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두박스 중 하나는 조마조마 기다렸던 거...
햇빛 가리개 땜에 옆은 맘에 든 거 추가하고..
요겁니다.
회사 안전모에 부착하려고 이만육천을 투자하였습니다.
뒷면
앞면
조림끈이 신축성이 있는 재질이라서 맘에 들었고 모든게 꼼꼼하게 제작되었네요.
회사가 가져가 안전모에 착용하여보니 딱 맞아 기분이 째졌습니다.
워머는 답답하고 별거 다 사용하여 보았는데 맘에 안들었는데
요거가 딱이네요.
회사 안댕기면 낚시모자에 사용하게 될겁니다.
1.8호~2.2호 작은 에기 샘플로 두개씩 땡겼습니다.
인터락 스냅도래와..
수중 테스트했는데 좌측 네개는 한치 다단채비에는 어울리지 않네요.
꼴뚜기 캐스팅에 적합할 것 같고
요주라는 두족류 여러 장르에 사용하게 될 것 같아 추가로 주문 넣었습니다.
한치 오모리 채비와 갑오용으로...
한치낚시도 못가면서도 땡기게 되네요.
여수어부님은 스냅도래에 신경많이 씁니다.
전에는 라운드타입의 스냅도래를 선호하였는데 대물 걸어 터진 후부터는
인터락 스냅도래에 손이 가고 무엇보다도 회전력이 우수한 고급의 도래를 사용합니다.
6월15일은 소나기가 왔고 허벌난 사이즈의 우박이 떨어지고
낙뢰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여수 유월중순 쯤에 우박 떨어진거는 처음 보았네요.
사모님이 계시지 않아서 택배가 완죤히 젖었군요.
이카메탈에 학꽁치 붙이는 거 땡겼습니다.
일명 삼봉이카메탈...
한마리에 육천삼백,
이제 이카메탈에도 삼봉이 나오네요.
한치낚시 못가지만 무게별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짧은 칼 또 구입했습니다.
쓸모있는 칼 같아서 아들, 딸 하나씩 주려고...
두개 주문했는데 더 짧은 칼을 사은품으로 주었네요.
쇼핑몰에는 보이지 않더니만 더 짧은 칼도 있었구만요.
추가 주문한 칼날의 길이는 9센티
사은품으로 받은 칼은 7센티
두번 주문했더니 맘에 든 칼을 사은품으로..
비싼 칼인데 즈그들은 부담없는 칼이나 봅니다.
2023.06.17 외수질 갑니다.
장비는 전번과 똑같습니다.
6물로 물때 좋고 날씨 또한 좋네요.
전번과 같이 먼저 JS외수질전용67보다 더 보드라운 66으로 시작합니다.
화태다리 주변부터 시작하는데 다리 밑에는 외수질 전문 낚시선 몇척이
먼저 지지고 있네요.
씨알 갠춘한 개우럭이 반겨줍니다.
남들이 쓸고간 화태다리 밑을 뒤늦게 지지네요.
선장의 순발력과 판단이 그날의 조황이 결정되는디..
악어 한마리 추가..
붉바리 작은거 추가..
쏨뱅이는 기본.
여수 동네 쏨뱅이는 거무티티하는데 깊은 바다 쏨뱅이는 붉으죽죽합니다.
암튼 화태주변은 어장이 분명합니다.
금오도에 이어 연도까지 내려가 점심을..
금오도와 연도에서는 별 재미 없었는데 연도 소룡단 주변에서
농어가 지나갔는지 5~6짜 농어가 네마리 나와 메탈로 교체하였지만 면담 못하고 끝났고
뒤의 꾼이 56센티 참돔 하나 이벤트로 끝났습니다.
나는 화태주변만 노렸으면 잡고기로 쿨러 채울 자신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선사에서 먼바다까지 성의를 보여주어야 하기에 연도까지 가지 않나 싶고
쿨러 조황 인증샷않고 대물만 인증샷하여야 하기에 멀리 나가지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작도까지 가지 않음이 다행이었습니다.
이벤트 될만한 괴기 못잡고 쏨뱅이 사냥만 하였네요.
낚수하면서 선장이 방송으로 민어포인트는 별로이다고 연락이 왔다고 열씨미 임하시라고
하듬마는 낚시 후 타선사밴드보니 민어 많이 잡았드라는..
붉바리,개우럭 위주로 갔는데 쓸만한 붉바리는 두세마리 뿐이었습니다.
붉바리는 광도,평도, 손죽도이고 나라도는 민어가 최고인거 같아요.
회가 보이지 않은거는 사모님이 칙칙폭폭타고 밤8시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는통에 회는 못먹고
사모님은 생선전으로 맛나게 먹네요.
빨리 내려오라고 성화를 부렀더니 내려와서 다행히 이 많은 고기 처리하였네요.
아폴로109PGL 하나는 이번에 구입한 합사1.7호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밑걸림에 잡아 땡기다가 라인이 뱃전 밑으로
쏠렸는데 배 옆굴탕이 구조가 날개가 있는 형태라서
허망없이 원줄 50m쯤 날린 불운이 있었습니다.
1.5는 다른 도롱테에 감아 놓고 1.7호 채용하려고 합니다.
이번 밑걸림에 자작기둥채비 4벌이나 띁겼어요.
목줄 5호보다 합사1.5호가 더 약하다는..
라인들을 가늘게 쓰는 스탈인데 더 생각해야 쓰것어요.
내일의 조행기는 "은하수타고 백조기 왕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