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교훈은 내게 힘이 됩니다 ♣
샬롬!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직장인들은 오늘 하루 쉴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부터 주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일반인들과는 거꾸로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장군이 전쟁에 패하여 도망치다가 깊은 숲 속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때, 개미 한 마리가 곡식 한 알을 나르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장군은 그 개미가 곡식 한 알을 나르기 위해서 수없이 넘어지는 것을 보다가, 넘어지는 숫자를 헤아려 보게 되었습니다. 69
번 쓰러지고 70번째가 되어서야, 드디어 그 개미가 개미굴까지 가는 걸 보고, 장군은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군은 그 개미를 통하여 큰 교훈과 용기를 얻고 다시 전쟁에 참가해서 승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의 사재혁 선수가 이번에는 실격패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2016 리우올림픽’에 다시 도전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좌절하고 낙심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재혁은 크게 실패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사재혁 선수는 신앙인입니다. 장미란 선수가 전도했답니다. 장 선수는 말하기를 “아무리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다면 해낼 수 없는 일이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느 장군이 경험한 ‘개미의 교훈’과 같은 말씀은 성경에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성경을 통하여 늘 많은 교훈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학운교회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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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십시오.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선을 행하다 보면 반드시 복(영생)을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갈6:9) 주
의 교훈을 사랑하므로, 그것을 기쁨으로 지킵니다(시편119 : 44)]
♬ 내 영혼이 은총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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