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쓰네여~ 열씸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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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빈둥이 놀이를 즐겨 했따
"야 이놈기지배가 퍼뜩 안인나나!!!"
" 왜 맨날 나만가꼬 안달이야!!!!"
엄마땜에 쫓겨나서 머리에 온갖이 삔을 해 둘러 싸서
하나로 묶고 트레이니복으로 집을 나섰다
집에서 엄마는 친척들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껫찌!!!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는 나 유혜원
온몸 광!!!!!!!!!!!!!!!!!!!!!!!!!!!!!1
택이 나지 않는 평범 그자체의 소녀이다 - -;;
뻘쭘..................
밖에서 마땅히 할꺼도 없고 춥고 배고프고 ㅠㅠ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을 막 사서 나오는 참이여따
저기저기서
엄마가 슈퍼마켓가따가 날 발견하고는 날 집으로 끌고 간다
가는 도중 체 2분도 안되는 거리였지만
나에게는 8분의 시간이 걸린거 같았따
가는데 꼬마애들이 놀다가 쳐다보구
연탄아저씨가 쳐다보구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멉니까!!!!!!!!! 동네망신 다시키고 엄마나빠요~
(죄송합니다...;;; 뻘쭘.........;;;)
"아아아!!!! 엄마 왜!!!!!!!!!!!!!"
"집에서 전 안부치나?!"
"알게따고!!!! 왜 오빠는 안와서 이 난리야!!!!!!!!!!!!!"
여기는 부산 ㅠㅠ
오빠는 아빠 회사 땜에 서울에서 사는 데
오빠가 오늘 늦게 오나보다
띠잉~똥~~~~~~~~♪
"누구십니꺼"
"엄마 - - 나야"
"어이쿠 왓네"
"오빠~~~~~~~~~ㅠㅠ"
맨날 오빠가 옷을 사와서 오빠에게 앙탈을 부렷따
"머야 빈 손이자나!!!!!!!!!"
타타타타탁!!!
"이년은 오빠한테 반갑다는 소리는 못할 망정 옷타령이나!!"
"아참"
"엄마"
"와"
"아빠가 짐싸서 내일 당장 서울로 오래"
"오빠 왜?"
"멀라 - - "
저 멀리서 엄마는 요리하다 말고 짐을 싸는;;;
그리하여 우리는 서울로 가게 되었따
주절주절
서울역
"저기 아빠 오네"
"여기!!!"
"혜원이 오랜만에 보내!!
민서엄마 오늘 혜원이 전학 수속 밟고 민서 고등학교로"
"아 왜 갑자기!! 그러는건데"
"주절주절" -아빠
헉
또 내말을 씹어따
ㅠㅠㅠ
아빠집으로 가따
엄마는 민서오빠를 델꼬 학교로 가따
이 집안에서 혼자 멀 하냐구요
띵동!
"누구세요~"
누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누구신지?"
머 이런 사자머리를 다 봣나 - -
"어? 집 잘못 왔나? 민서 없어여?"
"오빠 학교 갔는데요"
"어 그럴리없는데..........오늘.....신원고하고,....."
"네?"
"아........아니야... 민서 오면 문자 날리라고 해라 - -^"
'머 저딴 싸가지가'
"아예(- -) (_ _)"
집에서 빈둥 거리고 있을때 엄마가 와따
역시 손에는 먹을것들이~~
아그작 아그작
"아 마따 오빠 아까 막 어떤 싸가지 오빠가 오빠 찾던데? 집에 와서"
"어떻게 생겻는데 - -"
"음.........아....................사자머리!!!!!!!!! 노란"
"재민이가?"
"멀라 그런가 보지"
"머래?"
"머엿드라? 무슨 신원고? 그 고등학교 말하다가 걍 가써"
"알겠어"
죄송해여 ㅠㅠ 이번 편부턴 빨리 쓰도록...;;
너무 재미없고 히스토리가 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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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빠를 보채고보채서 가치 학교로 가따
가는데 어디서 꼽싸리 끼는 소리들이/...
"야 저년 누구냐 우리 민서 오빠랑"여자1
"아침부터 전나 째져 씨!#@%@#^@$^"여자2
"오빠 쟤네들이 머라 하는데? 머야?"
씨발 또 무시하네 - -
오빠랑 가치 교무실로 들어가따
어떤 오징어 같이 생긴 남자샘이 오더니
"민서 동생인가? 따라와봐"
샘을 따라간곳은 1학년 10반
여기는 이름도 신천고 애들도 머리상태가 폭탄을 맞았다
반에 들어서자마다 무지개 머리들이 ; ;
"좀 앉아라!!!!!!!!!!!!!!!!!!!!"
오 조용하네...;
"어 저년 아까 민서오빠랑 오던 년아니야?여자2
"맞네"
어떤 와인빛의 머리를 한 여자애가 날 무섭게 쳐다보고 이따
;;;
"난 부산에서 전학온 유혜원.....이야.............."
헉 - -
내가 쫀거야?
"씨발 촌년이네"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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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녀........ㄴ
"크흠 혜원이? 저기저 정원이 옆자리로 가 앉아라"
저 널부러지게 자는놈을 말하나 보다
아아----------내 신세여---
1교시가 시작되고
1교시가 시작된지 30분정도 후
짝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너 어디서 온 촌딱이냐?"
그녀석이 엎드려서 한말이여서 조그마하게 들렷지만
나에게는 큰 충격이여따
참 뻘쭘하게 그녀석은 날 자꾸 쳐다본다........
- -
"^^ 왜 자꾸 보니?"
"쳐웃지좀마 내눈 썩어 = ="
그러고서 바로 고개를 돌려 자는 그녀석 -
참 싱거운 녀석이옳소
쉬는시간이 되자 10반 주위로 1학년에서 잘나가는 애들이
좌륵 껌을 씹어대며 날 유심히 쳐다보고 이따
왜저러는건지.......;
그때 내앞으로 온 디따 이쁘게 생긴 애가 와따
????????
"나랑 친구 할래?"
이쁘게 생긴애가 말을 건다
"응^^"
"내이름은 이하련 반가워"
"응 나두 ㅎㅎ"
"근데 혜원아 너 머리가 좀,................ㅠㅠ"
"왜?"'
날 거울로 끌고가는 하련이
"너상태를 보라~"
"머가 어때서?"
"자 내가 설명을 해드리게쑵니다~
머리의 상태 1단계는 촌스러우면서 정상적이다
2단계는 촌스러우면서 부시시하다.
3단계는 촌딱이다"
"응"
"근데 혜원이너는 지금 2단계.5야 "
"엥?"
그러고 보니 내 상태는 심각해따
허리까지 내려올듯말듯한 머리가 검정색으로 참 부시시하고
앞머리도 없이 부시시 해따
나에 비해 하련이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에 와인색의 머리가 찰랑 거리고 이써따
교복도 참 큐티하게 입어따
나는 이게 항상 머냐구요 ㅠ
"ㅠㅠ 나 촌딱 가찌"
"아니! 내가 꾸며줄께"
"엥?"
"내 꿈에 헤어디자이너거든...........
근데 흠.........난 잘 못하니깐 내가 대형헤어숍에 데려가줄께
괜찮지?"
"응?응......."
어느덧 학교는 끝나고
(죄송해여 ㅠㅠ 할 얘기가 없어서)
"혜원아!얼른와!!!"
와 먼 길거리가 이리도 넓대?!
우리가 도착한 곳은 어마어마하게 큰 곳이엿다
"안녕하세여"
"하련이네~ 오늘은 머 하려구?"
"아녀 친구여?"
어떤 아줌씨가 날 머리자르는 곳으로 델꼬 가더니
"어떻게 해줄까?"
라고 한다
"흠...............이뻐보이게 해주세요 최대한"
하련이가 멋을 아나봐?
아줌마가 잡지를 줫는데 너무 졸려서
그 상태로 자버려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아직도 아줌마는 머리손질을 하고 있엇따
거울을 봣을때 나의 모습은...........
블루블랙의 머리에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약간의
깻잎이고 머리는 붙였는지 엉덩이에 닿을듯 말듯하고
매직한거처럼 쭉 펴져 이따
그리고 계단칭의 머리처럼 되어있따
"어머 이렇게 하니까 더 얼굴이 작아보이고 어려 보인다"
첨으로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향한곳은 하련이네 집으로 가는 길
하련이가 뛰라고 해서 열씸히 뛰고 있엇따
철푸덕
어떤 남자애가 막 달려오면서 뒤를 보더니-
갑자기 기습 키스를 했다
"누우쉐요옷"(누구세요)
그놈이 입을 떼더니
"씨발 가만히 있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그놈에게 주는 마지막 소원 3가지 [1]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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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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