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린
출처: http://naver.me/5TO2YfTd
레드벨벳은 SKT 옥수수와 XtvN에서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레벨업 프로젝트2 ’의 1,000만 조회 달성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린은 “최근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최근에 ‘82년생 김지영’을 읽었고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도 읽었다”라고 답했다.
팬미팅 후 아이린의 발언이 담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부 남성 팬 사이에서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이린이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이 퍼졌다. 아이린이 읽었다는 책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을 주제로 다뤘다는 이유에서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씨 인사이드’ 내 아이린 갤러리와 레드벨벳 갤러리에는 아이린의 발언에 분노하는 내용이 담긴 글과 아이린의 사진을 불태우는 인증샷까지 올라와 논란이 더욱 확대됐다.
2. 수영
출처 : http://naver.me/5qOknEW9
소녀시대 수영 역시 ‘82년생 김지영’ 이야기를 했다가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수영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90년생 최수영’에 출연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남자애가 괴롭히는데 어른들이 ‘너 좋아서 그러는거야’라는 말로 막았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소설 속 여성들이 경험해야 했던 성희롱과 불평등을 말했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로 불쾌감을 표출했다.
3. AOA유나
(인스타 출처: aoa 유나)
4. 정유미
http://naver.me/xJvu5O8V
'82년생 김지영'에 정유미가 캐스팅 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때아닌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 성향을 지닌 책이라며 비판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유미 캐스팅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다는 것도 모자라 개인 SNS 계정에 악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 설현, 서지혜도
이 책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졌음
ㄱㅆ 문제시 삭제
첫댓글 이거 남자들도 많이 인증했는데 여자들만 욕먹은거 실화?
으휴 예민해 증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그니까 또 여자만 욕하지
지지하겠다며 침묵하지 않겠다던 남자연예인들 다 어디숨었냐? 이럴때 도와야지ㅋㅋㅋ한놈도 안보이네
라노벨 공짜로 불다받아서 읽는 새끼들이 뭘 알기나 하겠어?
진짜 개무식해보임 진심 지들이 책 안읽는건 생각안하나;;; 존나 베스트셀런데 우리나라에 페미가 그럼 몇명이야
진짜 한남들 책이나 읽고 말하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대작이라고요~ 자집애들 여자만 까는거 졸라 ㅋㅋㅋ투명해
으휴 댓글 못 달게 손을 잘라버리든지 해야지.
시대가 어느 땐데... 금서라도 되냐긔 ^~^
아니 냄져들은 책이나읽어 ㅅㅂ
한남은 걍 아가리 여물.
안 읽고 아무것도 못 느끼는 놈들이 욕을 쳐먹어야 되는데ㅋㅋ 역으로 난리침 좀 읽어라;;
어휴 두달넘게 베스트 셀러 1위인걸 안읽어보는 놈들 진짜 무식하다 무식해 ㅋㅋㅋㅋ
지랄 지네가 뭘 거른다는겈ㅋㅋㅋㅋㅋ개웃겨
저거읽고 여자들이 각성하면 결혼 안할거같으니까 부랄발작 하는거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상품화로 돈버는 애가 페미책ㅋㅋ << 알고는 있었구나 한남새끼야 성상품화라는 거.
지랄하고 자빠졌네
책읽는것도 욕먹을일인가??? ㅋㅋㅋ다 허락맡고 읽어야됨?? ㅋㅋㅋㅋ
이게왜???여성이 주체가 더ㅣ는 삶을 살면 뭔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