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격에는 관살이 오면 무조건 흉한가? 또 고민이다.
과거 공부할때 식상격과 조후를 결합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다. 어디서 퍼온건지 선생님강의노트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USB를 뒤져보니 마침 이 문서가 있다. 조금 수정해서(비법이라 생각되는 것은
보안조치좀하고..^^)
그냥 조후론으로 보면 이러한 관점도 있을 수 있다. 꼭 관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
(1) 화토식상격(火土食傷格)
병정화일주가 진술축미월에 태어났다. 에이씨..첨부터 골치아프게 잡기가 튀어나오다니...쩝
일단 술미월령과 진축월령을 나누어보자
술미가 식상일 경우....
水가 진상이다. 이걸 아는지 고서에서도 傷盡이라 했다. 혹시 진상의 어원이 상진이 아닌지 모르곘다.
화토가 왕성한 사주에 수 관살은 쇠신충왕을 일으킨다. 수의 작용이 무척이나 드럽다. 전에 미토론 하면서
한번 설명한 적이 있다.
진축이 식상일 경우...습토를 깔고 앉은 화이니 맞을만큼 맞아본 녀석이다. 관살을 다시본다해도
그다지 흉하지는 않다. 내성이 길러져 있으니 말이다.
(2) 금수식상격(金水食傷格)
경신금 일간이 해, 자 월령에 태어났다. 잡기보시는 분들을 위해 축까지 포함할 수도 있다.
금도 차가운 성격인데 해, 자, 축도 겁나게 차갑다. 차가우면 뭐가 필요하지? 스피드는 아니다.
따뜻함이 필요하다. 화를 만나 조후가 되어야 한다. 경금과 정화가 있으면 정말 금상첨화지 싶다.
아쉽지만 병화도 쓴다.
금수식상격에서는 관살이 흉한 것이 아니라 너무너무 좋다.
(3) 목화식상격(木火食傷格)
우리 역학동에는 목화통명 전문가가 한분 계시는데..개그의 소재로 사용하시기에 실제 통변에서 사용은
깊은 고민끝에 하시기 바란다. 잘못하다가는 문점자에게 "웃기네"소리 듣기 때문이다.
목화식상격은 갑을 일간이 사, 오, 미월에 태어난 것이다. 딱 보면 어떠한가? 필요한 건 뭐? 물이다.
화토에게는 물은 진상이지만 목화에게 필요한 건 물이다. 인성이 기쁘다.
그런데 이 목화식상에게 관성은 어떠한가? 필요하다. 하지만 벽갑인정이라고 말하면 안된다.
타죽게되니 말이다. 금생수라서 반가운 것이다. 하지만 원국에 수가 없다면...?
갑목은 절단나게 되는 현상 밖에는 없다.
(4) 토금식상격(土金食傷格)
무기생이 신, 유, 축월령에 태어났다. 좀 어떠한가? 축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스산한 날씨에 축축하다. 그럼 바로 귀신나온다. 뭐가 필요할까?
화가 필요하다. 인성이 필요한 것이다.
(5) 수목식상격(水木食傷格)
임계수일간이 인, 묘, 진월에 태어났다. 봄이다...나무에게 필요한 건 뭐? 물도 필요하고 따뜻한 일조량도
확보되어야 한다. 뭐 물은 있으니 뭐가 필요할 것인가...화가 필요하다.
식상생재를 위해서도 좋고 조후를 위해서도 좋으니 재성이 필요하며...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관살은 어떠할까? 수가 왕하다면 관살도 필요할 것이다.
축월 에는 당근 화.. 비견겁이.. 술월에도 쌀썰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역시.,화가... 진월에 화는 힘이 진토의 수 관성과 토 식상에 힘이 쭈욱 빠진 중이라.. 역시 화가... 미월에는? 미토의 정기 기토는 화에게 식상관이니 역시 힘빠진 월령이라 역시 화가... 즉 몽조리 화가 필요한거 같은데.. 핀드님 아시는 바로서는 뭐가 좋다 보시는지요. 아참.. 몽조리.. 화일간 힘을 쪼옥.. 빼는 월령이라..억부상으론 목도.. 필요할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보시는지요.
비법이라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스스로 숨기고자 했으니 비법이라고 한것이지요.. 화토식상격만해도 결론만 안다면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진술축미가 다 다른것인데 . 일간이 병화와 정화일때가 다 다른것인데 저렇게 나누는 것만해도 너무 막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것은 왜 그렇게 해석을 한 것인가를 아는 것이지 결과를 두고 비급 운운하는건 여전히 과거에집착하는 사주쟁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은 조한 것인데 차겁다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출처 또한 알 수 가 없네요.. 춘절과 하절 목은 벽갑이 필요없다는건 초보도 아는 이야기이고요 토일간식상격 금왕지절을 축축하다.. 난감하네요.. 금왕지절은
금왕지절은 조한 법인데 그걸 축축하다고 말씀 하시니.. 당황 스럽기도 합니다... 어떤 궁통보감을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저로선 이해하기가 쉽지않은 내용인듯 합니다... 수목 식상격은 갑자기 왜 중심이 일간이 아니라 월로 이동했는지 의아 스럽기만 하네요.. 분명한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그대로 단식입니다. 여러가지를 봐야겠지만 조후로만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 - 하지만...좋은건 좋은 것이지요.
핀드님에게...화토 식상격에게는 수 관성이 안좋다...네 하면 화토 식상격에게는 어떤운이 좋은가요? 금수 수목 목화 토금 다.. 좋아 하는 운이 잇는데.......화토는 수 관성이 안좋다....글고 좋은건 안나와 잇어서,.서운한 중이라서...요.
축월 에는 당근 화.. 비견겁이.. 술월에도 쌀썰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역시.,화가... 진월에 화는 힘이 진토의 수 관성과 토 식상에 힘이 쭈욱 빠진 중이라.. 역시 화가... 미월에는? 미토의 정기 기토는 화에게 식상관이니 역시 힘빠진 월령이라 역시 화가... 즉 몽조리 화가 필요한거 같은데.. 핀드님 아시는 바로서는 뭐가 좋다 보시는지요. 아참.. 몽조리.. 화일간 힘을 쪼옥.. 빼는 월령이라..억부상으론 목도.. 필요할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비를 써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조후로는 화이상 좋은 놈은 없는거 같습니다. ^^ 비겁이 가장 필요한 경우가 화토식상격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억부로 보자면 상관패인...인성의 도움과 견제가 너무 이쁘구요...^^ 미토는 말구요...^^
진월에 화보다 목이중요합니다 술월도,미월도
비법이라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스스로 숨기고자 했으니 비법이라고 한것이지요.. 화토식상격만해도 결론만 안다면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진술축미가 다 다른것인데 . 일간이 병화와 정화일때가 다 다른것인데 저렇게 나누는 것만해도 너무 막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것은 왜 그렇게 해석을 한 것인가를 아는 것이지 결과를 두고 비급 운운하는건 여전히 과거에집착하는 사주쟁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은 조한 것인데 차겁다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출처 또한 알 수 가 없네요.. 춘절과 하절 목은 벽갑이 필요없다는건 초보도 아는 이야기이고요 토일간식상격 금왕지절을 축축하다.. 난감하네요.. 금왕지절은
ㅎㅎ벽갑인정은 필요가 없겠지요? 伐甲의 벽갑은 모르나봐요..ㅎㅎㅎ
금왕지절은 조한 법인데 그걸 축축하다고 말씀 하시니.. 당황 스럽기도 합니다... 어떤 궁통보감을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저로선 이해하기가 쉽지않은 내용인듯 합니다... 수목 식상격은 갑자기 왜 중심이 일간이 아니라 월로 이동했는지 의아 스럽기만 하네요.. 분명한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아직 많이 초보인것 같네요...ㅎㅎ 공부조금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