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밖에서 보니 옆으로 길게 지은 집인데 지붕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지붕의 일부분을 멋있게 지었어요.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3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제가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요.
제 속마음은 화해를 하고 싶은데 입에서는 부모님께 바락바락 대드는 말만 나오네요.
그런데 부모님은 낮선 분들입니다.
아들이 살이 빠졌다고 하면서 다리를 쭈~욱 펴고 앉아서
삼각팬티를 발끝으로부터 억지로 당겨 입는데
자세히 보니 종아리 안 쪽 과 허벅지 안쪽 부분이 살끼리 쓸려 쭈글쭈글거려요.
그러면서 아들애는 미국에 간다고 합니다.
전 속으로 네가 하는 일이 미국에 가서 배울 게 없는데 하면서도
저는 같이 따라간다고 하면서 깼습니다.
꿈에서 부모님 얼굴은 뵙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건강이 좀 좋아진 듯하니까
여전히 외도 중입니다.
아들애는 여자 친구를 한 번 만나봐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전 결혼이 빠르니 천천히 생각해 보자는 중입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친정부모님 이 아니고 님 부군 되시는 분 이거든요
새로 집을 지은게 여전히 그 어떤분 하고 관계가 지속될 그런 꿈으로 보여요
아들 또한 아니고 님 부군 이지요
아들 과 생각 이 다르니 조금 더 그런상태가 계속 될것 같습니다
아들과 님 과의 생각의 차이지요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개 창에 올리긴 그렇고 해서 쪽지로 보냅니다
모친 께서 연로 하시고 편찮으셔서 이런꿈을 꾼걸로 보이거든요
냉면 그릇 다 깨지고 두개 정도 남았다는게 그렇게 좋은 장면 아니거든요
한두달 사이 모친 건강 잘 살펴 봐야 할듯 합니다
그런 꿈입니다
다 깨지고 두개정도 남았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
여기 까지 입니다
신경 쓰셔야 할 꿈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주말에 뵈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