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피부질환의 빈도가 늘어 피부 노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뜨거운 날씨에는 자외선이 강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세포에 변이가 생기면 피부암의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해요.
피부고민은 남녀노소 할 것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표적 시니어 피부 고민으로는 기미, 주근깨, 일광흑자, 검버섯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기미는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생긴 넓고 옅은 갈색반의 형태로,
얼굴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게 특징이라고 해요.
주근깨는 5mm이하의 황갈색 반점으로 어릴 때부터 생긴다고 합니다.
일광흑자는 처음 들어봤는데 연갈색 반점으로 만성적인 피부 손상과
피부노화때문에 생기며 40대 이상에서 비교적 흔하다고 하네요.
검버섯은 노인성 반점이라고 불리며 주로 이마와 얼굴, 목과 같이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경계가 뚜렷하게 약간 불룩 올라와 있거나 판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해요.
자외선차단제는 일년 365일 필수라고 하죠.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두세시간마다 덧바르며 제품은 개봉 후 1년 이내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샤워 후 보습제 바르시나요? 저는 귀찮아서 잘 바르지 않는 편인데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찾아오는 질환이 바로 노인소양증이라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 각질의 수분량이 감소하과 건조해지면 가려움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시니어 피부고민! 단월드 기체조로 피부관리하세요~
1.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2. 붕어운동
목 뒤로 깍지를 기고 두 발을 모아 붙여 누워줍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좌우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줍니다.
좌우로 움직일 때 양 발목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줍니다.
한번에 30회 정도 합니다.
3. 얼굴 쓸어주기
숨을 들이마시고 멈춘 상태에서 단전에 힘을 주고 양손을 뜨겁게 비벼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깨끗한 손으로 이마에서부터 눈, 코, 볼, 귀, 얼굴 전체를 세수하듯 쓸어줍니다.
잠자기 전 분 정도 매일 해주면 더욱 좋아요.
피부가 맑아지고 주름이 사라지며 탄력이 생깁니다.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로 맑고 탄력있는 피부 만들어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