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답답하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운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기도를 한다
기도가 막히고 답답하면
우리아파트에서 보이는 조그마한 산에 홀로 올라 본다
산새가 지져귀고
나무가 나를 반기는 것을 보며 위로를 얻을때가 행복하다
이미 다 떨어진 단풍잎을 보며 토질을 더욱 영양덩어리로
만들기위해 사람들의 발에 밟혀버리는 단풍잎도 또한 나의 위로가 된다
많은 눈으로 질퍽한 땅속에서 저마다 자신의 자리를 소리없이 지키며
밟혀버리는 낙옆들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느낀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어떠한 처지에서도 자족할수있는 능력을 주시는 주님이
오늘도 나에게 삶의 한가운데서 내가 설자리를 알리신다
나를 필요로 하는곳에 보내시고 나의위치를 잘 지키게 하시는 주님
작은것도 소홀히 하지 말라 하시며 나의 마음을 채찍실 하시며
나의 갈길을 가라하시는 주님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세상말이 있듯이
그자리에서 쓴잔을 마시므로 나는 행복을 더욱 맛는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주님이 아니라면 어찌 이 쓴잔이 큰 행복으로 변화가 된단말인가
주님이 주신마음 은 감사하는마음 ,행복을 느끼는 마음 ... 이것이주님의 축복이
아닌가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여쭌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첫댓글 포도나무님이 기도하시니 그것이 축복이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심이 아닙니까? 자족하고 은혜를 은혜로 알고 받아 기뻐하시는 포도나무님께 더욱 큰 축복 부어주실줄 믿습니다.....외롭고 힘들고.지칠때..또 지금의 고민이 모두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기도의힘으로 헤쳐나가실줄 믿습니다.샬롬.*^^*
감사. 늘 격려의 글 또 감사
아멘 .. 은혜받구 갑니다.... 언젠가도 올리신 글을 보며 많은 도전이 되었지요....포도님 은혜와 말씀속에 거하심이 많이도 부럽습니다....... 전 조금전 아이들과 한바탕하구 나에게 실망스러워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작은것이라고 소홀히 여기며 주님의 음성을 외면했던거 같아 찹찹해있었는데 많이 뉘우침이 옵니다..
어서어서 회개해야겠어요......... 귀한글 주심에 저의 마음에 채찍아니채찍이 되니 감사함당.......
보잘것 없는 저에게 힘주시는 또 감사
와우!!! 예쁜 마음,귀한 마음, 사랑스런 마음, 도전 주는 마음, 하늘 아버지의 자녀의 마음 입니다. 누가 이 글좀 보고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이곳에 전도를 많이 해 와요.^__^ 안 믿는 사람들에게 이 방을 소개 해요. 와우 멋진 성령충만한 마음.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가?
전도. 가장 중요한 우리의 과제인데...
마음이 답답하고 견디기 힘들게 괴로울때 주님께 위로받고 답을 구하는 포도나무님의 모습은 참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이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월요일도 즐거운 하루
아멘ㅎㅎ밤에 제 방문을 열면 교회의 십자가가 보여요.^^ 때론 귀차니즘이 생길때 그 십자가가 저를 불러..회개하기도 하고 감사기도도 드리게 하네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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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 함 께 하는 시간 되니 너무 기뻐요
보이는것 느끼는 모든것에 감사가 가득 묻어 납니다. 나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의찬양을 드립니다.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눈꽃에 하얀 햇살이 비취는 아름다운 하루입니다.즐감하고갑니다.
아름다운 월요일 아침 . 축복의 순간이 되소서