더라 우리집 잘사는건 아니여도 세식구 살기에는 충분히 여유있는 집이란거..

  • 19.09.28 12:16

    구슬아이스크림 공감..ㅠ

  • 19.09.28 16:00

    여시 사족이 더 슬퍼 ㅠㅜ

  • 19.09.28 17:18

    맞어 나 5살때 하도 돈없어하길래 돈모을라고 돼지저금통 2천원인가하는거 사달랫는데 엄마 팔아서 그돈으로사라고해서 그이후로 뭐 사달라고 한번도 안해봄

  • 19.09.28 19:18

    구슬아이스크림 지금 그냥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먹을 수 있는데.. 그땐 그게 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사달라고 말못함 ㅠㅠㅜ

  • 19.09.28 19:21

    여시 말이 더 눈물나ㅠㅠ

  • 19.09.28 22:45

    나도 옛날에 저랬다ㅋㅋ한번은 우리집이 수원인가? 어디를 다같이 놀러가는데 거기 승마체험 같은게 있었어..근데 그거 한번하는게 만원이 넘었나 그래서 난 너무 비싼거같아서 무서워서 안하겠다고 했는데 내 남동생은 걱정도 없이 하겠다고 하더라?ㅋㅋ그래서 난 걔가 말타는거 밑에서 보고만 있었던게 아직도 기억나

  • 19.10.05 22:03

    ㅠㅜㅜㅜㅠㅠ필구 하고싶은거 다해ㅠㅠㅜ

  • 19.10.27 12:20

    사족 눈물나...ㅠㅠ 나도 그런말 듣고자라서 엄마가 뭐만하면 돈돈 거리니까 뭐 하고싶은것도 말도 못하고..다 커서는 돈없어서 뭘못하진 않는데, 그냥 내 그릇자체가 그 마인드대로라서.. 뭐 하나 사는것도 눈치보이고 친구들이랑 뭐할때도 저게 얼마지 계산하고있는 내가 싫어지더라고...

  • 19.11.15 10:57

    눈물나네...ㅠㅠ

  • 21.04.20 08:52

    후어어어어어어 여시사족이 더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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